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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첫사랑에게....그를 보냈습니다...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미련 |2003.07.03 16:43
조회 745 |추천 0

오빠가 너무 그립습니다...

절 버리고 떠난 사람인데도...왜 이렇게 오빠가 보고싶은걸까요??????

오빠와 헤어진건 오늘이 딱 일주일이네요...

일주일내내 술로살았고...눈물로지내다 보니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네요...

오빠에겐 저 아닌 딴 사람이 있었습니다..전 정말 바보인가봐요..

왜 그걸 몰랐을까요...3월달부터 오빠와 자주 다투게 되었습니다.우린 대학때 만나서 거의 2년을

사궜습니다. 오빠에겐 첫사랑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라 집안의 종교문제로

헤어졌다는 얘기는 학교때 들어 알고있었으니깐요...하지만 전 그게 끝인줄 알았습니다.그 사람은 결혼을 했다구 알고있었기에...오빠의 맘도 다 정리가 되었느줄 알았습니다.저에게 너무나 잘해주었으니깐요...언제나 절 먼저 배려하고...2년의 시간동안 저에게 한번도 화를 낸적도 없던 그이 니깐요..맨날 화내구 짱증내구...헤어지잔말은 언제나 제가 먼저였습니다.그럴때도 그는 아무런 흔들림도 없이 저의 모든걸 감사안아주었던 사람이니깐요...그런 사람이기에 너무 편하게 대했나봐요...그 사람이 힘들땐 오히려 감싸주지는 못하구 제가 더 힘들다구 투정부렸으니깐요..그런 저에게 무슨 감정이 남았겠습니까...계속 싸우다.(일방적인 제 생각입니다..저만 화났으니깐요) 오빠가 시간을 달라구했어요..전 그러자구..그게 좋겠다구...매일 오던 전화도 그 후론 줄어들었고...멜을 보내도 답장도 없었습니다.그렇게 500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거의 한달 만에 보는 그 사람의 얼굴은 일에 힘들어 지친얼굴에 너무나 냉정한 그였습니다.우연히 그의 가방에서 편지하나를 보았습니다..당연히 전 500일이라구 저에게 적은 글 인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오빠의 첫사랑에게 쓰는 글이였습니다.전에도 몇번 그 사람때문에 오빠와 많이 다투구 싸웠습니다.그때마다 오빤 다 지난일이라구 이젠 그사람 생각도 안난다고 자기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은 저라고 항상 똑같이 말했었는데..그 편지엔 보고싶다고....자기가 더 잘해줄수있다는 연민의 내용이었습니다.제가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까요..그땐 화보다는 웃음이 먼저 나오더라구요..너무 황당하니깐요..

그 일이있은후..더 만나는 횟수도 전화하는 횟수도 줄었습니다.저와 오빤 수호천사라구 위치추적에 가입해있었습니다.너무 많이 변해버린 오빠이기에 제가 몇번 추적을 한적도 있었습니다.그때마다 오빠와 말한 장소는 달랐고..오빠에 대하 저의 믿음은 사라졌습니다.그후..많이 힘들어..제가 헤어지자구 했을때 그사람 울면서 저에게 모든게 다 저의 오해라고...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전 받아주었습니다...그를 너무 사랑하니깐...그사람 없인 저 하루도 살지 못합니다....하지만....그 일이 잊고 몆일도 지나지 않아...더욱더 황당한 일이있었습니다...그가 핸드폰을 잃어버렸데요..그래서 제가 먼저 알고 폰을 찾아왔어요...폰 액정엔 제 이름이 아닌 다른 여자의 이름이 적혔있었습니다...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오빤 절 항상 애기라구 불렸어요..핸폰에도 우리애기라고 적어놓았구요..하지만 그 여잔...오빠의 애인으로 되었있었습니다....오빠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전 너무 화가나서...욕도하구..화도내구...소리도 질렀습니다.앞으로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내가 그렇게 하찮은 존재였나면서...끝까지 울지 않았습니다.그렇게 전화를 끊어버리구..저 정말 실신할정도로 울면서...통곡을했어요...점시시간...회사앞에서 그가 계속 전화를 했습니다..그사람의 핸폰을가지고 내렸갔습니다.때려도 주고싶고..왜 그랬냐구 묻고도 싶었지만..참았습니다.그렇게 그는 미안하단말과...아프지 말라는 말만 남기고 떠났습니다.그 후 하루하루를 술로 지냈습니다....너무 힘들어서..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친구들은 잊어버리라고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미련이 남습니다...어젠 술을 먹고 그 사람에게 전화를 했습니다..미쳤나 봅니다.그 사람 술에 취한 절 위해 물수건으로 저의 얼룩진 얼굴을 닦아주었으며....하루 종일 함께 있어주었습니다...뒷날...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일까요...오빠와 회사까지 걸어오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이 시간이 영원하길 바랄뿐이었습니다....회사에 도착하니 그에게 문자가 왔습니다....마지막까지 함께 있어줘서 고맙다고...그리고 한통의 편지가 있었습니다...저에겐 너무 부족한 사람이기에 떠난다고....사라이란걸 가르쳐준 저에게 감사하다고...자기와 함께있으면 전 불해해진데요...이렇게 떠나는게 절 더 힘들게하는데...오빤 저와 결혼을 약속했습니다...하지만 저에게 했던 모든 약속들이 이제는 지키지 못한 약속들이네요...전화가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그사람이 보고싶었으니깐요..하지만 참았습니다....그렇게 힘든 하루를 보내고..멜을 확인하는데...그에게서 멜이 와있었습니다...잘니내라고...마지막까지....힘들게해서 미안하다고...하지만....진심으로 사랑했다고...앞으로도 영원히 절 사랑할꺼래요...잊지도 않을꺼고...조금있으면 오빤 다른데로 떠납니다.....제가 없는 곳으로요...그래서 더 가슴이 아픕니다...우연히라도 이젠 그를 볼수 없으니깐요...그를 붙잡고 싶은데...그러면 안되는 걸까요....이겨내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그 사람 첫사랑과도 헤어진것 같은데..헤어졌을까요...그사람을 못잊어서 떠난 사람인데..전에 오빠가 했던 말이 생각이 나네요...한번더 그 첫사랑일로 제가 힘들어지면...그땐 아무말 없이 떠나준다고...그래서 일까요..오빠는 정말 변명도...절 붙잡지도...않았습니다...그냥 아무말 없이 떠나버렸습니다...그래서 더욱더 힘이드네요...님들아 긴 글 읽어주쎠서 감사합니다...이런 저에게 리플좀 달아주세요...

제가 어떻해야 할지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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