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지났을까....
너에게 버림받은지가....
무의식적으로 잠자리에서 눈을 뜨고 컴퓨터를 켠다..
낮은 일몰 그리고 내 방은 무거운 공기로 다시 가득찬다...
고개를 돌려보니...얼마전 너의 생일이 지났다...
답답하다....
집앞에 있는...
개울가를 찾았다...일몰로 붉어진 개울가...
붉어터진 내맘이 이럴까...
이유없이 뜨거워진 손을 식히려...한줄기 물을 잡아본다..
역시 잡히지 않는 너처럼 그렇게 흘러가버린다...
젠장....
너는 왜 내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거냐....
이렇게 내가 늘 너를 보내는데...
흘러가는듯 흘러가는듯...
그렇게 넌 다시금 내 주위에 맴돌고 만다...
한동안 손을 담그고 멍....
하니 있으니..
너를 첨봤을때가 생각난다...
한적한 공터에서...인라인을 타고 지나가면서...
봤던 니얼굴에 미소...
아니아니....
젠장....
물속에 니얼굴을 지운다...
망할놈의 이기억은 뭐냐....
그렇게 3년...
나에게 오지 않을거면 잘되지마라...
아니다...
니가 좋은 사람만났으면 좋겠따...
아 모르겠다...
난 그냥....오늘도 여전히 너를 물에 흘려보낼뿐...
잘지내라.....By 린피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