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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훨람퐁역-아유타야역

김바다 |2009.08.17 15:43
조회 172 |추천 0

첨에 휠람퐁으로 잘못보고 태국인들에게 물으니 못 알아듣길래 다시보니 훨람퐁역이었다. 한국어로는 비슷비슷해서;

 

암튼 역은 꽤 낡았다. 다행히도 투어리스트센터가 있어서 영어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태국은 버스가 기차보다 빠른데다가 차편도 많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나로써는 장거리 기차를 탈 시간이 없었는데 아유타야행 기차는 1시간반밖에 안걸리는데다가 버스를 타려면 북쪽 머칫터미널까지 가야해서 아유타야행 기차를 타보기로 했다.

 

가장 빠른 시간으로 달라니까 20바트짜리 3등칸 입석표를 준다. 표가 없었나보다. 5분후 출발. 플랫폼으로 가니까 우와...기차 참 낡았다. 잘못해서 2등칸으로 들어갔는데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

서 나오기 싫었다.

 

기차 사이가 연결이 안되있어서 다른 칸으로 가려면 내려서 다시 타야 한다. 그렇게 다시 들어간 3등칸. 우와 이건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보던 장면. 개가 짖어대고 닭이 날라다니고 진짜 난리도 아니었다. 달달거리며 돌아가는 선풍기는 내 더위를 달래기엔 모자랐고 1시간 반도 지옥같았을텐데 열차는 30분이나 연착해서 아유타야에 도착했다. 갈때는 버스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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