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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네비게이션을 잃어버렸어요

주부 |2007.10.07 15:54
조회 11,497 |추천 0

추석전 클러치 바를 바꾸어야 한다고 해서 9월14일 자동차 정비소에 차를 맡겼습니다

3시간쯤 걸린다고 했고 그전에 맡겼다가 부품이 목요일날 온다고 하여 두번째 간것입니다

그날 오후 운전석 쪼인트가 나가서 바꿔야 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맡긴김에 손을 다 봐달라고 했는데 몇 일이 지나도 차를 찾아가라는 연락이 없었어요

화요일쯤 차가 어찌됐나 전화를 했더니 쪼인트 부품이 없어서 목요일이 되어야 다 고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 고친후 금요일 찾으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금요일 12시쯤 차를 찾으러 갔는데 운전석 창문은 열려있고 문도 잠겨있지 않고

차문이 꽉 닫히지 않아 실내등도 켜져 있더라구요

그때까지만 해도 웃으면서 방전되면 책임지세요라고 했습니다

아침에 작업하고 세워두었다면서요..

사무실로가서 계산을 하고 차키를 받아 차에 앉았는데 네비게이션이 보이지 않았어요

사무실에서 챙겨두었겠거니 생각하고 갔는데 금시초문이랍니다

작업자들도 모르겠다고 하고 본적이 없다며 자기들이 황당하다고 얘기를 하네요

어쨌든 결과적으로 새로 구입을 해주겠다고는 했는데

추석이후 27일 알아보고 연락준다더니 연락도 없고

우리측에서 10월1일 전화를 하니 그 기종이 단종되었다며 다른데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사과의 말은 전혀 없고 자기들이 억울하다는 둥 우리측 잘못도 있다는 둥 하며 전화도 기분 나쁘게 받습니다

몇년을 거래를 하면서 그렇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던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안면을 몰수하네요

그리고 오늘까지 전화한통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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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첨단정비사|2007.10.12 13:38
정비소가 개념이 없네. 부품이 없어서 운전석 조인트 하나 교환하는데 며칠씩이나 걸렸다는게 말이 안된다. 정비현장에서 조인트같은건 재생품을 주로 쓰기 때문에(물론 차주와의 합의 하에) 단종된지 10년이 훌쩍 넘은 차라도 시중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재생된게 고장나면 또 재생하고 또 재생하고.. 이런식으로 부품이 돌고 돌기 때문에 구하기가 무지 쉽단 말이지. ('재생'이라는 단어의 어감이 좀 구리긴 하지만, 실제로 차량의 성능이나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음) 딱 보니 조인트때문에 차 출고일을 차일피일 미룬게 아니고 네비때문이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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