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lmnt의 줄리엣의 가사를 직접 해석해서 써보겠다.
1절
헤이. 날 널 봐왔어. 너의 작은 행동도. 너와 교실에서 마주칠때마다 나의 심장이 요동해. 난 너와 눈을 마주치려고 노력하지만 너는 눈을 돌려버리지.......
나는 너가 나의 마음을 날려버려도 너가 좋다고 생각해.
아마도 언젠간 너와 내가 도망칠수도 있을거야
난 단지 너를 알기 원해. 너의 로미오가 되길 원해.
헤이 줄리엣~.
2절 중요한 부분. 나에게 웃어주거나 나를 봐줌으로서 내가 약간의 희망이라도 갖게해줘. 한번의 기회를 더줘.
너가 날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기때문에.
너의 친구가 내얘기를 하는것을 들었기 때문에.
그런데 넌 왜 나 없이 하려고 노력하니.
너가 나를가졌을때.
너가 원하는곳에서도.
가사를 보니, 정말 순수한 소년의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가? 정말로 로미오의 사랑이 느껴지는것 같지 않는가? 그리고 이 노래를 들어보면 발랄함, 상큼함, 신나는 감정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이젠, 샤이니의 juliette의 가사를 써보겠다.
쏟아질듯한 달빛 역시 어두워
터질듯한 횃불 너도 마찬가지
그녀에게 빛이나는법을 배워야해
그녀를 보면 눈이 멀어버릴거야.
줄리엣. 영혼을 바칠게요
줄리엣. 제발 날 받아줘요.
줄리엣. 좀더 달콤히 좀더 달콤하게.
자 여기서 보자. 첫 시작부분은 그녀가 밝다는것을 잘 표현한다
2번째 구절을 보자. 2행까지는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3행이 되서
갑자기 좀더 달콤하라고 명령조로 말한다. 부탁하다가 명령하는건
어느나라의 애정표현 방식인지???
그리고 줄리엣에게 안달난 내게 장난치는 여우같다고 하고있다.
영국사람들이 들으면, 아마도 샤이니는 무사하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줄리엣은 영국 열녀의 상징이다. 그런 줄리엣에게 여우라는 수식어를 갖다 부쳤으니... 한참을 정신 차려야 될것같다.
다른부분은 너무 감정을 들이댄것 같다. 그에비해 LMNT의 줄리엣은 감정을 저렇게 들이대지 않고, 순수하게 말한다.
그리고 샤이니 줄리엣의 음을 평가해보자면, 약간 급박하고, 떨리고 위기감이 느껴진다. 줄리엣에게 사랑고백하는것이 아니라, 줄리엣에게, 집에 불이났으니 ," 줄리엣, 얼른 나가줘요." 하는듯한 느낌이다.
지금까지, 간단히 가요의 줄리엣과 팝송의 줄리엣을 비교해봤다.
이 곡만 내가 않좋게 보는것이 아니다. 다비치의8282 또는 투애니 원의 hot issue등에 대해서 할말이 너무나도 많다. 그러나 대표적예로 줄리엣을 들은 것이다.
끝으로, 앞으로는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또는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와 같은 듣기 좋은 가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