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Sept 12 -
심심함과 외로움에 몸부림치던 주말!
인터넷이 되지않아 세상과의 단절을 느끼고있던 주말!
채원군의 원격도움을 받아 다운타운 관광에 나섰습니다. 으하하.
생각보다 집에서 많이 안걸리더라고?
Parliament Hill.
오타와의 얼굴마담이자 오타와를 그나마 쓸모있게 만들어준 장소 -3-
관광을 온다면 가장먼저 도장을 찍어줘야 할 이 장소! 훗.
나도 이날만큼은 관광객이다!
그나저나... 사실 처음봣을때는 '우와!'라고 했지만 그건 이런 건물 세개가 모여있어서 그랬던거고
계속보다보니까 어쩐지 Victoria에 있는거하고 그닥 다른점을 못느끼겠더라...
건축양식도 비슷하고...
그래도 매 시간마다 종이 울리는데 그 소리가 참 좋았다.
밤에는 Light Show도 한다는데... 다음번에 보러와야지♡
거리를 헤매다 지친 나.
창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니 급 초췌해졌더라...ㅠ
지도라도 살껄 그랬나...
Byward Market.
생각지도 못했던 장소!
역시 난 이런 장소가 좋아♡
돌아다니다가 어딘가에 구석에서 발견했다. 나는 정말 어쩌다가 발견했지만 나중에 보니 꽤 유명한 곳이더라.
여기저기에 표지판도 있었고... 근데 난 왜 미리보지 못했던걸까? 응?
테라스가 너무 이뻤던 카페.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조금전에 스타벅스에서 점심을 때우겠다고 슬러시와 샌드위치를 먹고와서...
차마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리고 저런데 혼자들어가면 내가 너무 불쌍하잖아!!!
Notre-Dame Cathedral.
너무너무 정말 이쁜 곳.
다운타운 중심에서 고개를 돌려보니 저 뾰족한 하얀 지붕이 고고하게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사실 이거보러가려다 마켓을 발견하기도 했던거고. 훗.
흰 벽돌과 은색 지붕이 오후 햇빛에 아름답게 빛나던 모습.
이날 누군가가 이 성당에서 결혼을 하는제 건물 밖에 들러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다.
이런 아름다운 장소에서 웨딩이라니- 부러워!!!
Ottawa Art Gallery
나 이거 인터넷에서 잡지에서 가끔 보던곳!!
거미야 반가워!
근데 갤러리에 가기는 했는데 다 내가 관심없는 작가들 전시회라 건물만 구경하고 와버렸다..
실속은 없는 듯.
전시회는 여기보다 밴쿠버가 나은 듯? 뭐 지금은 말이야. -3-
Rideau Canal
World Heritage Site 라는 거창한 수식어를 달고있는 이 곳.
구경하고 있는데 실제로 어떤 요트가 들어오더라.
근데 옛날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겠다는 의미인지 죄다 수동으로 사람이 직접 도르래로 저 문들을 열고닫는게
나름 인상적이었다.
신기하긴 하더라.
나 운하 처음보거든@_@ 으히히.
이 물길을 따라서 유람선을 운행한다는데... 나중에 와야지...
이것도 혼자타면 그게 뭐야...
운하의 물길을 따라서 기념촬영 한방!
저 뒤에 있는 건물은... 뭐더라?... 아마도 호텔이었던 듯. Fairmount?
저 물 뒷편으로는 Ottawa가 아닌 Quebec 이라고 한다.
저쪽까지 Tour Boat를 운행한다고 하는데 내가보기엔 그냥 밴쿠버의 Sea Bus와 다를게 없는 듯. -3-
뭐 그렇다고.ㅋ
그나저나.. 저렇게 가까운데.. 물건너가면 French를 써야한다는게... 참...
얘네는 왜이렇게 다 따로논대니? 응?
마지막으로... 내가 채원군에게 '바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게끔 만들어준
고마운 장소를 한방.
채원군.. 여기가 어디라고 생각해? 저 표지판은 도대체 뭘까?
어쨌든 이걸로 오타와 관광은 여기까지.
오늘은 좀 겉핥기 식이엇고.
다음에 다시 와서 구석구석. 제대로!
아직 시간은 많다고.
남는게 시간이야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