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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에게 맞았습니다!!

★시민★ |2007.10.09 02:59
조회 11,369 |추천 0

건장한 20대 중반 청년입니다

 

딴게 아니라 몇일전 정말 어의없고 황당한일을 겪어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10월초경 집에서 자고있었습니다! 친구놈이 연락이왔죠

 

잠깐 볼일보는데 같이가자고......

 

귀찮고 나가기 싫었지만 친한친구라 제가 데리러 가기로했습니다

 

얼마전 다른친구놈이 차를 한대샀다고 원래 타던차를 팔기전까지

 

저에게 타고있으라고 주었었죠. 제가 면허는 없었지만 가까운거리는

 

잠깐 타도 되겠다는 어이없고 철없는 생각을 하며 차를 받았습니다

 

대포차인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잘타고 다녔고 그날도 아무렇지않게

 

친구를 만나서 볼일보러갔습니다. 차를 주차할려고 보니 경찰관3명이

 

담배피면서 놀고있더군요... 순간 대포차라 조회하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경찰관앞에 차를 주차해놓고 볼일보러

 

들어갔습니다. 볼일보고 난후 나오니 한경찰관이 다가와서 차주인이랑

 

어떻게 되냐고 물었습니다. 처음엔 잘모른다고....

 

뭐땜에 그러시냐고? 그러니깐 신분증을 보여달랍니다. 신분증으로 보여주니

 

잠깐 파출소까지 같이 가서 조사좀받자고합니다.. 그렇게 차를타고 운전을

 

제가 하면서 파출소로 갔습니다. 가면서 경찰관에게 물어봤습니다

 

뭐 땜에 그러시냐고? 그러니깐 도난차량이랍니다..

 

순간 전 제가 다 뒤집어 쓰겠단 생각도 들었고 제가 또 무면허 걸릴까봐

 

초조하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했고 경찰관이 먼저내리고

 

친구랑 저랑은 차를타고 바로 도망을 갔습니다.

 

제생각은 일단 차빌려준 친구를 찾아서

 

그친구랑 파출소 갈 생각이었죠.. 지금생각해봐도 제가 미친놈 같습니다

 

왜그런 어이없는 생각을 했었는지.....

 

그렇게 차를 타고 도망을 갔고

 

얼마뒤 경찰차가 뒤따라 오고있었습니다.

 

세울까?라는 생각도 간절했지만 더더욱 긴장감만 커질뿐이었습니다

 

그렇게 20분정도 쫓고 쫓기는 상황속에서 차가 타이어 터지는 바람에

 

차를 세우게 되었고 옆에 있던친구는 차세우자마자 뒤도안보고 도망가더군요

 

전 도망가다가 넘어졌습니다. 도망가기를 포기하고 신발이 벗겨져 신을려고

 

하고있으니 한경찰관이 뛰어와서 제 목을잡고 넘어뜨리더군요.

 

뒤로 수갑을 채우면서 계속 욕을했습니다.. 정면에 다른경찰관이 뛰어와서

 

발로 얼굴을 차버리더군요. 그리고 또 다른경찰관이 와서 제배를 사정없이

 

때리더군요.. 그리곤 절 일으켜 세웠습니다

 

동네주민들은 전부 나와서 살인자라도 왔는냥 구경한다고 정신없었죠

 

그렇게 3명의 경찰관이 절 일으키고 제가 경찰관에게 그랬습니다

 

"신발좀 신으면 안될까요?" 그러니 경찰관이" 신지마! 시x새끼야"

 

그러는겁니다. 그렇게 경찰차를 타고 파출소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가는도중 경찰관이 계속 " 시x새끼야 개x끼야 x같은새끼"

 

그러길래 제가 그랬습니다 "왜 자꾸 욕을하십니까?" 그러니 경찰관이

 

"이x발놈이 미쳤나? " 그러면서 계속 욕을했습니다

 

그렇게 파출소에 도착했고 제지갑이랑 휴대폰이랑 압수하고 제주머니까지

 

탈탈 털더군요. 전 수갑이 뒤로 묶인채 앉아있었습니다.

 

경찰관이 제지갑을 보더니 돈이얼마없자 "개x끼 돈좀들고다녀라"

 

그러더군요 그리곤 경찰관이 차를 어디서 훔쳤냐고 그러더군요.

 

전 훔친적없고 친구한테 받았다고 말을했습니다.

 

그러니 "x발 새끼가?" 그러더군요.

 

그러는도중 경위 계급장을 단 경찰관이 밖에서 들어왔습니다

 

저에게 다가오더니 "얼굴들어봐라" 그러더군요 얼굴을 드니

 

"이x발새끼야" 그러면서 빰을 연속으로 7대를 때렸습니다

 

전 뒤로 수갑이 묶인채러 저항할수도 없었죠.

 

그리곤 계속 욕을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곤 한경찰관이 옆에서 제지갑에

 

여자친구랑 찍은 사진을 보더니 "시x새끼! 꼴에 여자친구는있네" 그러는겁니다

 

그리고 또 다른경찰관이 저에게 와서 제휴대폰 비밀번호 뭐냐고 물었습니다

 

전 가르쳐줬고 그때부터 제 문자보관되어 있던것들을 보면서 혼자 씨~익

 

웃는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있다가 제가 경찰관에게 그랬습니다

 

일단 제 전화기로 부모님께 전화좀하자고! 그러니깐 기다리랍니다

 

20분뒤 제 문자보던 경찰관이 전부 봤는지 오더니 전화기를 줍니다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고 상황설명중 한경찰관이 오더니 전화끊으랍니다

 

어머니라고 말하니 "어머니고 지랄이고 전화끊어" 그러는겁니다

 

그렇게 거의 강제적으로 전화를 끊었고 전화기를 다시들고갔죠

 

영문을 모르는 저희 어머니랑 아버지는 제 휴대폰으로 계속 전화를 했고

 

그때 경찰관이 짜증난다는듯이 "너희엄마 전화왔는데 안받아도되지?"

 

"아까 통화했으니깐 안받아도 되잖아?" 그러는겁니다

 

제가 할말있어서 받아야된다고 하니 혼자 궁시렁 거리면서 오더니

 

전화기를 줍니다 30초도 통화안했는데 옆에서 "끊어" 그러길래

 

지금있는 파출소가 어딘지 어머니께 가르쳐주고 끊었습니다

 

그렇게 있다가 또 젊은 경찰관한명이 파출소로 들어오더니

 

가죽장갑으로 저의 빰을 2대 따리면서 욕을하는겁니다.

 

그리고 1시간쯤 흘렀습니다  먼저 때린 경찰관이 오더니 "아까는 미안하고

 

담배피냐?" 그러는겁니다 핀다고했고 담배를 주었습니다 수갑이 뒤로

 

묶여있는채라 앞으로 풀어주더니 담배를 피었습니다

 

그리고 경찰서로 넘어가기전 또 그경찰관이 오더니 차없어진곳을 말하더니

 

거기서 혼자훔쳤냐? 라고 말했고 전 훔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또 "시x새끼" 그러고 전 경찰서로 넘어갔습니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되고 전 절도라는 죄명에서 혐의가 없다고

 

풀려놨습니다. 그렇게 집에와서 몸을보니 온몸이 멍투성이고 귀도 잘안들고

 

해서 일단 하루 잠을 자보자고 생각을 했고 담날 오후에 잠이깬 저는

 

일어날수가 없었습니다.몸이 움직이질 않는겁니다.

 

어머니께서 계속 왜그러냐고 물으셨지만 차마 말을 이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솔직히 파출소에서 일어났던일을 말씀드렸고 일단병원가자고

 

하셨습니다.  병원가서 일단 귀부터 보니 고막이 터졌답니다

 

그리고 온몸에 타박상땜에 일단 입원하랍니다.  솔직히 타박상은 제가 처음

 

도망을 갔고 잡히는과정에서 맞은건 제가 이해하기로했고 부모님께도

 

그렇게 설득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고막터진것과 파출소에서 당했던 그수모.

 

정말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버지가 그 지구대로 전화를했고

 

"저희 아들이 물의를 일으킨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는봐

 검거과정 이외에 파출소에 경찰관에게 맞아 고막이터져 입원했는데

 저흰 딴거 필요없고 파출소내에 cctv확인좀 할수있을까요?"

 

라고 말씀하셨고 지금 담당자가 퇴근했으니 담당자한테 전해준다고했습니다

 

그뒤로 저 때린경찰관은 아버지께 전화해서 계속 합의보자고 한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제아들이 맞고 돈이필요해 이러는게 아닙니다. 일단cctv

                         확인부터 좀 시켜주십시요" 라고 말씀하셨고

 

그 경찰관은 cctv확인은 못시켜 주겠답니다. 그러자 저희아버진 알겠습니다

 

라는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으셨고 그 경찰관은 계속 저희아버지 업무도

 

못보실만큼 전화해서 합의보자고 한답니다. 저희아버진 지금 전화를 안받고

 

계시고 그경찰관은 저희 아버지 친구분 경찰관은 어떻게 알아냈는지

 

그분을 통해 계속 합의보자고 하루에 10통넘게 전화가 온답니다.

 

저희아버지가 저한테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으시는데 제가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쓰게되었네요.

 

일단 이일에 발단은 저땜에 시작을 했고 전부 제가 잘못했다는것도 압니다

 

그리고 파출소 앞에까지 가서 제가 순간 잘못된생각으로 도망을 갔으니

 

제가 경찰관이라도 괘씸하고 흉악범으로 생각했을수도 있겠죠

 

잡히면서 3명의 경찰관에 맞은건 솔직히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출소에서 수갑을 뒤로 묶어놓고 저항도 할수없는절 그렇게 사정없이

 

때리고 제 사생활문자를 보며 웃으며 그러는것도 전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민중의 지팡이라는 그사람들.. 평범한사람들보다 더 모범적이어야할사람들이

 

입에 담을수도 없는 그런쌍욕을하며 폭행당한것은 전 이해할수가없네요

 

저도 어떻해야할까 정말 고민입니다..

 

님들 많은 답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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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솔직히...|2007.10.09 04:46
글쓴이가 잘못한거 없다는 리플은 이해가 안된다... -_-ㅋ 대포차인줄 알면서도 탄데다가 면허가 있었는데 취소된걸 모르고 운전한것도 아니고 무면허인 것도 인지하고 있는 상태고... 도난차량으로 파악된 차에서 내렸으면 당연히 의심을 했을꺼다... 것도 도난차량이면 장물이니 준현행범으로 봤겠네... 게다가 문앞까지 와서 도주했으면 무슨 생각이 들었겠나... 무면허도 사고 안나도 걸리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다... 뭐 글쓴이를 나무랄 생각으로 쓴 말은 아니니 오해 마시길... 하지만 무면허 운전은 말아주세요 ㅠ_ㅠ 님만 조심히 운전한다고 사고 안나는게 아니잖아요 ㅠ_ㅠ 보험도 안되고 골치 아픕니다 아주... ㅠ_ㅠ 근데... 저 경찰들은... 머냐 -_-ㅋ 정말 심하게 심하다... 욕은 그렇다 치고 사람을 그 지경으로 패나?! 그래놓고 아깐 미안했다.가 끝?! 잡혀온 과정이나 이유가 어쨌건간에 무죄추정의 원칙이 기본이거늘 깡패도 아니고 도저히 진압차원이라고 할 수도 없고... 저런 경찰들 때문에 얌전한 경찰들까지 싸잡아서 욕먹는거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랬는데 죄가 밝혀지지도 않은 사람을 저 지경을 만들어놔?! 게다가 비번이 걸린 문자까지?! 정말 말도 안돼요 이건 -_-ㅋ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 저런식으로 고문을... 님이 잘못을 했고 안했고는 뒤로 미뤄두고 합의는 무슨... 착한 소리 하지 마시고 당장에 폭행가혹행위죄로 고소하세요!!!!! 지식이 짧아 도움은 못되지만... 합의는 개뿔... 다른 죄 더 추가될 수도 있겠는데요 -_-ㅋ 나도 경찰하고 싶어서 공부 막 시작했는데 완전... 요즘 경찰들 낙하산인가?! -_-? 님이 합의해주시면 님의 합의서는 저 못된 경찰들의 면죄부가 되는겁니다 -_-ㅋ 끝까지 홧팅하세요!!!!!
베플글쎄?|2007.10.09 09:25
글쓴이의 말이 정말 옳다면 분명 몇몇 경찰관의 잘못이겠지만 도망간건 어떻게 설명할껀지.. 차량조회를 해봤으니 도난차로 판별된거고 그 차를 끌고 다닌건 당신이잖수. 경찰관에게 도망을 간다는건 그즉시 강도나 범인과 다를게 없는거다 굳이 인간대접을 할필욘 없었을것 같은데. 그런놈이 한두놈이 아니여서 말이지.
베플천재|2007.10.09 03:15
미쳤네 그경찰 그게 깡패지 경찰인가. 절대 합의보지마라..그경찰서 다뒤집어 엎어버려 그 런 쓰레기 같은 새끼들 하나하나 작은거 하나라도 그냥 넘어가지말고. 그런 새 낀 죽여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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