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타파키 치못미..

케찹c |2009.10.04 18:33
조회 224 |추천 0

어제 추석 특집으로 보내 준 KBS 떡볶이 세계화 프로젝트 보셨나요?

 

전 밀가루 떡볶이 좋아라 합니다.

가끔 집에서도 해 먹죠

 

폰카라서 그런데 맛은 괜찮습니다 ㅋ

 

하려는 말은 이게 아니구요

보니까 올해 했던 떡볶이 페스티벌에 관한 이야기더라구요

얘기만 들었지 직접 가 보지는 못했더랬습니다.

 

하고싶은 말인 즉슨,
떡볶이 라는 말을 영문 표기화 했다는데
다들 보셨나요?

 

Topokki
기가 막히더군요

김치는 기무치라고 한다고 해서
싸우네 마네 죽이네 살리네 하면서
떡볶이는 타파키를 만들어 놨습니다

 

굳이 떡볶이를 스시의 세계화와 비교하면서

번번히 '초밥' 이라고 하지 않고 스시라 하는 것도

세계화에 성공한 초밥의 '일본식 정식 명칭' 과

비교하려는 부분을 부각시키려는 듯 했는데요

프로그램 내에서 스시가 일본어를 그대로 땄음을

어필한 것을 보여주려 했으면

떡볶이의 정식 명칭에 대한 언급도 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머 원체 우리나라 말이 영어권 말로
바꾸는게 힘들다고는 하지만
굳이 잔머리 써 가면서 top 를  넣은 이유는 뭘까요?

떡볶이를 세계의 top 음식에 넣고 싶은 의지는

엿보이기는 합니다만, 

탑 으로 발음 난다는 건 모르고 있었던건가요?

 

영어에서 o 발음은 대부분 ㅏ 로 발음 나는거

다들 배워서 아시잖아요~ ㅋ
mom, top, god, dot, pop, shot,
기타 등등등..

 

타파키..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사실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좋다고 나와서 행사하는 사람들도 이해할 수 없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