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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믿는 바보

그날도 눈이 왔어..ㅋ

두 번째 차인 날..

이 공간에서 나눈 대화..

난 너라고 생각했지..

그날 얼마나 가슴이 설레었는지..넌 모를 거야..

눈이 온 줄도 모르고 있다..미친 척하고 너에게 가려고..

길을 나서는데..앞 유리창에 쌓인 눈....눈이 밉더라..

서행 운전이라 예정된 시간보다 자꾸 지체가 되더라구..

난..약속 시간에 늦으면..혹시나 걱정할까봐..내 착각의 극치ㅋ

문자를 계속했는데..

넌.....넌.....귀찮았겠지..이해해^^

마주한 너..현실을 일깨워 주었지..

그래..니 앞에서 다시는 연락 않겠다고 전화번호와 그동안의 멀티메일을 지우는데..

순식간에 지워지더라..그 허망함..로딩 할때는 최소 몇 초라도 걸리면서..

처음으로 누구를 간절히 그리워하며 걱정에 지새우며 보낸 편지..나도 누군가를 위해 그러한 행동을 할 수있다는게..ㅋ

생각할 틈도 없이 사라지는 나의 추억..ㅡㅜ

황망함..

내가 그리워한 사랑은 내 환상속에만 ..ㅜㅜ

몰랐어..

내가 눈치가 없어서 미안..

저주 풀어줘서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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