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한테 소개를 받았네요
처음에는 문자가 이쁘고 맘도 잘 맞길래
제가 '아 이번에는 뭔가 되겠구나'
이러고 있었거든요
근데 사건이 발생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1 . 문자빙자 금품 갈취사건
아직 소개받기 전이었는데
얘가 학생이다 보니까 문자가 없대요 ?
그러더니 문자쿠폰 사달라고 쪼르네요?
만나면 뭐 맛있는거 사준다고 어쩌구 저쩌구 등등등
그래서 이거에 속아서 1.7만원을 써버렸네요 ㅡㅡ
여기까지는 뭐 학생이니 이해해달라 그런거 같은데요
1.7이야 뭐가 아깝겠느냐만
밑에 보다보면 경우가 아니란걸 느끼게 되요
그러다가 이런저런 문자를 하다가
문자 말투갖고 조카 싸우게 되네요
얘가 어느순간부터 말을 놓기 시작하네요?
그러려니 했죠 ㅋ
그러다가 문자가 조카 단답으로 오고 짜증나게 오네용
그래서 말투 몇번 지적했더니
얘가 성질이란 성질과 히스테리(?)를 막 부리데요 --
그래서 이일로 엄청 싸우고
제가 연락 끊자고했는데
이 애가 함부로 끊는거 아니라는둥 등등
그러면서 대충 상황이 정리되고 화해 아닌 화해를 하게됬어요
제가 속으로 얘랑 100% 안될것같다는 생각을 들게됬죵
이러면서 일주일이 지난 바로 지금 문자가 날라오드래요
2. 어이없는 개념상실
A : 이거보면바로문자좀
나 : 응왜?ㅋ
A : 부탁잇는데거절해도되
나 : 뭔데?
A : 내가며칠전에소형차를실수로긁어서20만원물어줘야되
는데낼까지입금시켜야되
나 : 그런부탁 안들어준다
A : 근데지금애들한테다꿨는데삼마넌이모자라는데
만원리다못도와줘!?월급나오면갚을께
나 : 안들어준다니까
A : 나안그럼경찰신고한댔어만원이라도꿔줘갚는다구
꼭원급날입금시킬게조카급하다구
나 : 돈같은거 안빌려준다니까
A : 걍돈빌려주는셈치고빌려주면되자나
나 : 그런부탁원래 안받아
A : 아됐어돈얘기나오니까말투부터달라지는사람하고
뭔얘기를더해알써잘자라
나 : 연락끊자그냥 도저히연락못하겠다
A : 쫌생이냐무슨부탁한번햇다고눈꼴시러워서못봐주겠네
나 : 조카짜증난다 너 중심적으로잘살아라
A : 너나
나 : 말하는꼬락서니하고는조카짜증나게하네
A : 너도
나 : 그러다 다친다
A : ㅇ
? 이건뭐 어떻게 해야되는상황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