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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픈 사연..... 누가 절 좀 잡아주세요...........

파랑새 |2003.07.04 10:05
조회 809 |추천 0

내 아픈 사연

 

7월의 장마비가 세차게 지나가고, 세상의 모든 무게로 짓누르는 먹구름이 깔려 있는 하늘 어김없이 시간은 가고, 오늘도 정신없이 일에 몰두하다 하루를 끝내려하는 순간이었어요.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대학 친구 영미의 목소리였어요.
" 혜경아 나 관우 오빠 연락된다"
"..........."
"혜경아 듣고있니..."
"어"   "너, 전에 관우 오빠 소식 궁금해 했잖아?"
"관우 오빠 지금 인천에 살구 있어"
"관우 오빠 연락처 019-xxxx-xxxx번이야, 너 전화 해봐"
혜경은 둔기로 뒤통수를 한데 맞은 것처럼 아찔했을 거에요. 가슴 한 구석에 간직하고 있던 아릿한 추억이 물밀 듯 몰려왔겠죠. 혜경은 떨리는 손으로 관우의 핸폰 번호를 눌렀겠죠
"여보세요" 저쪽에서 굵은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혜경은 그 순간 영혼이 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빠 나야" 관우는 처음엔 혜경의 목소리를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관우도 혜경과 비슷한 느낌으로 전화를 받고 있었을 거에요.
혜경은 남편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죠.
"혜경아 거기 어디야?" "너 요즘 스케치 내느라 힘들잖아, 잠자리 가리는 사람이 왜 이렇게 늦어?" "집에 들어와서 편하게 좀 쉬어 .................... "
혜경은 아무런 대꾸도 하기 싫었어요. 아마 이글을 쓰고 있는 혜경의 남편(지금부터는 [나 - 1인칭]라고 하죠) 이 하루 종일 스토킹해서 그럴 거에요. 사실 요즘 우리 부부 문제가 좀 생겼죠... 사실 좀이 아니라 심각하다고 해야 할 것 같군요... 제가 쓰는 이 글이 내 입장에서 해피 앤딩이었으면 하구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얘기가 셓내요...
혜경은 관우를 기다기고 있었습니다. 자가용은 부천역 주차장에 파킹해두었죠...
관우는 앞을 못 봅니다.... 
그래서 혜경이 전철역에서 기다리고 있는 거에요....

내용은 앞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관우는 정말 혜경을 사랑했었죠......
혜경의 행복을 기원해었을 거에요........
그래서 혜경이가 전화 번호를 알아내고 나서...... 관우에게 전화하자/////
관우는 혜경의 전화를 받지 않았을 거에요......
혜경이 찾지 못할 어딘가로 꽁꽁 숨어버렸겠죠.......
혜경은 가슴이 터질 듯 답답했을 겁니다.
나와 혜경이 밤늦은 시간 전화 통화한 건 맞어니까?
혜경인 전철역(부천 어디쯤)에 나는 집에 있었죠.......
왜 전철역에 갔는지는 나중에 얘기하고 싶을 때 저에게 얘기하겠죠....
아님 말고... 영원히 저는 모르는 비밀이 될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건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죠.......
[혜경과 관우의 사랑 내가 아는 부분까지만.......]
혜경과 관우는 미팅(3:3)에서 처음 만났죠....
관우는 혜경의 친구와 같이 알바를 하구 있었거든요(버거킹인가? 맥도날드간? 그런데서 말이죠) 관우는 대학 2학년이었을 거에요.
왜냐면 마누라가 오빠라구 부르기 때문이죠
혜경은 물론 대학 1년 때,
미팅 첫 만남 처음에 관우는 혜경을 별루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혜경이 먼저 찍었어죠...
미팅한날 짝가르기하지 않고(의견이 분분했다는 군요), 저녁 늦게까지 1, 2, 3차까지 마지막으로 나이트까지 너무 재미있게 놀았죠...
그래서 다음주말에 여섯명이 다시 뭉치기로 해었죠....
그런데 그게 사람 마음대로 됩니까? 약속말이에요.. 그것도 여럿이 한 것... 대학 1,2학년 때 무지 바쁘잖아요....
그래서 그약속이 지켜지지 못하게 되고...
혜경이 대표로 전화를 하게 되었어요...
관우에게....
관우에게 친구 한명이 사실 남친이 있어......약속 못 지킨다구 해놓구.....
혜경은 살짝 관우에게 주말에 별일 없어면 영화나 같이 보자구 했데요.....
건데 관우가 그기에 넘어왔데요....
그리고 쭉..... 저랑 결혼하기 6개월 전 정도까지.....

여기서 얘기 해야 겠네요....
관우와 혜경이가 헤어진 사연....
둘은 5년 가까이 연애했어요.... 혜경이가 저랑 결혼할 때가 26 관우를 만나 사귀기 시작한 나이는 대충 21였으니까요.....
둘은 진짜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었데요...
건데... 관우는 집안의 유전병으로 눈이 멀어진다는 사실을 어느날 알게되었고.... 군대 제대 후 자기 시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느꼈고.... 너무너무 힘들어 했데요....
물론 혜경이는 그 사실을 몰랐었죠....
어느날 갑자기 관우는 혜경이에게 우리 그만 헤어지자......
이제 니가 정말 싫어졌어.... 하구 말했다고 하더군요....
혜경은 무척 자존심이 강한 여자입니다... 지는 걸 싫어하죠.... 하지만 혜경은 관우와 결혼까지도 생각했을 만큼 관우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매달렸데요....
하지만 관우는 매정하게 혜경을 차 버렸데요....
그때부터 혜경의 방황은 시작되었죠... 짧은 기간이었지만..... 혜경은 남자에게 적게심을 가지기 시작했죠.... 남자 알기를 아주 웃습게.... 남자 꼬시는 건 쉽지요.... 혜경은 이뿌지는 않지만 매력과 애교가 많은 여자 거든요.....
그래서 저와 만나기까지 대여섯명의 남자를 울렸데요....
그리고 저와 만났죠.... 사실 전 혜경과 만나기 전까지 연애한번 못해본 국보(천연기념물-숫총각)였거든요...
혜경에 대한 내 첫인상은 별 이상한 얘도 다 있네.... 정도 였어요....
그리구 의무적으로 연락처 받고... 잊어버렸어요... 왜냐면 처음에 내 타입이 아니라구 생각했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몇 일 후에 사무실로 전화가 왔어요.... 물론 혜경이가 먼저 저에게 전화한거죠... 세 번이가 전화 했었는데 마침 내가 자리를 비운사이였어... 통화를 하지는 못했죠...
네 번째가는 제가 받았어요.... 순진한 나는 저녁 사달라는 말에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약속을 잡아버렸죠(지금 까지 내 인생 최대의 실수가 아닐까 생각해요)그리고, 약속날 저녁으로 피자를 먹고, 집이 시외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보는 여자와 단둘이의 데이트라 집에까지 차로 모셔다 드렸죠..... 사건은 그기서부터 였죠.... 집 앞까지 가서는 차비라고 하면서 제 볼에 뽀뽀를 하는 것이었어요.....
전 당황했어요... 그리고 그날 밤 한잠도 잘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전 꿎꿎하게 연락하지 않아죠.... (사실 마음속으로 기다렸는지도 모르겠어요)
일주일 후 쯤 전화가 왔어요.... 주말에 별일 없으면 영화나 같이 보자구....
전 가슴이 쓸레였어요... 여자랑 단둘이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었거든요.....
건데 영화를 보면서 먼저 저의 손을 잡는 것이었어요.... 가슴이 꽁닥 꽁닥 전 너무 이상한 감정을 느꼈어요..... (사실 좋았죠) 그리고 우리의 데이트는 시작되었어요....
혜경은 그 동안의 방황을 종지부 찍구... 나와 결혼하기로 맘 먹었데요
우린 1년간 열열한 연애를 했어요.....
행복했어요... 물론 싸움할 때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지금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제가 잘못했다고 하면 그의 용서를 받았으니까요.....

그리고 우린 결혼했어요....
그리고 아기도 두명(3살 여자, 6살 남자) 낳았어요....
올 겨울까진 큰 문제가 없었죠.....

그런데 올 봄부터 혜경이가 조금씩 변해가는 걸 느끼게 되었죠.
내가 무슨 말만하면 신경질적으로 대꾸하곤 했어요...
그리고 운전을 배웠어요...(사고 몇 번쳤죠)
그리고 왜출이 잦아졌어요
그리고 2년간이나 쉬었든 직장을 다시 나가겠다고 고집을 부렸어요.
사실 마누라가 벌지 않아도 먹고 살만큼의 월급은 받는 직장에 저는 다니고 있거든요
전 직장 나가는 거 무척 말리다가 몇번 싸우고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 맘대로 하게 내버려 두었어요. (인생 두 번째 실수)
그리구 또 한가지 한게임, 한러브(개인적으로 폭파해버리고 싶기도 한 사이트)에 밤세워 접속하고, 채팅을 즐기는 거에요........
전 전업주부니까? 재취업하고 싶은데 일이 뜻 대로 잘 안풀리니까?
처음엔 모른척했었요(사실 가끔 고만 좀하라구 한 적은 있지만)
무척 싸웠어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친구를 통해 관우의 사연을 알게 되었데요....

힘들었을 거에요.... 당해보지는 않았지만 알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잊을려구 뭔가에 빠져 볼려구 얼마나 노력했는지.....
전 몰랐죠...(사실을 안지 한달 보름 정도 되었겠네요)

그리구 3월 말부터 직장에 나가기 시작했어요.....
그리곤 문제가 심각해졌어요....
매일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거에요...(중간에 외박이 하루있기도 했죠)
전 하지만 혜경이를 사랑하고, 혜경이도 절 사랑한다고 생각했어요.....
저의 착각이었죠...(심파조가 되어가는 것 같내요... 그런긴 싫은데)
나의 생각엔 혜경인 관우를 잊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한 것 같아요.....
나에겐 말 못하고....혼자서 힘들었을 거에요......
그런 사실도 모르고....
전 어제 오늘에야 깨달았어요....
혜경이를 잡아줘야겠다고....
나 아니면 혜경이는 불행한 일생을 보낼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지난 시간들이 힘들었지만 지금 이 순간이 더 힘더내요
그냥 내버려 달라구 얘기하는데 옆에서 지켜보고 있기가 너무 힘드네요...
안스럽고.....
혜경이는 관우를 사랑하구,,, 저는 혜경이를 사랑하구,,,,,
물론 관우는 혜경이를 사랑하겠죠(저와는 다른 방식으로).......

나에게 진작 얘기했더라면......(자꾸 심파조로 가네요... 심파조는 싫은데)
혜경이는 디자이너에요....
그래서 사무실에 붙어있는 일보다 시장 조사다니고, 거래처 확인하고 외근이 많죠...
그런데 그렇게 바쁜 와중에서도 관우 생각이 많이 났나봐요....
그럴 때마다 그 사람을 잊기 위해 새로운 사랑을 찾아 헤메고 다녔나봐요...
사실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은 단순한 나의 착각이었어요....
그리고 몇 번의 짧은 사랑을 나눴나봐요....
나름대로 아픔이 있는 사람들만요...
서로 위안이 되었겠죠.....
최근 남자는 약혼녀가 교통사고 죽었데요.... 그리고 5년의 세월을 아파했데요.....
그런 사람이랑 얘기가 잘 통할 거에요....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어요.....
물론 저랑은 얘기가 않된다고 생각할 거에요.(왜냐면 전 너무 현실적이거든요) 혜경인.....
전 그런 아픔 직접 경험해보진 못했어니까요.....
하지만 이해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러한 사실들이 저를 힘들게 만들었죠....
혜경인 관우에 대한 얘기는 저한테 해주지 않고....
심심하고.... 나한테 느낄 수 없는 것들을 찾아 방황하고 있다고만 저에게 말했었죠....
전 한심한 여자라고 생각했어요....
진정으로 자기를 사랑해주는 남편(결혼 후 단 한순간도 한 눈판 적 없어요)과 귀엽게 생긴 아이 둘, 서울의 30평대 아파트, 자가용 2대, 남편의 든든한 직장, 별어려움 없는 시댁과 친정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거든요......
갑감한 저는 혜경의 이메일을 뒤졌고, 혜경이가 한눈 판(물론 관우를 잊어려 한 짓이라고 저는 믿고 있지만)두, 세 번째 남자와 주고 받은 내용을 보고야 말았어요.....
순간 숨이 멋어 버리는 줄 알았어요..... 질투심, 열등감, 박살난 자존심.... 이루 형용할 수 없는 복잡한 생각이 가슴속을 가득 매우는 거에요.....
(관우와의 사연을 알기 전이었죠 물론)
하지만 저는 깊게 생각했어요.... 내가 여기서 화를 낸다면 모든게 끝이다... 우리의 사랑, 우리의 애들, 가정, 가까운 친적 모두들 충격을 받을 것이다.
혜경이 잠깐 한 눈을 판 것이다....... 깨끗이 용서해주자......
메일을 확인한 다은날 장미꽃 한다발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혜경이에게 미안하다 그랬어요.... 무관심하고, 애정표현이 약하고(저의 고향은 경남이거든요), 구두세짓하구(한달용돈 5만원 이하), 편협하고, 이기적인었던 내 생활 용서를 빌었어요....
혜경인 감동했나봐요.... 그게 5월 중순 경이었을 거에요.....
혜경이는 스쳐 지나가듯 친구의 얘기라면서 저에게 관우 얘기를 살짝 흘리드군요......
그리고 1∼2주 별 일 없었죠.....
사건은 다음이죠.....

그리구 나서 전 관우 얘기가 혜경이가 겪어던 일이란 걸 알았어요....
하지만 깨닫진 못했죠......(이 글을 쓰게 된 건 이걸 깨달았기 때문이에요)
그리구 한달 보름 동안 혜경이 조금도 변한게 없이 행동했어요....
계속된 늦은 귀가..... 제가 직장일로 당직을 하게되면 얘들 제워놓고 나갔다... 새벽에 들어오는 것...... 이런 일들이 반복적으로 발생되었죠.......
전 미칠 것 같았어요.....
그래서 혜경이 핸폰을 만졌어요....(그긴엔 네 번째, 다섯 번째 남자들이 등장하더군요)
"경아 왜 연락 않하니, 점심은 먹었는지 보고싶다. 있다 볼 건대도 왜 이렇게 보고싶지"
"잘자 내 꿈꿔....." 등 등 이런 문자를 보자 전 또 눈이 뒤집혔어요.
전 혜경의 핸폰으로 전화했어요 상대 男들에게 "야!! 이xx야, 이씨xx아.....왜 남의 마누라에게 이런 문자보내냐..........."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해주었죠.......
(이글 읽어시는 남자분들 유부녀는 꼬시지 맙시다........, 가정 파탄 납니다....., 국가 경제 무너집니다.)
다음날 난리 났죠..... 그날 혜경인 집에 않들어 왔습니다.......
전 또 미쳤죠.....또 매일(옛날 건 아니구 새로 만들었더군요)훔쳐봤죠.....
혜경이 미칠려구 했습니다.....
제발 좀 가만히 나둬 달라구.......
일주일 만 시간을 달라구....
전 눈에 보이는게 없었어요....(내 인생의 세 번째 실수)
혜경일 스토킹 했어요...
물론, 헤어지자고 한 건 아니에요.....
내가 니 옆에 있어니까.... 널 많이 사랑하고 있어니까....
제발 나에게 돌아와 달라구 말이에요.....
저더러 징그럽다 하더군요....
또 무슨 성인 군자냐고 하드군요?
(저 성인 군자 아닙니다..... 단지 좀 마음이 여리고 어리석은 구석은 있지만...... 평범한 사람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가 좀 징그럽게 한 것 같아요.... 그의 한시간 간격으로 핸폰 때렸으니
지금 스케치 내느라... 공장에서 이리 저리 뛰어 다니고 있을 혜경에게(참고 혜경인 디자이너)
미안한 마음이 앞서내요.... 마누라에게 말이죠.......

그런데 전혀 효과 없었든 건 아니었어요.....
혜경이랑 다음날 만나기로 약속했거든요...
연애 때처럼 둘 이서 만요.....
전 이제 얘기 할려구요.....
혜경아 이제 니 맘 알어......
너 바람 피운게 아니라......
옛사랑을 잊을려구 몸부림치구 있다는 것......
사랑해 혜경아......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전화로 이런 얘기하기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빨리 만나려고 해요....... 혜경이를.......
혜경아 아픈 사랑을 잊기 위해....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하려하지마.....라고도 해주고 싶어요....
저와의 일상 밋밋하기만한 저와의 일상이 지겹겠죠.... 전 별다른 취미도, 친구도 아무 것도 없어요.... 오직 집과 직장을 오가며, 시간 나면 얘들고 놀아주고, tv보고, 소설책 읽고 그게 다죠....(담배는 좀 피우지만)
이런 저와 같이 살면서 힘들었겠죠.... 일상을 탈출하고 싶었겠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머리 속으로 이해는 할 수 있는데.... 가슴이 문제에요....
혜경이가 안들어오면 잠을 잘 수도 먹을 수도 없는 거에요... 가슴이 터져 버릴 것만 같거든요. 사랑은 힘들고, 눈물이 따른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가 봐요//////////

위에 글은 몇일 전에 쓰둔거죠....
이제 외박이 너무 길어지고..... 이혼하려 해요......
독하게 마음먹자.... 독하고, 냉정하게 마음 먹자......
애들은 혼자 얼마든지 잘 키울 수 있다......
이렇게 굳게 마음먹었다가도......
애들이 엄말 찾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전 정말 바라는게 없어요.....  제 아내가 저만 바라봐 주었어면.....
너무 무리한 요구는 아닌 것 같은데......
그런데.... 마누란 그게 않된데요...... 내가 불쌍하지만////
혼자 사는게 더 좋데요..... 차라리 마누라가 죽어버렸으면.....
이 세상에 없었으면..... 그게 더 참기 쉽고.... 빨리 잊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저 정말 힘드는 군요.....
이제 많이 지쳤어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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