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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알바중 어이없는 사기를 당해..

피방알바남 |2009.09.12 05:51
조회 653 |추천 1

방금 일어난 얘기입니다. 너무 짜증나고 화가나지만..ㅜ

제2의 피해자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글을 쓰겠습니다.

전 금,토 피시방 야간 알바(21:00~08:00)를 하는 23살 청년입니다.

여느떄와 다름없이 오늘도 알바를 하고있는데 새벽 3시반쯤에 중년의 한남성이

피시방에 와서 사장님을 찾는겁니다.

 

  사기꾼 : 사장님 안계시나?(이시간에 이걸 물어보는 자체도 의심했어야 했는데.ㅠ)

 

        저 : 지금 시간에는 사장님은 집에 가시고 알바가 하는데요 .

 

  사기꾼 : 아~ 그래. 알바가 바꼇나. 못보던 얼굴인데 ㅎㅎ (완전 친근하게.)

 

        저 : 아 저는 금,토만 알바하는데요. 그런데 무슨일이신지.?

 

  사기꾼 : 지하에 일하는 사장인데 지금 손님이 수표50만원을 냈는데 거스름돈이

               10만원 부족해서 그러는데 잠시주면 나중에 10분안으로 가져다줄꼐 ㅎㅎ

    ( 진짜 이 사기꾼은 생긴거는 진짜 착하게 생겼었음.. 웃으면서 말하는게 완전 진짜같은...  그리고 부탁할때 한손에는 정말 거스름돈 같은 만원짜리 지폐가 두툼하게 보여주기식으로 들고 있어서 더믿게됨..) 그리고 지하에는 정말 단란주점이 있습니다..

        

         저 : (너무 쉽게 믿어버렸음.) 만원짜리 8장 밖에 없는데..

 

  사기꾼 : 오천원짜리로 줘도 되는데.. 평일알바는 자주 담배도 챙겨주고 했는데 ㅎㅎ

               (너무 자연스러웠어요..정말.. 상황이 되봐야 알겠지만..)

 

        저 : (병신같이..) 만원짜리 8장, 오천원짜리 4장을 재확인하며 10만원을 줬네요.

              돈을 줄때 저도 긴가민가 하는 마음으로 의심하는 눈초리로 줬어요.

 

    사기꾼 : (이놈은 완전고단수인듯..) 의심하는 눈초리를 하자..

                그런눈으로 보지마라며 완전 착한 웃음 지으면서 10분안으로 애보내서

                돈 가져다줄깨.. 하고 가서, 전 진짜 지하에 단란주점 사장님인줄 알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은 10분을 넘어 30분 ... 계속 흘러서... 그제서야 다시 생각해보니

완전 사기 당했구나 생각했죠... 내가 왜그랬지 하는생각 밖에....ㅜㅜ

그리고 비슷한 사례가 잇나하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역시 있더군요..

비슷한 사례도 잇고..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PC방 알바하시는분들 정말 조심하세요~ 돈에 관련된거는 친하다고 해도

직접 확인 안하고는 손을 대면 안될듯..

요즘세상 정말 무섭고 믿기도 힘듭니다... 아 ~ 8시에 사장님오시는데..

저는 어쩌죠 이제..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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