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기다림이 제일 힘들 때...

기다리는중 |2009.08.18 16:37
조회 1,069 |추천 0

안녕하세요^.^

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평범한 대학생 곰신입니다.

아직 남자친구는 일병 말이구요,

 

10개월 동안 열심히 기다렸고, 앞으로도 기다릴 생각입니다.

기다림이 늘 행복한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군인을 기다리지 않아 본 사람은 모릅니다.

얼마나 애틋하고 보고싶은지...

다들 멍청한 짓이라고 손가락질도 하고,

제대하면 100% 차인다며 불쌍하다는 듯한 시선을 보내고,

빨리 헤어지라며 닦달하는 사람도 참 많습니다.

 

전 차분히 잘 기다리고 있는데 도대체 왜 이런 식으로만 말을 하는지

정말 많이 속상합니다.

저는 기다려서 꽃신신고 결혼하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그리고 굳이 결혼을 하지 않아도

기다리는 것 자체도 사랑이고 연애라고 생각하는데...

 

안 좋은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이제 전 365일이 남았어요.

앞으로도 기다릴 거지만,

주변에 혹시 기다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안 좋은 식으로 말하지는 말아주세요.

 

대한민국 곰신들 화이팅 입니다^.^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