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에
살고있는 23살 최윤수입니다. ㅋㅋㅋ
어제 호주에서 처음 맞이하는 생일이었네요 ~
정말 행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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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생일인데 ,
12시에 일갔다.
10시에 데비드랑 이삿짐좀 나르기로 했는데 ,
12시에 일가야되서 , 그냥 로이형한테 넘겨줬다 .. 흑흑..
그래서 , 12시에 일가서
4시까지 열심히 일했다.
아 근데 , 항상 일가고 , 갔다오는데 짜증나는게 생겼다.
항상 가는 A 구역에 , 비둘기 새끼가 내 머리 한대씩 치고간다.
진짜 잡을수 있을 정도인데 , 내리막길이라
잘못했다간 , 전복당해서 사망할수도 있기에 그냥 마냥 당한다.
조만간 비둘기 꼬치 해먹어야지....
호주는 자전거를 타도 , 헬멧을 써야되서
비둘기까 빤짝거리는것 때문에 나를 몇대 후리는것 같다...
어쨋든
일할때 사장이 나한테 생일이라고 맛있는 음식해줬다.
센스만점 사장님 ~
이걸포장해서 , 집에 가져오느라 조금 망가졌는데
상당히 아름다웠던 음식이었다. ㅋㅋㅋㅋㅋ
이름이 ( 치킨 , 베이컨 , 호박 , 감자 스테이크였다 )
어떻게 이런 이름을 지을수가....
그리고는 집에와서 ,
지원이랑 같이 수영이나 하러 시티에 갈까 했는데 ,
갑자기 진과 데비드가 바베큐 파티를 준비해줬다 ! ㅋㅋㅋ
대신 조건이 있었따.
바베큐파티 하기전에 ,
일단 , 해지기 10분전인데도
잠깐 챈스와 쟈스민을 데리고 Creek에 가서
물고기좀 잡아오라는 진의 명령이 떨어졌다.
짜증좀 많이 났지만 ,,,,
그래도 대충 장비를 챙기고
떠났다. ㅋㅋㅋㅋ
이걸로 뭘 어떻게 잡으라는건지...
달리기도 느린놈이 , 한 대 떄리고 도망가니... 그냥잡히지...
뭐 어두워서 보이지도 않고 -_-
아 챈스 이새끼 진짜 막대기 괜히줬어.
존내 휘둘러서 , 나는 강해서 별피해 없었는데
지원이는 피해를 좀 당했다 ... ㅋㅋㅋㅋ
그리고는 낚시를 신나게 하고싶었지만 ,
어두워서 뭐 보이지도 않고 ,
게다가 졸라 조그만한 잠자리 채 뿐이었다.
그냥 진에게 잡은 척이라도 한걸 보여주기 위해 ,
그냥 휘둘렀다.
몇번 휘둘르니까 물고기 4마리와 ,
1마리의 개구리가 잡혔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물고기는 현재 우리 어항에 체류중이며 ,
개구리는 임시 어항에 있는데 , 조만간 사망할 예정이다.
그리고 물고기를 잡고 와서는
바베큐 파티를 시작했다.
항상 말은 바베큐 파티지만..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 바베큐는 없고
그냥 ... 샐러드 과자파티가 더 정확한거같다.
비율이 항상이런식일까.... ㅋㅋㅋ 바베큐 ( 1 ) : 기타 ( 5 )
분명 이분들 부자된다.
일회용 접시들 모아서 재활용하고 ,
1:5 비율 바베큐파티를 하는걸보면 뻔하다.
리사네 가족도 와서 ,
더 행복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보면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아 생일케잌도 직접해주고,,,, 쟈스민 고마워 !
다같이 생일축하 파티도 해주고 ,
바베큐 파티도 해주고 ,, 행복했다 ㅠㅠㅠㅠ
나는 오늘 그냥 심심하게 보내는줄 알았는데...
고맙구나... ^ㅡ^ ㅋㅋㅋ
지금 보면 , 나는 트릭을 부리고 있으며 ,
데비드는 괜히 무술을 좀 보여주고 있는데 ,
땅바닥에 떨어뜨려 화재나 발생시켰다.
챈스는 그냥 불 막대기를 땅바닥에 던져서
아무생각없이 화재를 일으켰다 ㅋㅋㅋㅋㅋㅋ
쟈스민은 훌라후프 돌리고 ,
챈스는 불막대기 떨어뜨려 불 내고 ,
데비드는 진지하게 막대기 돌리고
이렇게 재밌게 다같이 놀고 ,
지원이는 퐁퐁에 올라가서 장애인처럼 놀았다.
그러다가 지원이는 내려오고 ,
쟈스민이 올라갔는데 ,
쟈스민의 힘때문에 챈스가 밀려
챈스가 스프링 사이로 박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진 찍고싶었는데 , 그럴수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챈스.....
10분 아파하다가 , 다시 회복됐다며
다시 나와 지원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ㅋㅋㅋㅋ
어쨋든 그러다가
리사가 나보고 자기 차에서 드럼좀 가지고 오라고했다.
그래서 챈스랑 같이 드럼을 가지러 갔는데 ,
문을 열자마자 , 한쪽 나사가 빠져서 이꼴이 됐다.....
너무나
당황해서 ,
고치려고 노력을 했다.
노력하고있는 도중에
반대편 한쪽 나사가 또 빠졌다.
뭐야 ? 뭔일이지 ?
휴..... 미안하지만
챈스와 잘못을 같이하고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미안해요..... 이것때문에 마지막에 집에 늦게갔다 ....
그리고는 드럼을 가지고 도망갔다.
보다시피
리사는 손 드럼을 치고 있었으며 ,
데비드는 또 삘받아서 , 봉 휘두르고 있으며
나와 챈스는 총싸움 하고있었다 ㅋㅋㅋㅋㅋㅋ
밖에 대충 정리하고 ,
방에 들어갔는데 , 재수도업게
챈스가 내 PSP 를 보더니 , 개같이 달라붙는게... 어우...
XBOX 있으면서 -_-
옆에서 쟈스민은 셀카 찍고있고 ㅋㅋㅋㅋㅋㅋ
달라고 떼쓰고 , 내친구는 컴퓨터하고 -_-
니가
때리니까 건네준거야 !
저새끼 끝까지 달라고하고
뚱뗑이녀석..... !!ㅋㅋㅋㅋㅋㅋ
지쳤다 -_-
이자식이랑 총싸움하는데 ,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걸렸는데
얼굴에 재 묻은거 보고 졸라 놀리다가
레슬링 함 ㅋㅋㅋㅋㅋ
이자식 너무 폭력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 와중에 쟈스민은 내 디카와
지원이 디카를 번갈아가면서
나는 자동차 뒷문을 뽀개서 ,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다....
기달려라 데비드 !! ㅋㅋ
곧 한판 매치기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