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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커피와 파스타의 만남 서래마을 <시실리>

마늘 |2009.08.29 20:30
조회 1,185 |추천 0

 

 

 

 

 

 

 

화요일입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희식이를 만나기로 합니다.

희식이는 두번째 보는 후배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늘 즐겁습니다.

3시에 만납니다.

서래마을에서 만납니다.

서래마을에는 괜찮은 레스토랑들이 많습니다.

대개 괜찮은 레스토랑들을 3시면 브레이크타임에 걸립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레스토랑을 찾습니다.

 

 

<시실리>가 보입니다.

2층입니다.

 

 

커피앤 파스타 전문점입니다.

네온보드에 따로 브레이크타임이 적혀있지는 않습니다.

모든 파스타메뉴에는 샐러드와 빵,커피가 제공됩니다.

계단을 올라갑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장님이 식사를 할 꺼냐고 묻습니다.

식사를 할꺼라고 대답합니다.

브레이크타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앉으라고 다시 이야기합니다.

안도의 한숨이 나옵니다.

안도는 여수시내에서 남동쪽으로 약 34km 떨어져 있는 섬입니다.

 

 

테이블세팅은 간단합니다.

스푼과 포크가 귀엽습니다.

배가 고픕니다.

메뉴를 보고 적당하게 주문을 합니다.

 

 

기본으로 샐러드가 제공됩니다.

간단한 에피타이저로 좋습니다.

살짝 뿌려진 발사믹 식초가 부드럽습니다.

햇살도 좋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빵도 나옵니다.

갓구어져 나온빵입니다.

상당히 맛있습니다.

추가 주문시는 2000원을 받습니다.

한 소쿠리를 비우고 추가로 주문합니다.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 콤비입니다.

이제는 왠만한 레스토랑에서도 다 서브됩니다.

집에서 간단히 빵찍어 먹기에도 좋습니다.

 

 

낮술은 좋습니다.

하우스 와인을 한잔 주문합니다.

칠레산입니다.

빵과 함께 목을 적십니다.

 

 

사장님이 커피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찬장입니다.

 

 

토마토해물파스타가 나옵니다.

예상외로 맛이 좋습니다.

파스타면을 제외하고는 사장님께서 손수 만드신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건강에 좋습니다.

하루에 3개이상씩 먹도록 합니다.

소스가 입에 착착 붙습니다.

 

 

스폐셜 해산물 크림 파스타가 나옵니다.

예상외의 맛에 감탄합니다.

사장님님께 잠시 설명을 듣습니다.

이태리요리에 빠지신 형과 커피에 빠진 동생분이 운영하는 가게라고 합니다.

파스타외의 다른 요리메뉴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파스타의 퀄러티는 참 좋습니다.

간만에 만족합니다.

 

 

후식으로 동생사장님이 커피를 로스팅하십니다.

여러가지 도구들로 커피를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마치 연구원 같습니다.

보는것만으로도 포스가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후식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과테말라 안티구아가 나옵니다.

동생사장님이 커피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커피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게 됩니다.

동생사장님의 열변을 토하신후 자리로 돌아가십니다.

한모금 입안에 담습니다.

 

아...

 

아.....

 

 

왠지 앞으로 커피를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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