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NE1인 바른생활 청년입니다!
말씀에 앞서 8월3일은 제 생일이었답니다^.^;
왜 갑자기 생일을 말하냐구요?ㅋㅋㅋㅋㅋ 제가겪은 제 생일에 얽힌 황당한 이야기 들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당ㅎㅎㅎㅎ
이 일은 8월 6일 일어난 일입니다!
저와 친구들은 휴가를 마치고, 민규(친구1)가 사준 점심을 먹구 피시방에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습니다. 저녁쯤 됬을까요 ?홍규(친구2)를 만났습니다. 참 친한 친구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한 홍규를 오랜만에 보게된거죠, 왠 거지가 오더군요, 금방이라도 "세종대왕 동그라미"를 외칠것 같았습니다 ㅋㅋㅋ(100원을 달라는 표현)ㅋㅋㅋㅋㅋㅋ
나는..문득 생일이 지났음에도 케잌의 맛은 커녕 냄새한번 못맡았단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나는 분노하듯 순간 홍규에게
"홍규야, 내케이크 어딨어?"
라고 묻자, 자기도 당황한듯 살짝 상기된 표정으로 잠깐만 기다려 라고 외치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입구쪽으로 유유히 걸어가더군요..저는 속으로 아싸!를 외치며 작전성공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그때까진 ㅋㅋㅋ..?
친구들과 한참 하하호호중에 우스게 소리로 설마 빅파이에 담배꽂아 오는거 아니야? 라고 말한 저는 잠시 3초간 멍때리고 말았습니다..
홍규는 그러고 남고도 남을 인간이란걸 무시하고있었던 거죠..
순간 홍규의 위치를 확인한 저는 急당황 했습니다 !!
나를 보며 카운터에서 뭔가 계산을 하고 걸어오고 있었던..것입니다. 서..설마 ㅋㅋ 피시방엔 빅파이 안팔잖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 지 만 홍규의 손에들린 파이. 1000원짜리 파이. 다른한손엔 ....빨대가 쥐어져있엇죠.
홍규는 피시방에 있던 친구&기타등등에게 소리를 쳤습니다-_-
"생일축하 노래 불러!!!!!!!!!!!!!!!!!!!!!!"
......................................하하..나참 친구끼리 있는것도 아니고 ㅎㅎ하하ㅏ나참..
피시방에서 생일 축하받아 본적 있으신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규는 자랑스럽다는 듯이 파이에 빨대를 끼워 불을 붙였슴다-_-...막상 불을붙여 놓으니 살..짝 아주 사~~~~~~아~~~~알~~~짝 감동을 받앗죠.. 헣허
급한맘에 모양 안나는 케잌(?)의 초(=빨대)에 붙어잇는 불을 재빨리 끄고 ㅋㅋ여자친구 생기게 해라달란 소원을 빌며 ㅋㅋㅋㅋ(할건다하는)...그렇게 사건은 종결되었답니다.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미쳐 표현하지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글을 남깁니다 ㅋㅋㅋㅋ 친구들아 고맙구 ...고마워해야하나 이 웬수같은시키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 아브라카다브라&하쿠나마타타
만약에...톡되면...친구1,2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케잌사진없는게 안타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