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JC 토론동호회 [토담]에서 단체로 7월 17일 100분토론 방청을 다녀왔습니다
100분토론에 단체가 참석하는경우는 드문예인데다 더구나 JC회원들이 참석한 경우는 없었다고 하더군요.
방청인데도 불구하고 살짝 긴장되는게... 하긴 방송출연도 처음이니...
12시 생방송프로그램이기때문에 최소한 1시간전에는 도착되어있어야 한다 그러길래 조금 이르게 도착했습니다.
정문에 들어서니 경비가 어떻게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길래 자랑스럽게 파주청년회의소에서 100분토론 방청하러 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명단확인후 지하 대기실에서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혹시나 연예인이라도 보지 않을까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인지... 아무도 없고...
11시정도 지났을쯤 스텝분들께서 오셔서 신분증을 검사하고 봉투를 주더라구요...ㅎㅎ
생각치도 못한 출연료 4만원... 방청하게 해준것만해도 감사한데.. 돈까지 주시고...감사할 따름...
덕분에 야식값은 해결...
신분증검사와 출연료 지급이 끝난후 스텝을 따라 셋트장으로 이동...
나름대로 깔끔해 보이기 위해 흰색와이셔츠에 붉은색계통넥타이로 통일하고 갔더니...
너무 티난다고 스텝분들께서 난감해하시는.. ㅎㅎ 그래도 각인은 확실히 시켜주고 온거 같아요.
방송시작전에 손석희 아나운서가 이승하 회장님쪽을 슬쩍보시더니... 오늘은 묵직하신분들이 많이 나오셨다고..
웃으시며 어디서 오셨냐 물어보시더라구요... [파주JC에서 왔습니다.]
회장님...잘어울리십니다... 어두운데서 찍다보니.. 사진이 잘안나온게 좀 아쉽네요
웬만하면 사진 잘안찍는데... 그래도 다녀온증거물은 남겨야 겠기에... 간만에 사진박아본다....
뜻하지않게 공포영화 분위기가... 미안...
방청객에는 두가지 분류가 있었습니다. 일반방청객,시민논객...
시민논객은 100분토론 방청과 토론모임활동을 열심히하고 있는 일종의 100분토론 동호회 같은 그룹인데
질문이나 발언의 기회는 시민논객에게만 주어집니다.
그리고 사전에 질문자를 선정해서 발언권을 주더군요.
손석희 아나운서가 이승하 회장님 고등학교 선배라더군요.
방송후 사진촬영을 잘 안하신다고 스텝분께 들었는데 덕분에 사전에 촬영을 허락받을수 있었습니다.
방송에서만 보다가 실제로보니 카리스마가....흠...
키도 보기보단 크시더라구요
방송시작전 ...
스텝이 방송전에 와서 몇가지 당부의 말을 하고 갔습니다.
절대로 졸지말것과 남자분들 다리 너무 벌리고 앉지말것
그리고 패널의 의견에 비웃음을 친다거나 하지말라고....
졸리거나 해서 힘든건 없었는데 다리안벌리려고 앉아있는게 더 힘들더군요.
100분의 시간이 다 지나 토론이 종결되는데... 토론이 한참진행중임에도 그 어떤 결론등은 제시하지않고 마무리짔더군요. 그게 토론의 방법이긴한데... 서둘러 끝내는 느낌이..ㅎㅎ 암튼 100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금방가더라구요.
약속대로 사진촬영을 허락해주시고... 좀 밝은데서 찍었어야 했는데....
방송중에 물도 안주고 갈증나고 배고픔 참느라... 방송끝나고 나니 배가 더 고프더라구요.
맛있는 곳 찾아서 서둘러 간다고 간게 어쩌다 보니 신당동 떡볶이타운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출연료 덕분에 돈걱정 안하고 먹으니 좋더군요.
서울에 사는 박영진회원을 불러내어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득녀주도 한잔주고...
떡볶이 만으론 웬지 아쉬어 장충동 족발집에서 밥으로 2차...
방송출연도 하고 출연료도 받고 맛있는것도 먹고
시간이 늦어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고 보람된 시간이었던거 같네요.
다음엔 KBS에서 하는 심야토론에 나가볼까 합니다.
그때는 많은 회원분들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