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가 극중 주인공의 모습을 살아가는것...
그리고 그 캐릭터와 하나가 되었을때 진정한 연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얼마전 충격적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뼈만 앙상한 김명민의 모습...
바로 영화 내사랑 내곁에의 루게릭병 환자의 모습을 연기하기위해
실제 환자들의 급격한 체중하락 속도에 맞춰 20kg이나 감량을 했다고 하죠.
안쓰러운 그의 모습이지만 얼마나 배우가 연기를 위해 몸을 바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영화는 개봉도 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그가 전할 감동이 느껴집니다.
올 가을 국내 영화중 가장 기대되는 감동입니다.

이번 뿐만이 아니라 김명민의 디테일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병에 걸려 입원을 한 그가 태연하게 신문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문을 잘 보세요.
거꾸로 들려있습니다... 그리고 신문을 한손은 안잡고 있습니다.
그는 시력을 읽었지만 이를 내색하지 않기위한 장준혁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이러한 놀라운 디테일을 직접 설정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김명민의 감동적 연기가 화제라면 요즘 헐리웃 두명의 배우가 화제군요
크리스천베일과 소피아 바실리바
참 젠틀한 이미지인 그도 실제 연기를 위해 등골이 드러나 보일정도로 체중 감량을 했네요.
헌신적인 작품의 몰입이 그의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할겁니다.

전 무엇보다 이 소녀를 주목하고 싶네요.
소피아 바실리바

<마이 시스터즈 키퍼>에서 불치병 환자역을 위해 사춘기 소녀로서는 하기 힘든
삭발에 심지어 눈썹까지 밀었다는...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보고
왜 이 소녀의 연기가 아카데미 수상이 거론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그녀는 또한 자신의 불치병 증세를 디테일 하게 표현하기 위해
잇몸이 붓고 치아가 변색되는 부분까지 표현해 달라고 오히려 직접 요청했다는군요.
한창 예쁘게만 보이고 싶을 소녀, 그리고 헐리웃 여배우
하지만 그녀의 선택은 바로 연기자 입니다.

<마이 시스터즈 키퍼>의 미국 시사회장에서 그녀의 모습은
영화와는 완전 다르죠~?

올 가을은 정말 따뜻한 감동이 가득할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기대~!!!
한국의 김명민이 전하는 뜨거운 눈물의 감동
미국의 소피아 바실리바가 전하는 진한 가족의 사랑과 감동
아흑... 또 한바가지의 눈물을 쏟아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