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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의심환자였던 고딩...

신종플루 ... |2009.09.10 05:00
조회 8,076 |추천 1

+ 추가...

 

아래에 적은 사건? 이 있은후 담임선생님꼐서 내일부터 정상등교하라고 하셔서 다음날 [목요일]에 등교를 했는데요.

2교시가 돼서 보건선생님이 수업중에 오셔서 하시는 말씀..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는데 어제 전화로 알려준 결과는 너랑 이름이 똑같은 환자가 1명 더 있었는데 그 결과를 잘못 알려준 거래, 진짜 너 검사 결과는 좀 애매모호하게 나와서 국립의료원에 정밀검사 요청해놨거든 그러니깐 검사결과가 1주일정도 후에 나오는데 그동안 자택격리 처분이야.'

 

ㄷㄷ.... 밑에 적어두었지만... 이미 2틀이나 쉰 상태에서 1주일이나 더 학교에 오지 말라고 하시네요..

 

이젠 열이 나던것도 완전히 사라지고 멀쩡한데... 평소 아프던 목도 이젠 완전히 나았는데... 검사결과가 애매모호하니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학교에 가지 말라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ㅠㅜ..

 

만약 신종플루가 걸렸었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아프긴 시작한날을 생각하면 1주일 가까이 돼서 등교해도 괺찮은 시기인데... 추가로 일주일을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 자택격리조치를 취하다니,..

 

그것도 고3 수시원서 넣어야 할 기간에 이러니 정말 화가 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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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37.4도 의 미열만 나는데도 의심환자로 분류되서 2틀간 학교에 가지 못했었는데요.

조금 과잉진료를 하는것 같아서 한번 글을 써봤어요~

 

 

때는 화요일... 학교 등교시 체온 제는건 다들 아시죠?

그때 체온이 37도 정도 나왔었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을 포함 3일연속으로 37도 초반이 나왔었는데요

그래도 몸에 별다른 이상은 없어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그날은 머리도 좀 아프고 해서 야자를 빼고 조금 쉬려고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혹시 모르니 보건소에 가서 학교에서 보내서 왔다고 말하고 진료한번 받아보라고 하셔서보건소에 찾아갔습니다.

 

 

보건소에 찾아가니 간호사 선생님? 말씀

"신종플루도 일반감기약으로 충분히 낳을수 있고 심한경우에만 타미플루를 처방해준단다 일단 약 먹고 집에 가서 푹쉬어, 그래도 혹시 내일도 열이 나고 그러면 보건소 오고"

 

라고 하셔서 감기약 먹고 그냥 하루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보건소에서 전화가 와서는

'아무래도 혹시 모르니 학교가지 말고 내일 10시까지 와서 확진검사 받으세요.'

라네요..

 

학교에서도 집으로 전화와선... 미열이 조금 나는것 외엔 아무증상이 없어요 라고 해도 계속 혹시 모르니 학교는 오지 말고 보건소가서 검사 받으렴... 이라고 하시던..

그래서 할수없이 오늘 검사 받으로 갔는데요 [수요일기준]

 

+[목이 조금 아픈데 최근에 장기간 목이 아프고 있었어요 란 말도 했었습니다. 수정..]

 

보건소에 가니 의사 선생님이 체온을 재시더니

 

열이 37.4도가 나왔는데

확진검사조차도 진행하기 전에 신종플루 치료제 [설명서엔 예방효과도 있다고 적혀있다고 하지만..] 타미플루를 불쑥 꺼내더니 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

'열이 아직도 37.4도 나오네.. ,혹시 몰라서 일단 확진검사전에 타미플루를 미리 주는거에요 , 아 그리고 여기 확진검사 동의서에 싸인 해줘요'

 

위에는 2줄로 제가 줄여서 적었지만... 실제 의사선생님이 설명해주실때는 필요없는 말도 넣으시면서 길게 설명하셨고 무슨 위험한 검사하는것처럼 동의서에 싸인까지 하라고 해서 왠지좀 걱정이 됬었습니다.

[물론 길게 설명해주시는 바람에 제가 다듣지 못해 중요한 부분을 놓쳤을 가능성도 있어요]

 

 또 저는 37.4도의 미열이 조금 나는것 외엔

아무런 증상[콧물,재체기,목은 조금 아팠지만 최근 장기간 그랬던거니 패스,등등의 증상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 없는데도 타미플루약값 [4만원] 과 확진검사비 [약 16만원] 를 합해 20만원이나 드는 검사과정을 하는게 조금 이해가 안됬었습니다.ㄷㄷ

 

그래도... 저희반에 확진환자가 한명 있었기 때문에

동의서에 싸인하고 확진검사 [검사라곤 하지만 면봉으로 몇번 입안을 적시는게 전부]

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돈은 딱 500원만 받고 끝이네요... 전액 지원되는 걸로 바뀌었나요?.. 주위의 말론 아마 고위험군? 이라서 무료로 한거라고 하던데 잘은... 보건소에선 돈에 관련된 말을 첫날 감기약 처방전을 받을때 '500원 주세요' 란 말 외엔 하지를 않아서...]

 

타미플루는 확진검사 결과가 나오면 먹으려고 먹지 않고 저녁즈음까지 기다렸는데

보건소에서 전화와서 하시는 말씀..

 

'다행히 학생은 신종플루 감염되지 않은걸로 나왔는데 학생이랑 같이 검사받은 학생은 확진판정을 받았으니깐 혹시 모르니 앞으로도 위생관리 철저히 하고 몸조리 잘하도록하렴.'

 

신종플루 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37.4도라는 이유만으로 2틀이나 학교를 쉬었습니다.ㄷㄷ

확진검사 결과가 오래기다려야 하는것도 아니고 [아침에 가서 검사받고 초저녁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타미플루를 먼저 주다니.. 비축분 모자라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그렇다고 타미플루 다시 돌려주세요 란 말도 없고....

첫번째날 심한경우가 아니면 타미플루는 필요없다고 한건 그냥 해본말이었는지ㅅ-...

 

 

보건소에서 타미플루 치료제 남발과 조금 과잉진료를 하는것 같아서 한번 적어봤어요..

첫날은 정규수업은 다듣고 보건소에 갔었고... 둘째날은 제게 중요한 과목은 별로 안들어있는날이라서 다행이었지만.... 2틀이나 학교를 쉬어서...조금 그랬었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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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솔직히 한편으론 2틀이나 황금휴가를 보내서 정말 상쾌했다는 후기.

공부한다고 너무 피곤했었나봐요.. 2틀내내 잠만 자다니...ㅎㄷㄷ

 

 p.s2

 이건 보건소에서 제가 받은 타미플루 인증샷입니다.

10알 들었는데 4만원... 조금 비싼것 같네요..

추천수1
반대수0
베플음...|2009.09.11 10:29
요즘 신종플루 확산때문에 난리니깐 그런거죠 뭐 돈을 바가지 쓴것도 아니고 오진받아서 몸아픈것도 아니고 학교 이틀 빠진건 학생으로서 신경 쓰일지도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깔끔한 결과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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