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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할뻔했네요!!!!!!!!!!!!1

귀얇은녀자 |2009.09.30 16:40
조회 974 |추천 3

 

 

회사 출근해서 10시반쯤 전화를 받았어요.

 

 

 

아침에 전화를 와서는 중*일보 일지사 JTN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 홍보차 전화를 드리는거다.

 

조건없다. 제약없다.

 

이러면서 유혹의 말을 뿌리더군요.

 

왠지 제가 넘어갈것같아서 의심의 눈초리로 들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다 공연을 1년에 6편정도 볼수있다고 하더군요.

 

꽁짠가 싶었는데, 꽁짜는 아니었어요.

 

돈내는것도 있더라구요.

 

한달에 15800원.

 

1년동안 잡지를 무료로 준다길래 1년인줄 알았어요.

 

듣다보니 2년이더라구요.

 

 

1년이면 189000원 이라 생각하면,

 

영화티켓 10장에 초대권 10장, 그리고 뮤지컬이나 콘서트 티켓에

 

 

루이까또즈 시계.

 

이정도면 괜찬다고 생각했어요!!!!!!!!!!!!!!!!

 

 

시계를 넉넉잡아 9만원정도 치고!!!(다 최저가로 생각했을때)

 

영화티켓을 한장에 5000원 친다면, 5만원.

 

초대권은 그냥 사은품이라 치고, 뮤지컬이나 콘서트 티켓을

 

두장씩 준댓으니까 일년 6번 본다치면 하나에 4만원 정도만 잡아도

 

훨~~~ 씬 이득이잖아요!!!!!!!

 

그래서 솔깃솔깃 하는거에요

 

안그래도 요즘 남자친구랑 영화도 안보고 그래서 이 기회에 신청할까 싶었죠.

 

 

근데 한참 듣다보니까 2년이래요.

 

 

만약 2년동안 15800원씩 내게 된다면 379000원?정도하더라구요.

 

 

그러면 부담은 확~~ 커지고

 

일년더 공연을 볼수있기는 하지만, 생각한 금액에 두배에다가

 

영화티켓이 더 나오는지 어떤진 모르겟지만,

 

처음에만 나오는거라면 훨씬 손해 같았어요.

 

 

전화를 거의 30분정도 통화를 했죠.

 

전 이런거 함부로 결정하면 안되는 성격이라,

전화끊고 생각좀 해보겠다고 했더니 계~속 그냥 말하시는거에요.

 

그래도 상담해주시던 남자분은 참 친절했어요.

 

계속 그래도 부담스러우시면~ 이러면서 여러가지 대안도 설명해주시고.

 

원래 지금 계약을 해야하고 팔아야하는 입장이니까 당연히 그러시겠죠.

 

친절할수 밖에요.

 

그래도 그분의 말투며 이런건 기분안나쁠 정도에, 차근차근 다 말씀해 주시는게 참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고,,

 

 

그래서 잠깐 끊고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겠다고했더니

 

10시 56분이었는데

그럼 11시에 전화를 주시겠데요...-_-

 

쉬는시간도아니고;;;

 

그래도 미안해서 그러라고했죠.

 

메일도 보내주신데요.

알았다고 했어요.

 

그 사이에 앞에 앉은 같이 일하는 친구한테 물어보려고했는데

제가 30분이나 통화하는 사이에 업무가 꽤 밀렸더라구요.

 

처리좀 하려고 이것저것 하니까 진자 11시에 전화 오셨더라구요.

 

업무도안끝났는데-_-

 

그래도 전화오셨으니까 또 통화를 했어요;;

 

메일 받았냐, 요런요런 공연을 했다 등등,,

 

계속 생각좀 해봐야겠다,

부담된다 요랬더니 좋은기회다. 한정으로 모시는거다.

 

아무나 할수있는거 아니다.

VIP시켜주겠다.

 

이런 사탕발림같은 홍보에 전 또 넘어간거죠.

 

업무도 너무 밀리고 안하겠다는 식으로 하니까

 

이것저것 다른방법도 찾아주시고,

신용카드가 없어서 할부가 안되니까

그럼 VIP해서 체크카드로도결제할수있게 해주겠다 등등.

 

분명 좋은 기회는 맞는것같아요.

상담해주신분도 정말 친절하시고!!

 

 

그래서 결국 하겠다고 하고 카드번호도 불러드렸어요.

 

2년 다 내는건 할부가 신용카드 안되니까 6개월에 5만 얼마씩 내는걸로..

 

 

결국하기로하고 전화를 끊고 앞 친구한테 물어봣어요.

 

이것저것~ 요런 내용에 전화가 왔다.

여러 가수들 공연도 하고(홈페이지도 있음)

괜찮은 기횐것같은데 좀 비싸다!

 

라고 했더니 진~~짜 비싸데요.

 

사실 제가 고민했던게 가수 콘서트같은거 가고싶어하는 성격도 아니고

뮤지컬이나 연극 이런걸 좋아하는데, 그리고 영화도 자주보니까

영화표도 생기는겸해서 한건데

너~무 비싸다는거에요!

 

한번 공연에 거의 7만원 요렇게 하긴 하지만,

아무리 회원석이라 좋은자리 준다고해도 맨 가운데 앞자리는 아닐꺼고,

어느정도 자리일텐데 그게 가격이랑 대응하는 자리일지도 모르겠고,

영화 그거 10장준다고 그거 보러 다닐것도 아니고,

 

솔찍히 요즘 엘지텔레콤에서 VIP로 한달에 한번 영화 꽁짜로 나오는것도있고,

그래서 영화 티켓도 생각해보니 별 필요가없는것같더라구요.

 

전화를 끊고 하겠다고 하고 난 후에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걸어 또 한~참 말했더니 이건 아닌것같데요.

 

다른 기회가 생겨서 공연을 볼수도있는거고,

꼭 이렇게 2년 계약을 해놓고 공연을 보러다니는게 좀 답답한 느낌이 들것같다구요.

 

 

그래서 다시 그 번호로 전화를 했죠.

알려주신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다른 여자분이 받으시더라구요.

 

무슨일인지 말씀하시면 처리해주신다길래

줄줄줄~ 다얘기를 했어요.

-나랑은 안맞는것같다. 이 프로그램 자체가

라고했더니

-이건 안맞는 사람이 없다. 다 좋은거다

-난 가수공연은 볼생각도 없는데 뮤지컬만 본다치면 손해다

-다른사람 주면 되지않냐

...여기서 할말잃었어요 황당

 

그래도 난 취소를 하겠다 했더니

18000원 짜리 1년을 정기적으로 주는 잡지얘기를 하더군요,

그것만해도 18000원인데

뉴스위크?

-그것도 무료로 보내주는데 이가격에 공연까지 보면 싼거다

(잡지는 처음부터 관심도 없었어요.

그런데 이얘기 듣는ㄴ 순간 잡지를 정기구독시키려는 속셈이라는 느낌이 팍오더군요

 

그래서 안하겠다 좀 친절하게 말하려고 했어요.

 

그 남자분 통화중이셔서 직접 말 못해서 더 미안하고 하니까

 

그래도 아까 상담하신 여자분이 죄송한마음을 가졌다는걸 표현하고 싶었으니까요.

 

그런데 왜 계속 안하냐 요런식으로 말하는거에요

 

왜왜왜왜왜왜왜!!!!!!!!!!!!!!!!!!!!!!!!!!!!!!!!!!!!

 

제가 말하는 이유마다 이 홍보의 좋은점을 들면서요-_-

 

그래도 업무시간 까먹어가며 눈치보며 끝까지 전화를 마치고 끊었어요.

 

 

그리고 점심시간도 지나고~

3시 반쯤? 또!!!!!!!  전화가 온거에요.

 

남자분이 아니고 어떤 여자분이었죠.

 

선생님~ 호칭을 붙여가며 극존칭하려는 태도로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 저도 미안하고하니까,

좋게~ 제 이유를 설명하려고했죠,

 

근데 이여자가 제 말 뚝뚝 짤라먹으면서 지 할말에

 

뭐 내가 지금 별표쳐서 중요하게 등록이 되있네 어쩌네 하는거에요!!!!!!

별표 쳐준거 고마워요! 그래요 그게 VIP표시래요

 

 

 

근데 아까 취소 전화 했는데 왜 전화를 했냐!

나 안한다고했다!

 

그랬더니 또!!!!!!!!!!! 왜 안하냐~~ 또이러는거에요-_-

 

짜증나고 한숨나고 어이없고 답답하고

열불나서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나중에 몰아가는건 돈이 없냐 부담스럽냐 더라구요?

 

 

진짜 황당하고 열받아서

 

직장생활하는 사람이 그냥 돈이 없어서 안하겠어요?

빚져서라도 꼭 해야할꺼라면 해요.

그런데 그렇게 까지 돈들여가면서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안한거지.

 

그리고 친구들한테 물어봤더니,

JTN에서 하는 공연은 무슨 잡지봐도 주고, 뭐해도 주고,

콘서트 막상 가면 가수들 3~4곡 부르고 간다.

 

이렇게 말하는데 진짜 더 짜증나더라구요.

 

차라리 인기가요에 줄을 서서 들어가고말지!!!!!!!!!!!!!!!!

 

내가 무슨 가수보자고 이러는것도아니고

너무 열이 받는거에요!

 

돈없는사람 취급받고

그게 돈이 아니라 문화비다 어쩌고 하는데 문화비는 돈내는게 아닌가?

 

그래서 내가 그냥 단호히 그래도 안하겠다.

 

한숨 푹푹쉬고 전화기 내려놓고 업무볼꺼보면서 통화 했더니

 

개무시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더니 결국에 하는말은 지금그건 당담자랑 직!접!

 

통화된게 아니니까 취소가 안됬다

 

이러는거에요!!!!!!!!!!!!!!!!!!!!!!!!!!!!!!!!!!!!!!!!!!!!!!!!!!!!!!

 

이런 또라이같은 회사가다있나했어요.

 

완전 사기구만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내가 통화한건뭐냐,

 

그냥 통화한거래요.그냥 의사를 밝힌정도?로 취급되더군요.

 

열받아서 뭐야 이러고있는데

 

돈없어서 못하는거라고 또 몰아가데요?

부담이 되면 1년만해라

 

무슨 첨에 333명?

이렇게 모집한다해놓고, 또 뭐? 1년은 안된다고해놓고,

 

알고보니 뭐 사은품만 한정이래요.

 

어이없어 말이 계속바뀌는거에요

 

그러다가 그럼 담당자한테 전화를 하라고 하겠데요.

 

그래서 나 1년 계약할 마음도 없으니까

그냥 하지말라고해라 했어요.

 

 

그랬더니 또 내말 뚝뚝 짤라먹고 지할얘기하는거에요!!!!!!!!!!

 

 

말투도 싸가지에 바가지가 줄줄!!!!!!!!!!!!!!!!

 

 

그래서 전화 끊고 제가 다시 전화를 했어요.

 

 

또 여자분이 받으시길래 어디갓냐고했더니

담당자 지금 없데요

또 했어요

담당자 통화중이래요

또 했어요

제이름말하고, 아까 저 취소해주신분맞냐고했더니 맞데요

취소된게아니라 메.모 남긴거래요

(그 메모 언제 처리되는데요?)

어이없어서 또 전화끊었어요. 어쩌겠어요 안바꿔주는걸

 

그랬더니 아까 세번째로 전화온 젤 싸가지 없던

여자가 전화왔더군요

 

계속 전화주셨냐고,

처리해드리겠다고

돈생기면 연락달라고

돈생기면

 

 

미치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로또 열번 당첨되서 백억이  떨어진데도

 

절대 니네한테 신청안할꺼네요!!!!!!!!!!!!!!!!!!!!!!!!!!

 

 

 

듣다듣다듣다보면 할만한데

 

전화계속 오는게 사기냄새남.-_-

 

 

 

 진짜기네요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방금전까지 전화받고 열폭해서 글썻더니 길어졌네요ㅠ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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