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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女 한달 급여 230, 관리 잘하고 있는건지...

생고생... |2009.09.24 10:00
조회 295,819 |추천 69

 

헐 자고 나면 톡이 아니라, 퇴근 하고 집에 와보니 톡이네요 ㅎㅎ

(아니네 이제보니 헤드라인이네 -_-;) 너무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하루만에 톡... 톡은 몇번 됐지만, 기분이 이상합니다!

아하하! 저는 열심히 일 하고 이제 막 퇴근했어요. (현재아침 아홉시 구분!)

씻고 컴퓨터에 떡하니 앉아서

어제 제가 올린 이 글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조언해 주시고 얘기 해주셨는지

댓글 보려고 들어왔는데 어머나 세상에 ㅋㅋㅋㅋㅋ 진짜 감사하구요!

 

아~ 그리고 네네. 저 미친년 맞고 자랑하는 년 맞아요.

그러니까 욕짓거리 그만 하시고 댁들 인생에 투자들이나 좀 더 하세요.

 

그리고 생산직 다닌다고 다 200넘게 벌 수 있는거 아닙니다.

하루 12시간 많게는 15시간 이상 근무한 적도 있구요.

일 한만큼 돈 번다. 하는 말 아시죠? 그말이 정말 딱이예요.

제가 파스 붙여 가면서 일하는게

농땡이 부려가며 일해서 붙이고 일하는게 아니란 말이예요.

일 한만큼 댓가가 따르는거예요.

생산직, 돈 많이 벌 수 있겠다 라는 마음으로 시작하시면 몸만 망가지고 힘듭니다.

저는 차라리 놀 수 있을 때 노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튼, 저 공순이라 창피한거 하나 없으니 욕 하실 분들 마구마구 하시고!

저는 앞으로도 제가 하는 일 열심히 하며, 열심히 돈 벌며 살겠습니다! 그럼 이만 :)

 

 

 

--------------------------------------------------------------------------------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서 직장 다니고 있는 스물 두살의 처자입니다!

음, 회사 다닌지는 한 1년 반 됐어요.

제 인생의 두번째 회사입니다!

알바 때도 그랬고 무슨 일 한번 시작했다 하면 오래 다니려고 하는 성격이라서,

지금도 열심히 다니면서 경력 쌓고 있고요 :)

 

 

제가 지금까지 받은 월급 평균으로는 거의 180-190 선이었구요.

요즘은 일이 조금 많아서 바쁘게 생활 하고 있는데다가, 저번달엔 출장까지 다녀와서

월급이 250정도 나왔어요. 앞으로도 평균 230정도 유지 할 것 같구요.

갑자기 월급이 40-50만원 정도 늘어나니까 이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머리가 어질어질 합니다 @.@

어린 나이에 솔직히 혼자 관리 잘 해보겠다고 떵떵 거렸는데,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좀 봐 주시고, 인생 선배님들께서 한마디씩 도움 좀 주세요!

 

 

미리 앞서 빠른 답변 하나 드립니다. 저 공순이 맞고요.

자랑 질 아니니 제발 열폭들 하지 마시고요 ㅋㅋㅋㅋㅋ

쥐꼬리 만한 월급 받는다고 자기 신세 타령할 시간에 노력하세요!

글고 저 스펙 안뛰어납니다. 17살에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에서 남들보다

사회 생활 2-3년 빨리 했다 뿐이지, (그땐 알바부터 시작함!)

월급 많이 받는 거 일 편하게 하고 받는거 아닙니다. 온 몸에 파스 붙여 가면서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이예요. 왜 이렇게 열폭하세요? ㅋㅋㅋ

 

 

그리고 빼먹은게 있어서 글 수정 합니다 :)

 

180-190 정도의 월급이 나왔을 때.

 

월세 - 28

공과금(TV,인터넷비포함), 핸드폰 요금 - 11만원

적금 - 120

용돈 - 10~15

보험료 - 3만 5천원 정도

 

그리고 나머지 돈은 용돈이 모자라면 더 쓰고, 

저금 혹은 적금 넣었습니다.

 

 

저번달 부터 받은 250의 금액으로는,

 

월세 - 28

공과금(TV,인터넷비포함), 핸드폰 요금 - 11만원

적금 - 170

용돈 - 10~15

보험료 - 3만 5천원 정도

 

역시 나머지 돈은 용돈이 모자라면 더 쓰고, 

저금 혹은 적금 넣었습니다.

 

 

월세 사는 돈이 아까워 내년에는 전세로 이사 할 생각이구요.

(모르는 사람들하고 사는게 싫어서 기숙사 나왔던 게 가끔 후회 될 때도 있지만 ^^;) 

옷이나 화장품 같은 것에는 돈 투자를 잘 안하는 편이예요.

그렇다고 옷을 안 사입는 다는 건 아니구요 T-T 그냥 저렴하게 구입해서 입고,

화장품 같은 경우는 제가 화장을 안해서 스킨하고 로션만 바르구요.

밥은 집에서도 거의 안먹고, 잘 사먹지도 않아요.

처음에 경기도 올라왔을 때에는 사람들과 어울려 술도 많이 먹고 돈도 많이 썼는데

이젠 술 마시는 것도 왠지 사치스럽다고 생각이 되서 잘 안먹습니다.

다음 날 회사 출근 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버겁고요.


 

음, 어떤 사람들은

제가 나이도 어린데 너무 돈만 모은다 이러는데, 솔직히

제태크 이런 거 잘 모르고 제가 아는 건 오로지 적금, 청약 이것 뿐이니까요.

근데 청약은 아직 넣지도 않았네요 ㅎㅎ

다음 주 월요일에 통장 하나 만들 생각입니다!

그리고 일이 너무 되다 보니까 (주말에도 거의 일함.) 퇴근하면 샛길로 빠지기 보다는

집에서 후딱 씻고 빨리 자는게 요즘은 더 편하네요. T-T

할 말은 회사에서 거의 다함! 회사 외에 아는 사람은 경기도에 없고요...

고향엔 친구 많은데 여기에선 진짜 회사 사람들 밖에는 ㅋㅋ

(난 바보임 '_' 친구 좋아함!)

부모님 용돈도 안드리고 적금만 열심히 넣는 이유는,

부모님께서 당신들 용돈 줄 돈으로 더 열심히 모으라고 하셨... 쿨럭!

 

여튼 제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잘 살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잘 하고 있는거 맞나요?

 

추천수69
반대수0
베플Borges|2009.09.25 09:30
찌질이들 정말 많네... 물론, 대부분의 톡 유저들이 젊은 나이란건 알겠는데. 이건 아닌 듯... 글쓴이가 온갖 가식과 거짓으로 톡을 꾸며낸 것도 아니고, 본인이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 -거기다가 "공순이"라는, 자신을 낮추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는데, 기껏 리플이라고 달린 것들이... 만약, 글쓴이의 월급이 자신에게 비추어 크고, 뭔가 거대하다고 느껴진다면, 글쓴이가 남긴 글이라도 정확히 읽고 비판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글쓴이의 심경은 무엇하나 제대로 캐치해 낸 것도 없으면서, 무조건적인 열등감폭발 -이라고 해야하나? 황당하면서 찌질해보인다. 글쓴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자신의 몸을 축내가며 최대한, 열심히 젊음을 보내고 있다. 행여, 훗날 그 몇년을 후회할지도 모르나, 지금은 경제적이라는 최대효과를 누려가며 열심히 모으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마땅히 칭찬받아야 하고, 한편으로는 위로나 파이팅이 필요할 듯한데. 어찌된게, 이곳에 있는 애들은 꼴통처럼, 우선 갈구기 바쁘고, "공순이"운운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 글쓴이를 비하하기 바쁘다. 그 비웃는 인간들중에, 아직 취업도 하지 않고, 오직 대학이라는 허울아래, 아니라면, 대학생이라는 방패아래 몸숨기고, 히히덕거리고 있는 중생들이 있다면, 반성하길 바란다.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다. 니들이 보기엔, 글쓴이가 가만히 앉아서, 용돈이나 받는, 너희랑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나? 아서라... 3교대로 몸이 아스라질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단지, 통장에 쌓여가는 그깟 돈때문에 젊음을 보내고 있을 지도 모르고... 어쨌든, 부모든, 환경이든 잘만나서, 돈들여가며 대학가고, 가서 캠퍼스니 뭐니, 술퍼마시고, 연애질하고, 교수와 싸우고, 학생회와 싸우고, 그 ㅈㄹ하고 있을 때, 글쓴이는, 묵묵히 그놈의 "돈"을 위해, 이십대 초반을 보내고 있다는 말이다. 그만하고, 응원하고 칭찬해주고, 또한, 위로해주기 바란다. 현실적으로 같이 생각하고, 함께 응원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노력해라. 괜히 눈만 높아가지구서는... - 참 많은 동감이... 닫힌 후에도 이런 영광스런 베플이.. 다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판이 잊혀질 때 쯤, 다시 글을 보게될 지도 모르는 글쓴이에게, 曰... 네 땀이 젖어있는 5년이, 앞으로의 50년을 뒷받침해 줄 거름이 될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또한, 세상은 네 편이라고도. 파이팅! 언젠가 판에서 다시 보자구!! ---- 역시, 다시 보게 됐구만.. 하하,
베플Borges|2009.09.25 14:56
찌질이들 정말 많네... 물론, 대부분의 톡 유저들이 젊은 나이란건 알겠는데. 이건 아닌 듯... 글쓴이가 온갖 가식과 거짓으로 톡을 꾸며낸 것도 아니고, 본인이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 -거기다가 "공순이"라는, 자신을 낮추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는데, 기껏 리플이라고 달린 것들이... 만약, 글쓴이의 월급이 자신에게 비추어 크고, 뭔가 거대하다고 느껴진다면, 글쓴이가 남긴 글이라도 정확히 읽고 비판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글쓴이의 심경은 무엇하나 제대로 캐치해 낸 것도 없으면서, 무조건적인 열등감폭발 -이라고 해야하나? 황당하면서 찌질해보인다. 글쓴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자신의 몸을 축내가며 최대한, 열심히 젊음을 보내고 있다. 행여, 훗날 그 몇년을 후회할지도 모르나, 지금은 경제적이라는 최대효과를 누려가며 열심히 모으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마땅히 칭찬받아야 하고, 한편으로는 위로나 파이팅이 필요할 듯한데. 어찌된게, 이곳에 있는 애들은 꼴통처럼, 우선 갈구기 바쁘고, "공순이"운운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 글쓴이를 비하하기 바쁘다. 그 비웃는 인간들중에, 아직 취업도 하지 않고, 오직 대학이라는 허울아래, 아니라면, 대학생이라는 방패아래 몸숨기고, 히히덕거리고 있는 중생들이 있다면, 반성하길 바란다.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다. 니들이 보기엔, 글쓴이가 가만히 앉아서, 용돈이나 받는, 너희랑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나? 아서라... 3교대로 몸이 아스라질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단지, 통장에 쌓여가는 그깟 돈때문에 젊음을 보내고 있을 지도 모르고... 어쨌든, 부모든, 환경이든 잘만나서, 돈들여가며 대학가고, 가서 캠퍼스니 뭐니, 술퍼마시고, 연애질하고, 교수와 싸우고, 학생회와 싸우고, 그 ㅈㄹ하고 있을 때, 글쓴이는, 묵묵히 그놈의 "돈"을 위해, 이십대 초반을 보내고 있다는 말이다. 그만하고, 응원하고 칭찬해주고,
베플Borges |2009.09.25 13:46
찌질이들 정말 많네... 물론, 대부분의 톡 유저들이 젊은 나이란건 알겠는데. 이건 아닌 듯... 글쓴이가 온갖 가식과 거짓으로 톡을 꾸며낸 것도 아니고, 본인이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 -거기다가 "공순이"라는, 자신을 낮추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는데, 기껏 리플이라고 달린 것들이... 만약, 글쓴이의 월급이 자신에게 비추어 크고, 뭔가 거대하다고 느껴진다면, 글쓴이가 남긴 글이라도 정확히 읽고 비판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글쓴이의 심경은 무엇하나 제대로 캐치해 낸 것도 없으면서, 무조건적인 열등감폭발 -이라고 해야하나? 황당하면서 찌질해보인다. 글쓴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자신의 몸을 축내가며 최대한, 열심히 젊음을 보내고 있다. 행여, 훗날 그 몇년을 후회할지도 모르나, 지금은 경제적이라는 최대효과를 누려가며 열심히 모으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마땅히 칭찬받아야 하고, 한편으로는 위로나 파이팅이 필요할 듯한데. 어찌된게, 이곳에 있는 애들은 꼴통처럼, 우선 갈구기 바쁘고, "공순이"운운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 글쓴이를 비하하기 바쁘다. 그 비웃는 인간들중에, 아직 취업도 하지 않고, 오직 대학이라는 허울아래, 아니라면, 대학생이라는 방패아래 몸숨기고, 히히덕거리고 있는 중생들이 있다면, 반성하길 바란다.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다. 니들이 보기엔, 글쓴이가 가만히 앉아서, 용돈이나 받는, 너희랑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나? 아서라... 3교대로 몸이 아스라질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단지, 통장에 쌓여가는 그깟 돈때문에 젊음을 보내고 있을 지도 모르고... 어쨌든, 부모든, 환경이든 잘만나서, 돈들여가며 대학가고, 가서 캠퍼스니 뭐니, 술퍼마시고, 연애질하고, 교수와 싸우고, 학생회와 싸우고, 그 ㅈㄹ하고 있을 때, 글쓴이는, 묵묵히 그놈의 "돈"을 위해, 이십대 초반을 보내고 있다는 말이다. 그만하고, 응원하고 칭찬해주고,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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