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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자크가 치마에 꼈던 황당사건ㅜ

지하철탈거야 |2009.08.22 21:08
조회 1,324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톡녀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던데)

한달 전? 쯤 버스에서 있었던 황당한 사건에 대해 쓰려구 해요.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죠. 물론 옆으로 가방을 메고 있었구요.

 

이 가방입니다.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함)

 

그 날 따라 힘들어서 자리에 앉고 싶었고, 맨 뒤에서 한칸 앞자리에 자리가 한자리 비더라구요. 좌석이 2개있는 자리 였는데 하나에는 어떤 여자분이 앉아계셨구요.

운이 좋게도!!! 마침 여자 분이 내리시려고 하더라구요.

저는 재빨리 가서 앉고 싶었고, 대략 동선은 이렇게 됩니다.

 

 

  사진 발로 그렸음 ㅈㅅ 뉴뉴

 

  좌석 앞에 기둥이 하나 있더라구요(손잡이 같은)

  저는 기둥 안쪽으로 해서 자리에 앉으려구 했구, 여자분은 바깥쪽으로 나가시려구 했어요. 여자분은 하늘하늘한 하얀색 원피스를 입구 계셨죠.

근데!!! 당황 제 가방 자크랑 그 여자분 원피스랑 낑긴 겁니다.

 

가방 확대 사진입니다. 자크 윗부분에 교묘하게도 원피스가 낀것이죠.

저와 그 여자분은 당황했구 원피스를 빼내려 했지만 어떻게 낀 것인지 빠지지가 않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그 여자분이 내리시려던 정거장에서 지나갔구 여자분은 더 당황해하시더라구요.

원피스는 계속 안빠졌구 저는 울며 겨자먹기루 다음 정거장에서 여자분과 함께 내렸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계속 빼내려고 했지만 빠지지 않더라구요...흑흑

여자 분은 30대 초반쯤? 으로 보이셨는데 좀만 걸어가면 자신의 집이 있다며 거기서 뺀찌? 로 빼는게 낫겟다고 하시더군요.

가방 자크가 그 여자분 원피스에 낑긴 관계로 그 여자분이 제 가방을 들고 10분? 쯤 저희는 말없이(...) 걸어갔고,  그 여자분 집에 당도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지 시끌벅쩍하더군요. 저는 민망해서;;; 현관 앞에 서있었고 여자분께서 뺀찌를 가져와 가방하고 원피스를 분리했습니다. 저는 보지 못했구요. 하지만 제 가방을 보니 자크가 망가져 있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여자분께서는 뺴다보니 망가졌다고 하셨구... 망가진 자크가 가슴아팠지만 ㅠㅠㅠ집으로 돌아왔죠 ㅠㅠㅠ

이런일은 또 처음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당했던 버스에서 생긴 일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

 

추천수1
반대수0
베플ㅋㅋㅋ|2009.08.22 21:23
님 집에 끌고가서 옷을 잘라버리지 그러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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