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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박철환 |2009.08.17 22:56
조회 242 |추천 0

 

외로움은 무서운 것이다.

 

아무 소리도 없이,

 

아무 느낌도 없이,

 

아무 예고도 없이,

 

눈을 떠 보면 내 품안에서 잠을 자고 있는 아기처럼,

 

그렇게 찾아와서

 

나의 마음과 심장을

 

아프게 도려낸다.

 

가장 즐거운 순간도,

 

가장 행복한 순간도,

 

방심하거나 자만하지 않길 바래.

 

사람은 늘 연약하고 가녀린 존재라는 걸...

 

잊지 않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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