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남입니다. 어제 있었던 약간 아쉬웠던일을 하나 말씀드리려합니다,
어제 평소처럼 일을가기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자리가 많이 비었기에 아무자리에 앉
았는데 반대편에 어떤 화장 진하게한 여자2분이 계시더군요, 얼굴은 괜찮았습니다, 옷
차림새도 보니까 어디놀러가는 복장이더군요, 전 시크하게 그녀들을 한번 보고 고개를
홱 돌렸습니다, 그녀들은 제가보자 약간 흠칫하며 옷매무와 머리를 다듬기시작하더군
요, 어쨌든 그렇게 가다가, 갈아타는곳에서 내리려는데 마침 그녀들도 내리더군요, 전
그녀들을 홱~지나쳐 4호선을타러 빠른걸음을 재촉하며갔죠, 그렇게 4호선 승강장에서
지하철이 오기를 기다리며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어떤 여성분이 불쑥
튀어나오더니 저에게 모자를 딱 내미는거 아니겠습니까? "저기요 이거....." 라며
아! 그러고보니 옆구리에 꼈던 제 mlb모자가 없는것이었습니다!!!!!!!! 모자를 받으려고
보니 악!!!!!!! 아까 맞은편에 앉아있던 그 이쁘장한 여자 두명중 한명이었던겁니다!!!!
전 쫌 당황해서 고개 까닥이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는
한5초간 저를 바라보더니 홱~ 가더군요..........................아 ㅅㅂ 왠지 이런게 인연인
거같은데, 옆에 사람들있어서 제대로 말도 못해보고 그냥 보낸거같아 너무 아쉽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