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싸이하는데 투데이보고는 톡됬구나..
하는 생각으로 글 확인했는데 역시나 톡되있군요..
제가 재판을 한다거나 손해배상청구 이런거 할 생각이 있는게 아니라
지금 상황이 이런데 뭔가 더 좋은 해결책이 있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렸는데..
제가 글쓰는 부분에서 오해를 하게끔 썼던 부분도 있네요...
오해하게끔 글 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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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는 대로 글을 썼는데 많이 길어졌네요...
길더라도 조금만 읽어보시고...도움좀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글솜씨도 없고 그래서 정말 엉망진창인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억울하게 지내기 싫어서 그냥 끄적입니다.
때는 2004년 7월경...
친구들과 함께 태권도 도장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입관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여름캠프(??)인가 해서 용인에 있는 C물놀이동산에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가는 C물놀이동산..참 많이 설레였습니다.
C물놀이동산에 도착해서 인원체크를하고 들어간후 옷을갈아입고 다시 한번 인원체크를 하고 관장님+사범님+도장꼬맹이&부모님 이렇게 같이 논다고 해서
저랑 친구들 그리고 몇살차이 안나는 동생을 데리고 4명이서 알아서 놀고
3~5시쯤에 관장님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처음 가는 C 물놀이 동산.. 뭘 타야 할지도 모르겠고~ 뭐가 재미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무작정 걸어다녔습니다.
걸어다니다가 튜브타고 내려오는 슬라이드를 보고 아!! 저거다(Olleh~!)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저희는 가위,바위,보로 짝을 결정 했습니다.
저와 동생. 친구2명 이렇게 정해졌습니다.
동생과 저는 좋다고~ 내려 가는데 중간부분쯤에서 커브도는데 튜브가 뒤집어 지더군요..-ㅅ-(대략난감) 그래서 동생은(동생이 태권도 선수 준비중 이였음.) 다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순간적으로 몸을 틀어서 제가 바닥에 먼저 부딪히고 제 위에 동생이 떨어졌죠..(저도 순간적으로 어떻게 저렇게 했나 신기합니다.. )
튜브가 떠내려가고 있길래 얼른 잡아서 둘이 타고 내려갔죠 내려가는데 왼쪽 쇄골쪽이 아프더군요... 아 뭔가 잘못됬다..생각을 했지만 뼈가 부러진줄은 상상도 못했어요(처음 뼈가 부러진거라..)
우선 친구들을 기다린 다음에 사정을 설명하고는 치료실로 향하였습니다.
뭐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치료실 가니깐 간호사가 쇄골이 부러졌다고 하더군요..
간호사하고 이야기 하는동안 친구들이 관장님을 데리고 와서 바로 경기도 광주에 있는 XX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고 우선 8자붕대랑 진통제 1~2일꺼 주더군요..
응급조치 받고 난후에 관장님이 그러더군요 지금 집에 보내줄까? 아니면 내일갈래? 이렇게 묻길래 내일 다같이 가겠다고 대답을 했네요..
무튼 힘겨웠던 1박2일의 일정을 마치고 제가 살고있는 광주로 내려와서 관장님이 아는 병원에 입원시키더군요... (아는 병원이라기 보다는 그냥 도장에서 가까워서 인듯)
그냥 동네에 있는 한방병원이라서 여름인데 에어컨도 제대로 안틀어주고..막 그랬습니다. 지금은 내부수리해서 많이 깨끗해지고 그래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입원했을때는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여기까진 다 괜찮습니다..
하지만 C 물놀이 동산에서 합의금으로 30만원을 준답니다...
말이나 됩니까?? 만약에 제가 쇄골이 부러졌는데 뼈가 살을 찢고 나와서 피 줄줄 흘린상태로 나왔다면 거기 슬라이드 탈려고 기다렸던 사람들 다 탈수나 있었을까요?
그리고 관장때문에 동네병원에 입원했는데
관장은 얼굴 코빼기도 안보이고...그러더군요.
쇄골 뿌러져서 6개월 고생했는데 고작 30만원이라니 말이 됩니까?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C 물놀이 동산에서 연락 몇번 안왔습니다.
지금은 합의금 100만원 준답디다 ㅋㅋ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세히 아시는분....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