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5일 긴급으로 작업을 하던 도중에 필요한 물건을 받을려고
인터넷 구매했습니다.
물건을 구입 할 때는 긴급 하니 꼭 다음날인 토요일 (10월 06일) 에 받을 수 있도록
바로 택배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택배 바로 붙여주더군요, ㄷㅎ통운 택배로,,,
그다음 문제는!!!
서산에서 한참 작업중이던 다른 직원에게서 전화가 왔더군요,
다른 택배는 오늘 도착했는데, 한개가 도착 안 했다고, ㄷㅎ통운 택배였습니다.
운송장 번호를 조회해보니 사무실에 있더군요.
사무실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담당자가 들고 갔다고 핸드폰 가르쳐 주더군요,
전화했습니다.
그 담당자에게 전화걸어 서산OOO 여기 물건 어찌됐냐고 물어보니
다짜고짜 011-000-0000
내가 "예? 이 전화번호는 뭐죠?" 물어보니
그 담당자1 "받아적으라고, 이 사람이 물건 가지고 갔으니깐 알아서 전화하라고"
--뚜뚜뚜뚜--- 기가 찹니다.
그래서 가르쳐 준 또 다른 번호 걸었습니다.
이 분 더 가관이더군요.
나 : 서산OOO 여기 물건 오늘 배송되나요?
그인간 : 오늘 안됩니다.
나 : 진짜 급한데 그 근처까지라도 안될까요? 나가서라도 받을테니,., 저희가 물건 받아서 내일까지 작업을 끝내야 해서요.ㅠ 죄송한데 안될까요?
그인간 : 물건 배달 배달 할곳이 어딥니까? (이때부터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함.)
나 : ooooo요.
그인간 : 오늘 쉬는 날이라서 안됩니다,
(그다음 들어라는 식으로) 어떤 강아지가 토욜날 배달해달라고 지랄이고, 미친새끼 ,
강아지, 만나기만 하면 확 죽인다.
나 : 지금 욕하실게 아니잖아요,
그인간 : 어떤 인간이 배달해 달래요? 예? 그 회사 쉬는거 모르냐고...
나 : 우리도 하청업체라서 오늘 그 회사 쉬어도 하청업체 사람들은 일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지 않습니까.
그인간 : 하청업체 그 새끼들이 맨날 뭣도 모르고 지랄이지, 강아지들.
나 : 욕 하지 마시라고, 왜 그러냐고.. 우리도 안 급하면은 전화도 안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택배 보내는 곳에서 "토요일날 무조건 배송" 이라고 적어놨다고 했습니다.
그인간 : 하여튼 무조건 배송이라고 하면 가야하는줄 안다고, 또라이새끼들.
나 : ...........................................(완전 할말없음. 열이 받아서)
어제 총 3군데 같은 곳으로 해서 택배 붙였습니다. 그 중 2군데는 아침에 배송 끝났구요
뭐가 문제이길래 근처까지라도 안된다는 건지...우리가 나가서 받겠다는데.
그인간 : 다른 택배는 나하고 상관없지, 그건 그쪽이지 왜 나보고 ㅈㄹ인지..
그럼 서산 무슨무슨 사거리에서 00에서 보자.
나 : 전화한 곳은 부산인데 그렇게 얘기하시면 그쪽 지리도 모르는데 우리직원이랑 통화하세요.
그인간 : 그럼 4시에 전화달라고,
나 : 알겠습니다.
(끊기 직전까지 그 인간 들어라는 식으로)
그인간 : 아, 진짜 짜증나게 하네, 씹새들
저 그냥 끊었습니다.
애초부터 좋게 된다고 하면은 기분도 안 상하는데
총 3군데 뺑뺑이 돌려 전화하게 해놓구선,
무뚝뚝하고, 무작위로 번호 부르고, 심지어 처음 통화하는 사람에게 욕까지 하고.
끊고 나서 얼마나 서럽던지,ㅠ
결국 서산에 있는 직원이랑 통화해서 물건을 받긴 받았다고 하드라고요.
알고보니 우리가 원래 받을 곳과 5분도 안되는 거리,
아, 너무 열 받아서 ㄷㅎ통운 게시판에 들어가서
글이라도 적을려고 갔더니만
죄다 상담이더군요.
도대체 이런 글은 어디다가 적어야 하는지,
원통하고 분합니다.
안 그러시는 택배 직원분들도 많은데
그래도 이건 너무하잖아요, ㅠㅠㅠㅠ
아, 눈물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