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이 인터넷 뉴스며 티비 뉴스며
습관처럼 뉴스를 자주 보고 또 소식을 접하는
평범한 스물세살 여대생입니다
부모님들은 시골에 계시고
대학때문에 약 한시간 거리에 혼자 자취하고 있는데요
티비에서는 신종플루 예방법이니
약을 얼마나 보충해놨느니
손을 자주 씻어야 하며
재채기를 할때는 손을 가려야하며
물론 기본적인 데서 정말 큰 일들이 예방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저희는 배워나가고
또 얼마든지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학생들이지만
정작 시골에 계신 분들이나
하루하루 힙겹게 사시는 분들은
과연. 저희만큼 신종플루라는 병에 대해서 아시고 계실까요
방금 N-사 인터넷 뉴스를 읽고 왔는데
나만의 신종플루 예방법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리플을 달 수 있게 해 놓았더라구요.
좋은 취지인 것 같고, 또 리플을 달까 했는데
그 와중에 보게 된것은.
신종플루 검사비가 17만원이라는 기사였습니다.
신종플루 환자가 벌써 3000명이 넘어간 가운데
다행이 주위에 감기증상이나 이밖의 증상을 가진 지인이 없어서
검사비며, 검사 경로며, 잘 알지 못했는데
우연히 본 뉴스에서
신종플루 검사비가 17만원이라뇨.
물론 확정이 되면 환급해준다고는 하지만,
그럼 뭐하나요 이미 걸렸는데.
정말 대 유행병의 예방이.
확진 된 후에 진료비를 돌려주는 건가요.
아주 약한 증상이라도 보였을때
예방차.
쉽게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을 수 있게 해야하지 않나요
정말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나
아무것도 모르시는 시골 할머니,할아버지,
분들은
정작 병원에 가셔서
17만원이라는 거금으로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여도
과연 그 돈을 지불하고
검사를 받으실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앞가림도 잘 못하는 철부지 대학생이지만
문뜩 그냥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별 관심 없었고
정치인이며 정치며 사회며 경제며
일단 나 먹고 살기 바쁜게 현실입니다
벼랑끝에 몰린 나라라고 하여도
일단 자기부터 먹고 사는게 이 현실이지만
그래도 충분히 예방 가능한 그 병에
사람들이 너무 쉽게 목숨을 잃는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저희집 앞에
이유도 모른채 몇날 몇일째 골목길을 돌아가면서 공사를 하더군요
건설쪽 공부를 하지도 않고
물론 그것도 다 그분들 일이니까
이유야 있겠지만은
당장 급하지 않은 거라면
계획되고 짜여진 나라 예산이며 돈보다는
일단 사람들 생명이 우선이 아닌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대학생이
이유도 모르고 몇날 몇일 그냥 무작정 땅만 파고 있는 듯한
저희집 앞 골목길 공사비 줄여서
차라리 신종플루 검사비 를 줄이는 게
훨 씬 우리나라를 위하는 일이 아닐까요.
돌아가신 세분,
정말 진심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병에
너무 쉽게 가족을 잃었을 유족들을 생각해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으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기본부터 무시하지 말고
잘 지키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대단한 나라 아닌가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