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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의관계..도대체어떻게해야할까요;

샤샤 |2009.08.20 13:58
조회 337 |추천 0

말이기네요;ㅎㅎ 두서없이 쓴거라 ㅠ 지루하신분은 그냥 뒤로 넘기시는게 ;ㅜ

저는 20대초반여자입니다

음..처음에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모르겟는데 ;

나름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써요 ㅠ

고등학교때 아버지가 맞고고스톱을 자주 치셧어요 .. 제가 컴퓨터를 가르쳐드렸거든요

회사안가실땐 너무 심심해 하시는것같애서.. 그런데 어느샌가 가르쳐주지도않던

채팅을 하더라구요. 제가 집에 오면 그 채팅창을 끄고.. 너무 눈에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메신저 비밀번호를 알고있어서 들어가서 대화창 자동저장하기를 설정해놓고 그 다음날마다 대화하는 내용을 읽어봤어요..

한마디로 메신저 애인이 있더군요 ;

어머니한테는 애정표현도 거의 없고 무시하는 경향도 없지않아있었는데..

애인한테 하는 그 모습이.. 너무 충격이였습니다 ;

뭐.. 뽀뽀.. 자기 ... 이런 ; 거기다가 딸와서 꺼야겟다는 말....

저도 개방적이라서 어느정도는 이해할려고햇는데..

저희 아버지 월급, 보너스, 카드 내역서 이런거 어머니 지금 20년넘게 같이 사시면서 내역서 한번 보지도못하셧어요 . 그래서 아버지 지갑몰래 훔쳐볼려고하면 대려 화내시구;

저희 아버지 술.담배도 안하시고 회사에서 호봉도 오르고 동네에서도 방범경찰까지하면서 많이 존경햇는데 그런믿음이 한순간에 사라졋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아버지와 말하는횟수도 줄어들엇구요,

트러블도 종종 생겼습니다.

그러다 한번은 아버지랑 심하게 다툰 날이 있었는데 그 뒤로 서로 말을 안했어요.

저희집은 집에 나갈때, 들어올때 항상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이런말을하는데

말도안하고 인사도 안하는거에 대해서 아버지가 너무 화가나셧나보더군요.

그날밤에 어머니께 전화와서 아버지랑 무슨일있었냐고그러시길래 늦게오면 전화해래서 전화했더니 엄청 화를내더라구요; 그냥툭끊고.. 그래서 제가 편지를 썻어요..

아버지 되게 존경했는데 나 고등학교때 이런이런일이 있어서 다가가는게 힘들었던것같다,  뭐 솔직히 어머니한테 그러고는 의심한다고 엄청 화내고 그러는것도 이해안갓는데

지금은 나도 다 알 나이고 이해를 한다고.. 잊엇다고.. 나도 잘못한거 많으니깐 이제 진짜 잘할테니깐 서로 노력하면서 잘지냈으면좋겟다는식으로 ..

2장은 장문의 편지를쓰고 탁자위에 편지올려놧다고 문자보냇는데

전화와서 되게 목소리가 나근하게 말을 하더군요, 알겟다고 보겟다고 ~

그런데 그뒤로 답이없네요..

그러고는 지금 3주째 말도안하고 이러고있습니다... 휴 도대체 아버지의 기분이어떨까요.. 이제는 집에들어가면 인사도 꼬박꼬박하는데 받아주질않네요이젠..

아예 내가 집에 없다는식..?

제가 성인이되고 거의 2년동안 용돈을 안받고 제가 알바하면서 썻거든요,

그런데 두달전에 그만두고 남은 월급으로 계속 썻엇는데요..

솔직히 친구들은 한달에 30만원씩받는거 저 그런거 달라고도안햇어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알바를 하게됬거든요 주말만 ~

그리고 어머니께 학원비가 있는데 150만원정도하거든요..

승무원학원이라 한번만 내면 합격할때까지다닐수잇는데..

 아버지께 말햇더니 아무말씀도 안하셧다고 하더라구요;

제 동생이 항상 실시간으로 저에게 말해주거든요 ㅎ

그러곤 그냥 대학등록금 내러 가셧다고해요..

아예 저한테는 관심이 없다는말아닌가요..휴..

솔직히 아버지가 되게 충격을 받앗을거라고 생각은해요..

진짜 무덤까지 가져가야햇는데 말한것도 후회되고..

맘먹고 아버지랑 둘이 얘기할려고해도 무서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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