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예전에 제 글을 읽으셨을지 모르겠네요,
안 읽은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요약하면
좋아하는 누나가 있다.
그런데 그 누나는 연하를 남자로 보지 않는다.
그 누나는 계속 동생은 남자로 보지 않는다고 자긴 오빠가 좋다고
종종 얘기하곤 했습니다.
그치만 누나랑 저는 웬만한 연인만큼 가까웠습니다.
서로 뽀뽀 이하의 스킨쉽정도는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그런데 갑자기 누나의 태도가 180도 돌변했습니다.
이젠 예전처럼 문자도 먼저 보내지 않고, 장난도 치지 않고
둘만 있어도 수박 겉핥기식의 대화만 하게 됩니다.
누나에게 난 그냥 동생일 뿐이겠지만
나에게 누나는 굉장히.. 잃고 싶지 않은 소중한 사람인데
이렇게 계속 멀어져만 가는게 보이는게
많이 속상합니다.
지금 상황이 고백을 할수도 없고
멀어지는 걸 바라보기만 하는 것도 싫은 상황이라
참 답,답,,합니다
그냥 정말 운명이 아닌걸까요?
멀어지지 않게 나 혼자 오바하고 친한 척 앵기고
그러는건 집착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