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섬해수욕장 인근의 맛집
드르니항구쪽으로 들어가는 길목 어디쯤인지 확실히 체크를 못한 관계로 이곳으로 가게 된다면 드르니항을 들어가는입구에서 매장으로 전화를 해 확실이 물어보고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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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섬해수욕장에는 음식을 사먹을 수 있는 매장이 거의 없다.
훼손 되지 않고 분위기있어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먹지 않고 구경할 수는 없는일. 곰섬해수욕장에서 곰섬삼거리까지 약 5km
구간을 나와 드르니 항 방향으로 500m 정도만 들어가면 보이는 조그마한 회센터가 눈에 띈다. 겉으로 봐서는 여느 회센터와 다름이
없는 이곳은 그러나 조개구이전문 집으로 더 잘알려져있다.
특히 15가지 양념을 골고루 범벅해 만든 개조개(대합)구이는 이집의 자랑거리이다.
이 구이를 먹기위해 서울에서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손님들도 여럿 된다고...
이 조개구이 양념의 특유 제조비법은 개조개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는건 물론 고소한 맛과 매콤한 맛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다. 쫀득 쫀득한 조개의 육질을 씹는 맛도 잠시, 입안이 적당히 달아오르는 매콤한 향기가 고소한 맛과 어우러지는 그 맛은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겠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불에 달궈진 대합껍질에 조금씩 눌어 붙는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 맛도 일품이다.
곰섬해수욕장이나 인근 관광지를 찾는 손님들은 아예 몇인분씩 포장을 해가기도 한다고....식사로 먹을 경우 2~3만원이면 두명이 배부르게 먹고, 술안주로 먹을 경우에는 역시 같은 가격으로 네명이면 적당히 먹을 수 있다.
본래 갱개미는 충청도 사투리이다. 표준어로는 간재미라 불리며 홍어, 가오리와 비슷하게 생겨 kg당 2만원 정도로 값이 싸면서 홍어와 견줄 만큼 맛이 좋아 인기가 있다.
성구미 포구의 특산물인 간재미 무침은 미나리·당근·배·오이를 넣고 식초·참기름·참깨를 곁들여 매콤 새콤하게 금방 무쳐낸 것으로 그 맛이 빼어나다. 뼈 채로 썰어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고소하며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그만이다.
간재미는 주로 무침으로 이용되지만 회·찜·찌게·튀김·구이 등 다양하게 요리되 선택의 폭이 넓다. 단백질, 칼슘 등 영양이 풍부하고 연골어류에 많은 콜라겐은 관절염·류머티즘·신경통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