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톡됬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대학생활중인 20살 남학생입니다.
고등학교때 뉴질랜드에서 유학생활을 할때 실제 이야기입니다.
학교를 들어가기전 학원에서 잠시 공부할때 정말 황당한 사건을 겪게 되어서
몇년동안 잊어버렸던 사건을 끄적여볼까합니다 ㅋㅋ
학원을 마치고 친구들과 친구의 여동생이 같이 버스정류장 벤치에 앉아서
수다를 떨고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부시맨 어릴쩍 모습을 하고 있는 한 흑인이 터벅터벅 걸어오더군요..
(콜라를 쥐고있었다면 부시맨이 환생한줄알 가능성 존재)
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ㅋㅋ
뉴질랜드에서는 가끔 그지꿍꿍님들이 와서 1달라만 달라고들 하죠 ㅋㅋ
(마더 빠더 깁미어 원달러
엄마 아빠 천이백원 주쎼요 ~)
우리를 한번 쓱 보더니
그러더니 한명한명에게 묻는겁니다.
Do you have some coin bro?
직역하자면(너 동전좀있니 형제여ㅜㅜㅋㅋㅋㅋ)
역시 이놈도 뱃속에 말레이시아 거지가 살고 있는 불쌍한 존재구나..라고 생각했죠
저희가 5명정도 있었는데
한명한명에게 물어보더라구요~
저흰 초불쌍해 보이지 않았기에 없다고했죠.
그러다가 다시한번 묻더군요
Do you have wallet?
(지갑은 존재하니)
당연히 없다고 했죠 ㅋㅋㅋㅋ
그렇게 또 한명한명에게 물어보는 힘겨운 질문을 하더군요
슬슬 열이 받기 시작하는 눈치더군요 ㅋㅋㅋ
뭐 저희는 긴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ㅋㅋㅋ
그러나-_-...
다시 한번 묻더군요
What about mobile phone!!!!!!!!
( 핸드폰은!!!!!!!!!ㅠㅠㅠ)
아
뉴질랜드에서는 한국과는 달리 SIM 카드라고 사용하는게 있는데
이걸 빼서 다른 핸드폰에 끼면 그 핸드폰이 자기 핸드폰이 되는겁니다.
이뜻은 핸드폰을 뺏기거나 잃어버리면 끝이라는거죠 ㅋㅋ
저희도 슬슬 열받기 시작했죠 ㅋㅋㅋ
마지막에 서있던 저한테도 묻더군요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지를
제가 약간 공격적으로 말했습니다.
What about you bro
(그럼 넌 핸드폰이 존재하냐 형제여)
갑자기 당황하더군요 ㅋㅋㅋㅋ
제친구들은 낄낄되고 웃었습니다 .
살짝당황하더니 갑자기 제 친구 여동생에게 가서
이름이 뭐냐~
나이가 어떻게 되냐 ~
오늘밤에 시간있냐~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가서 꺼져라 안꺼지면 다쳐요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그순간..
그놈이 갑자기 무언가를 꺼내더니 제 목에다가 들이 대는겁니다.
헙 이게머지?하고 살짝 봤는데......................
허거덩덕쿵더러러
오토나이프(일명 잭나이프-튼을 누르면 나오는 칼)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는 물론 제 친구들도 순간 초움찔
저는 그놈이 미는대로 뒤로 밀려났죠
일단 있는 자존심 없는 자존심 다버리고
초 쏘리 초쏘리 ㅠㅠㅠㅠㅠㅠㅠ 를 열심히 외쳤죠
그놈이 피식 웃더니 그냥 가버리더라고요
처리 해버릴까 생각도 했지만
그놈이 가버린쪽을 보니 검정빛 존재들이 30명은 되보이더라고요
저희는 바로 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사이 그놈들이 백인 한명을 발로 차서 기절시켰더라고요
경찰차가 4대정도 1분안에 달려와서 백화점 안으로 숨은
그놈을 순식간에 찾더군요 ㅎㄷㄷㄷㄷ
상황설명을 막 했더니
경찰서로 같이가서 진술해달라고 하더군요 휴
뉴질랜드에서 경찰서를 갈줄은 KFC 할아버지도 몰랐을듯 ㅋㅋㅋㅋㅋ
그래서 2시간 정도 잡혀서
진술하고나서
집으로 경찰차타고 돌아갔습니다 ㅋㅋㅋ
그놈은 철창 안으로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참으로 희귀한 일이었습니다
만약 그놈의 손가락에 지나가던
파리 한마리가 살포시 앉기만 했어도
저는 ...ㄷㄷㄷㄷㅎㄷㄷㄷ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살아있는 제 사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