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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군 때문에 남친이랑 헤어졌습니다.

미치겠다. |2009.08.17 23:19
조회 2,083 |추천 3

 

 

 

 

저는 꽃띠 23살 여자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대세 2pm 많이들 아실꺼에요.

그중에 우영군이라고 아시죠?

동글동글하시고, 요즘 싼티댄스..;로 주가 날리시는..

 

 

 

ㄱ..그분 때문에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때문에 라는 말에 발끈! 하시는 팬분들 계시겠지만..

 

저로써는 지금 우영군이 원망스러울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해 주세요ㅠ^ㅠ..

 

저도 평소때는 굉장히 2pm분들 팬이랍니다..

 

 

 

 

 

저와 옛 남치니가 만난 일은 약 90일...

 

100일도 안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약 세달이란 기간동안 알콩달콩 만남을 지속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사는데요.

 

옛날 남치니는 부산에 살아요.

 

원거리 연애이긴 해도 참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었었는데..ㅠ^ㅠ..

 

 

때는 딱 투피엠 분들 컴백하시고 약 한달,

 

그러니까 옛남치니와 제가 만난지 두어달 쯤 됬을 땐데요..

 

 

남치니가 어느날 저한테 불쑥 찾아와서 이러는겁니다.

 

 

 

 

"2pm 우영, 가가 우리 부산마인데 요즘 확 떴드라 괜찮드만"

 

 

 

처음에는 같은 부산사람이라 그런가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저도 좋아한다고 말하고는 이야기를 끝냈습니다.

 

근데 이남자가 가면 갈수록 앓이..라고 하나요 앓이가 심해지는겁니다.

 

 

 

"우영이 너무 귀엽지 않나?"

"우영이 멋잇다 봐라 캬"

"내 우영이처럼 머리 짜를라 카는데"

"우영이 부산에선 조용햇다 카드라"

 

 

 

이렇게 점점 우영씨에 대한 관심이 부풀어 오르던 제 옛 남치니는..

 

문자에서까지 우영씨에 대한 사랑(?)을 놓지 않았어요.

 

잠자기 전에 문자를 하는데 우영이가 이번 방송에서 어쩌구 저쩌구

 

끝이 없는 우영 우영 얘기에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 쌓여가고 질투를 하게 되더군요.

 

나 참, 여자도 아니고 남자한테 질투를 하게 되다니...

 

...참 서글펐습니다..ㅠㅠ

 

 

전화통화를 하다가도 우영우영, 무슨 주문같이 들리고 전화통화 후에도

 

우영 우영 우영 제 귀에서 반복재생 되곤 했어요.

 

 

 

저는 참다못해 저번주 일요일 간만의 재회때

 

옛 남친한테 화를 냈습니다.

 

우영이가 그렇게 좋냐고 그럼 우영이 쫓아다니지 왜 나 만나냐고

 

너무 흥분해서 제가 했던 말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런 이야기를 했던 것 같네요..;

 

 

 

 

그러자 옛날 남친 얼굴이 싹 굳는겁니다.

 

이런거 이해도 못해주냐고 같은 고향 사람이고 요즘 많이 보여서 얘기 좀 한 것 가지고 이러는 제가 더 이상하다면서 막말을 하는겁니다..

 

 

 

 

그리곤 담배하나 피우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곤 연락 없네요..

 

저도 자존심 세우고 너무 화도 많이 나있어서 연락 안할 생각이구요..

 

 

 

 

 

별것도 아닌 이유로 깨져서 왠지 부끄럽고 그러네요..

깡소주에 오징어 한마리 뜯다가 글 써봅니다.

톡커분들은..............

.....우영씨 좋아하시죠..ㅠ.ㅠ?.....

 

....전 못그럴 것 같아요...ㅠ_ㅠ.....

 

 

 

 

 

추천수3
반대수0
베플111|2009.08.17 23:21
ㅋㅋㅋㅋㅋㅋㅋ이런건보통 여자들이 남자한테하는거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 누구멋잇다멋잇다 계속그러면 남자가 버럭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성역활이 많이바뀐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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