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몇년만에,
살짝, 두려움마저 느껴진
심장근육 쥐어짬에 좀 긴장한 어제.
처음에는,
평소에 가끔 느껴지던
한 부위만 송곳으로 찌르는 듯 속쓰림.
아, 위가 왜이리 쓰리지?
위산 과다분비 증센가, 의 심화된 삘이랄지..
그러다 잘 짚어보니
차츰 송곳날이
밥통 쪽 아닌 심장쪽으로 퍼지는 둔통.
속쓰림 하고는 좀 다른 것이,
뻑하믄 찾아오던 그 애가 아니구나
오래 전.. 예전에 걔..인가봐..확신..
부정맥의 벌렁거림 대신
맘 약한 사람이 손가락 따는거 처럼.
눈치 봐가며 깊게,얕게 찔러대는..흐
무튼, 많이 아플까봐 봐줘서 고맙군.
2...
얼마전, 에피방에서 읽었던,
심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응급처치.
콜록,콜록 의도적인 기침
시범 삼아 해보니 별 효과없이
삼분가량 더 지속된 바이브레이션.
(달모의 전화 받으면서 달리기 하다)
3...
이전에는 몰랐는데,
이번엔 심근이상긴장 이 후,
몸살 전 증후군이랄지.. 온몸 근육통.
오른쪽 어깨가 결린달지..안마 받구 싶었다.
4...
그 이후 별다른 후유증은 없었다.
아침에도 멀쩡했다......
육체의 새고통에 익숙해져야 할 삶
적응해야 할 싯점.. 인가....이제.
5...
(내 기준으로) 아침에 출근하미
핸펀 메모란에 기록하다.
(공구팔칠 심장 이상반응 하다.
그 후 오른쪽 어깨근육통 살짝있음)
6...
지진처럼, 잘잘한 뒤틀림,
그 순간 어울림직한 음악은
<딜라일라>....였다....조영남 말구, 탐존스.
1402....
신탁의 엄중함을 알리기 위해
며칠전버텀 나의 가이아는 그렇게 아팠나 보다.
혓바늘이 패여나가고, 구관절 우르르대미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
ㅎ.....아.살.모?
뉘 받자온 신탁이라더냐.
++
댕장....
모질고 쓰디쓴 독한 말
김 빠진 맥주거품거튼 목소리에
독빨도 안받게 생겨쓰니......
이럴 어쩐다,
내뱉을수도...삼킬수도...
대.략.난.감....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