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먹은 고민남 입니다.
예, 제목에서 유추하실수 있듯 저에게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저에게 내려주신듯한
천사같은 여자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2년되었구요
제대로 싸워본적은 없고,, 딱히 그럴수도 없는게, 일단제가 사과하고 시작하거든요;
아무리 제가 잘못없어도 일단 사과하고 기분풀어주고나면 제가 말 안해도 자기 혼자 오해한거 알고 사과하고 그렇게 풀어지다보니 ^^;
그리고 남여관계는 여자쪽에 주도권이 있어야 잘풀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저희 집안 자체도 그렇고] 서로 기싸움 할일도 없구요,,,,, 여러가지로 잘맞는 커플입니다. 만나면서 서로 고친것들도 고쳐갈것들도 많지만요
문제는 여차친구와 연상연하,,, 것도 4살이나; 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저는 85년생이고 여자친구는 81,,,에 01월 0x일...빠른으로 치면, 5살 차이죠
결국, 결혼은 저에게는 이를 수 있는 나이이고 여자친구에게는 적정인 나이지요,
그냥 좋아한다는 감정만으로 그런 결정을 내린것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사실
엄청 많이 따져봤어요.
1. 여차친구 집안[재정적인 문제는 먹고살수 있는 정도만, 그 외에는 가족분들 건강과 부모님이 친하신지 이정도?]과 우리 집안이 잘 맞을 수 있는지?
- 별로 문제될게 없었으므로 패스
2. 이건 제 생각인데, 함께 밥먹을때, 이야기할때, 취미생활, 그리고 속궁합;;;;;이 좋은지?
- 식성도 비슷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비슷하고 취미도 비슷하고, 속궁합도 잘맞는것 같구요[=-=상호 대화간에 나온 결론입니다 제생각 아니구요]
3. 경제적 문제
- 이건 좀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일단 제가 장교거든요, 장기복무자이고, 때문에 이 장교라는 걸 업으로 삼을 생각이고, 덕분에 집[관사가 나와요, 엄청싸죠; 보증금이 백만원이 안되니; 평수는 제 계급을 고려해서 18평~24평내외],이랑
만약에 자녀가 생기면 자녀 교육비가 나오거든요. 추가로 분기마다 5만원정도 포인트라는게 나와서 백화점이나 영화관등에서 쓸수있는게 있구요[이건 계급마다 달라서 진급할때마다 올라갑니다. 령관급(소령, 중령, 대령)에서 중령정도 되면 20만원인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월급은 현재는 주택 청약이랑 보험금이랑 군인공제라는 장기적금이랑 세금떼면 130정도 나오구요,[보너스랑 연말추가금은 변동되서 제외했습니다.]
여자친구랑 같이 맞벌이 생각중이고 그렇게되면 둘이합쳐서 보험금이며 이것저것떼면 220정도 나온답니다. 둘다 뭐 쇼핑하는거나 지르는거 별로 안좋아 하구요, 제가 가끔 생각없이 지를때가 있어서 통장관리는 all 여자친구가 하고 저는 용돈받으려구요 [이건 저희 부모님도 이렇게 하고있어서 제게도 익숙하고 해서 제가 먼저 제안했어요 ]
집은 둘이 같이 돈좀 모아서 어느정도 안정되면 주택청약이랑 군인으로 받는 점수가지고 하나 지를 생각입니다. 물론 저희 부모님이 어느정도 도와주시기로 하셨구요,
여기까지는 제가 아직 아는게 없어선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여자친구 아버님이 절 싫어하세요,,,ㅜ-ㅜ) 제가 너무 어려서 싫다고 하시네요
절 만나려고도 하지 않으세요,,
여자친구 어머님은 한번뵈었구요, 저희 부모님도 여자친구 한번 만났구요,
저희 부모님은 워낙 제 의견을 존중해시는터라 나이차를 별로 신경안쓰시고 여자친구를 엄청 이뻐하세요, 어디 축제하는데 너 휴가나오면 여자친구랑 같이 가자고 하시고, 뭐 귀걸이나 목걸이, 옷같은거 [물론 비싼것들은 아니지요;]
이쁜거 있으면 가져다주라고 사주시고,,,,,저희 외가 친가 다들 반기시는데,
여자친구 아버님만 절 싫어하셔요, 군인인거랑, 군인집자식인거랑, 외동이지만 저희 부모님은 따로 사실거라는 점[나중에 제주도나 외국나가서 사실거라네요]은 OK하셨다가,, 나이가 어리단 말에 일언지하 "ㅡㅡ됐고, 선봐라!!!!!(느낌표 다섯개!!!!)"
라고 하셨다네요,,,
솔직히 전 양가부모님의 허락 없이는 결혼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버님반대로 인해 헤어지고 싶지도 않구요,
바라만봐도 행복해지는 이 여자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잠꾸러기에, 변덕쟁이에, 푼수에다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 좋아하고
첫데이트인데 곱창먹자고 날 질질 끌고가던 이여자,
초기에는 운동해서 권상우처럼되라고 하더니 막상 살빼고 몸만들어 놓으니까 다시 살쪄서 원상복구 해놓으라면 투덜거리면서 자기밥은 안챙겨도 내밥먹는건 챙겨주는 이 여자는 제게는 너무 완벽하거든요.....
자비롭고 지혜로우신~
톡커님들 도와주세요.....
P.S.: 아직 개념이 덜 잡혀서 뭘또 준비해야되는지도 모르겠네요;;
고런 부분에서는 지적질좀 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