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진有) 톡남과 내기해서 꽃다발 받았어요

동자 |2009.08.10 11:40
조회 81,263 |추천 6

역시 운영자님은 뭘 아셔^-^ 톡되따 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분의 싸이(남자)  http://www.cyworld.com/01072428680  

이건 내 싸이>_<(여자) http://www.cyworld.com/idgodhappy

 우리에게 서로 이상형에 맞는 사람을 내려주시길 ㄳㄳ

 

이건 투데이 올려달라는 나의 친구님(여자) http://www.cyworld.com/geul

안양9동 병목안공원입니다.

라고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그리고..꽃다발만 받은거 아니예요.

그분이 생일이라 만난거여서 저도 생일선물 사줬어요-_-

이뿐 모자로.ㅋ_ㅋ

욕하지마세요.

서로 장난친거니까

 

악플다시구, 이쁘게 집지어 놓으신 분들 왕귀염..☞☜

 

 -------------------------------------------------

안녕하세요 'ㅅ' 22살 먹은 아낙네입니다.

 

때는..3주전인가 ... 제가 인맥구함 글을 올렸어요. 저는 저녁에 편의점 알바를 해서

매우 심심하기 때문에 놀아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여러명이 네이트온 친구 추가를 하였지만 역시-_-....말을 안하더군요.

(전 말 안하면 다 삭제해 버리거든요;; 소개도 안하고 그냥 말그대로 추가만 해놓고 마는 사람들..ㄱ-)

 

그러다가 한 톡남을 알게됬습니다. 같은 손씨라 금방 ? 친해졌죠

그런데 알고보니......헉 -_-..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을 (것도 제가 다니는 과가 속한 학부를;;)

다니다가 지금은 일을 하고있는 사람인겁니다;;

완전 깜놀......학교선배였어봐 ㄱ-....;;ㅋㅋ

 

뭐.. 맨날 얘기도 하고 놀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장난이 시작이 된거죠.

무슨 얘기를 하다가

그사람- 알라뷰 베히베

나- 아이시떼루

이러면서 급 일본어로 대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조끔 알아서..;)

 

그러다가...

그사람- 알라뷰 베히베

나- 리얼리? 유아 마이 허스밴드? (ㄷㅏ 영어로 쓴거임..)

이러면서 점점 결혼얘기에 프로포즈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엔

 

나- 프로포즈를 해야 베히베가 되든 허스밴드가 되든 할거아냐

 

이말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하하하하하 -_- 결국엔 삼류 드라마 한편 찍기로 결정

제가 그사람이 사는 지역의 역으로 가면.... 그사람은 준비한 꽃다발과 함께 두팔을 벌리고

"XX야 사랑한다" 크게 소리지르기로 (사람많은 동네....;ㅅ;) 그러면 저는 가서 앵기는 조건의 ㅡㅡ?

드라마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안하는 사람이 빕스 쏘기로 하고 -_-........;

 

물론...만나서 저렇게 했죠. 대신 좀 꼬이긴 했지만..ㅋㅋㅋ

그래서 덕분에?...꽃다발을 받았답니다. ㅋㅋㅋ

 

인증샷~

꽃다발 받고 ... 카페에가서 이야기 할때.

 

 이쁜 공원에서

 

 이쁜 공원의 폭포

 

제가 꽃다발 들고 돌아다니니까 한 가게의 점원이

"어머 이거 남자친구가 준건가봐요?"

나-아뇨 ㅋㅋ 내기로 받아냈어요 ㅋㅋ

점원- 에이 그러다가 사귄다

나- 사귀면 내 손에 장을 지질거임.......

그사람- 하하하하하

 

 

뭐.. 무튼 재미있는 내기였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자기 계획대로 다 안되었다면서

억울하다고 어쩌고 저쩌고...

뭐.....첫만남부터 아주 재미있던 만남이었네용 ㅋ_ㅋ 

추천수6
반대수0
베플시베리아|2009.08.11 08:48
결론은 전역한 남자분께서 외로운 마음에 여친을 만들어 볼라고 열심히 톡질을 해서, 한 여자를 알게되었고. 오 마침 학교까지 같네! 이건 내 운명이라며, 드디어 여친 생기는구나 기대에 부풀어 처음만나는 사람한테 내기를 빙자하여 멋지게 보여볼라고 결혼하자며 꽃다발을 주는 무리수를 던지면서까지 소정의 성과를 거둘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남자분의 얼굴이 안되어서 까였다는 훈훈한 이야기네요. 올레!!! 상쾌한 하루구나!!! ----------------------------------------------------------- WOW! 베플 감사합니다. 전 정말 못난 사람인지라, 남에게 그런말 할 처지가 아닌데 괜히 죄송스럽네요.... 제 닉네임 혹시나 보신 분들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 예전부터 톡 읽으면서 사람들 사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톡을 찾았었는데 요즘은 어느새인가 내가 재미를 찾고 싶은건지, 여기서 인연을 찾고 싶은건지 착각을 하게 되더군요. 언젠가 구혼글(?) 써서 욕도 많이 먹어보고, 톡도 몇번 됐었고, 베플도 해봤지만, 그래도 안 생깁니다. 결국 저의 얼굴이 안되어서 까였다는 훈훈한 마무리네요. 그래서 전 이제 포기했습니다! ㅎㅎ 올레!!! 써놓고 보니 갑자기 우울해지는 하루네요. 비도 내리고 나도 울고 ㅜㅜ!!! 처절한 제 싸이 공개합니다. Today 방문자 10 좀 넘어봅시다. 악플은 제가 한 짓이 있으니 달게 받겠습니다. 반성합니다. ☞ www.cyworld.com/runtobest
베플아놔...|2009.08.10 11:47
사진 보고 난 뒤로 글씨들이 흔들흔들거려.... 별 내용 아니네..별 거아니네...그러면서 읽었는데.. 나 충격 받았나봐....
베플|2009.08.11 01:10
인터넷에서 사귀어서 만나는 사람들 진짜 찌질해보인다 현실세상에 친구나 만날 사람이 얼마나 없으면 인터넷에서... 에혀 쯧쯧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