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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으로 치악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오다.(1탄)

조은 |2009.08.13 14:33
조회 496 |추천 0

2009년 7월 25일 부터 2009년 7월 26일까지 1박 2일로 급히 가족여행으로

치악산 자연휴양림으로 떠났습니다.

 

금요일 오후 많은 비가 내리고,

토요일 오전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렸지만 비는 그치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떠난 여행이었어요~

 

서울에서 출발한지 두시간만에 치악산 휴양림에 도착!

 

 

입구에 돌맹이 표지판도 한방 박아주고,

 

 

휴양림 맵도 한번 훝어 보았어요~

 

 

급히 떠난 여행으로 우린 야영장에 텐트를 치고 숙박하기로 계획을 잡았지요.

 

관리사무소에서 제1야영장까지...

경사가 어마어마 했어요. OTL

차로는 기아1단으로 해야 겨우 올라가는 경사.

 

짜잔~

야영장 도착!

 

텐트장에 올라온 하늘 아래의 풍경 입니다.

치악산 휴양림의 단점.

언덕이 심하고, 캠핑하기엔 계단이 높고 경가사 가파라서 짐 들고 텐트 치기란 어려운 점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공기는 참 좋았어요~~

 

텐트칠떈 비가 안왔는데, 텐트 친 후 자리를 잡으면서 두둑두둑 떨어지던 비가

그칠 줄 모르더라구요.ㅠ

 

그래서 가져간 카메라를 꼼질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카메라는 canon 400D와 canon d10으로

일반 DSLR과 수중에서도 촬영가능한 방수 카메라를 사용하였는데요.

 

 canon d10은 이번에 구입한 것으로 사용하면서 새로운것들을 속속 익히고 있어요.

수중카메라가는 것만 생각하고 구입하였는데,

조리개가 2.8 까지 열려 밝은 해상도로 촬영 가능하여 일반 콤팩트 디카를 능가하겠더라구요.

(LCD도 밝은 곳에서 참 잘보여 빛이 강한 곳에서도 사용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설명이 뭐가 필요 합니까? ㅎㅎ

 

수중카메라 구입 기념으로 비오는 텐트속 안에서 d10을 찍어보기 시작했지요.^-^

 

 

 

비오는 날 요각도 죠 각도로 D10을 세워두고 스틸컷을 즐기고 있는데,

깜놀하신 우리 아버지... 조로로록 달려 오시더니,

 

 

'비오는데, 카메라 얼렁 집어 들어.'

요러시는게 아닙니까?

 

'이건 방수카메라이옵니다.ㅎㅎ'

 

말씀 드렸더니 신기해 하시면서 '별게 다있네. 그래도 물 닿으면 망가지는거 아녀?' 

하시며 허허 웃으셨지요.ㅎ

 

이힛~

 

 

요리죠리 각조를 제면서 놀고 있던 저,

비가 떨어지는 곳에 올려 두고,

잠시 비오는 소리를 찍어 보기로 했습니다.

 

d10의 장점 중 하나.

다른 디카와 다르게 메모리 용량만 허용된다면 무제한으로 찍힌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

(캠코더 기능 탑재?ㅋ)



 

비오는 소리 감상 해 보셔요.

 

 

이런 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젠장젠장젠장..

비가 올게 뭐람?

 

그래도 내일을 기약하며,

밀린 낮잠도 원없이 자고, 텐트 안에서 비소리도 감상하고 좋은 시간이긴 했습니다.

 

 

점심엔 닭 볶음탕 해먹었어요~

 


마지막 사진을 d10으로 촬영하였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DSLR 번들렌즈 보다 조리개가 더 밝아서 촬영시에 더 용이하게 찍을 수 있었죠.

 

볶음탕 만들어 지기 전에 사진 비교를 하였습니다.

 

 

 

최대한 같은 각도에서 찍어보려 하였으나.ㅎㅎ

콤팩트형 디카가 일반 DSLR에 전혀 뒤지지 않더군요.

(그래도 화소나 질감은 400D가 더 우수 합니다.^^)

 

테스트 모델 : 간식으로 먹을 수박 1/4조각과 저녁에 맥주와 한잔 할 소시지 (으흐흐)

 

 

식사를 마친 후 동생과 전 또 잠을 청했습니다.

 

징말 징말... 일주일동안의 야근의 쩔음 속에서 ㅠㅠ

비오는 날을 위로 삼아 원없이 잤던 거 같습니다.

 

심심하신 엄마와 그 모습을 찍은 아부지. 죄송합니다. '-'

 

저녁은 야영의 별미!!

삼겹살 파티입니다. 호호

 

 

 D10. 방수 뿐만 아니라 일반 캠핑이나 등산시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는 예감이 팍팍.

사진 색감이나 밝기 등 참 좋은 사진들 많이 건졌어요~

 

저녁식사 후 바로 취침에 들어선 우리,

여름이라 하지만 산의 해는 7시가 넘어가니 떨어지기 시작하여 금새 깜깜한 어둠이 오드라고요~

 

 

엄마가 잘라주는 수박을 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아부지가 밝혀주는 불 빛 아래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현재,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느끼는 편안함은 어느곳과 비교해도 바꿀수 없는 휴식이죠.

 

내 D10은 충전을 위해 관리사무소로 취침을~

그리고 우리는 내일의 산책 및 물놀이를 위하여 취침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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