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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장난 전화를 받았습니다. (남편이랑 xxx 잘하고 계신가요?)

뭥미ㅠ |2009.09.07 20:37
조회 227 |추천 0

 

안녕하세요>_<

평소에 판을 즐겨보는 25살 여자입니다~~

 

살아가면서 판에다가 글을 올릴줄은 몰랐는데..

엄청 황당한 전화를 받아 이렇게 올립니다 ㅜ _ㅜ..

 

 

저는 현재 중국에 있는데요.

한국에서 자동로밍이 되어 로밍폰을 가지고 다닙니다.

중국에서 쓰는 중국폰이 따로 있지만요.. -.,-;

 

아무튼~!! 거슬러올라가... 9/4 금요일에 있었던일입니다~!!!

 

한국폰에서 전화가 울리길래 급하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1분당 2000원입니다 ㅜ_ㅜ..)

 


돈생각에 빨리 끊자하고
빠르게 받았더니 기계음 안내원 여자목소리가 들려오는것입니다. -0-

 

 

 

'두차례나 방문하였으나 귀하가 댁에 계시지 않아 우편물을 보관중입니다.

 상담원을 원하시면 0번을 눌러주세요.'

 

 

 

뭐 대충 이런내용이었습니다. -0-

 


그래서 저는 그 순간.. 아!... 이 전화는 작년에 유행했던

그 통장 이체.. 그.. 사기사건전화구나! 라는 감이 왔습니다. ㅜ_ㅜ

 


아무튼 사기꾼에게 욕을 엄청 해주리라 마음 먹고

0번을 꾸욱 눌렀습니다. -0 -!!!!

 

 

그랬더니 주위가 엄청시끄러운곳에서 왠 사투리를 쓰시는

아저씨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가 '여보세요? 무슨 물건이요?!!'

 

이랬더니 그 아저씨왈,  '목소리가 참 예쁘시네요'

 

 

 

제가 정말 목소리가 이뻤더라면.. -.,-


제가 정말 평소에 신경질적인 말투만 아니었더라면

기분이 좋았을수도 있겠지만...-_-

 

 

 평소 제 말투를 알기때문에 순간 열이 받았습니다. -_-^

 

 

 

 

'우편물 있다면서요!!! 왠 헛소리하세요!!'

'아~ 목소리가 예뻐서 그래요~'

'그러니까 무슨 우편물이냐구요!!!!'

 

'그랬더니... 남편이랑 ..............'

 

주위가 시끄러워서 무슨 소린지 못알아들어서

3번정도인가?

 

계속 '네? 안들려요~ 크게 말해주세요' 만 반복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저씨가 또박또박 말씀하시는겁니다 ㅜ_ㅜ..

 

 

 

 

'남편이랑 sㅁx  잘하고 계신가요?'

 

 

 

 

순간 당황한 저는 폰을 닫아버렸습니다.

 

뭡니까 ㅜ_ㅜ..

저 결혼 안했거든요 ㅜ_ ㅜ

 

 

친구에게 말했더니 친구는 계속 상대해주지 그랬냐고 궁금하다고..

만약 하고 있다고 하면 뭐라고 말했을지 궁금하다고 막그러더군요 ㅜ_ㅜ..

 

 

물론 그렇게 생각하면.. 궁금하긴 하지만 ㅋㅋ

 

그 순간에는 여자인 저로선.... 당황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뭘까요?

장난전화인걸까요? 신종 장난인가요?

 

그럼 그 조용했던 장소에 기계음 안내원은 가짜인건가요? ㅜ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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