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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48년 전통의 <할매국밥>

마늘 |2009.10.05 12:28
조회 716 |추천 0

 

 

 

 

 

 

좋은 아침입니다.

전날 과음을 합니다.

숙취가 있습니다.

할매국밥을 먹기로 합니다.

 

 

<할매국밥>집은 두군데가 있습니다.

<원조할매국밥>과 <원조가마솥국밥>입니다.

경험상 큰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오늘은<원조할매국밥>으로 ..

당첨.

48년전통 해운대! ..... 라지만...

 

 

안에 들어가면 44년전통 원조 할매국밥입니다.

전통을 내새우는 집은 매년 간판을 바꿔야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since 1962가 맞다면,

정확하게는 47년 전통입니다.

제 계산이 틀린건지 다시한번 계산해 봅니다.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수학은 어렵습니다.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방송에 방영된 영상이 보입니다.

2004년 방영된 영상입니다.

그러나!

2004년에 42년 전통이라면...

since 1962는 맞다는 이야기입니다.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듭니다.

어릴때 탐정학교를 잠깐 다녔습니다.

추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중에 꼼꼼하게 분석해 보기로 합니다.

지금은 해장이 먼저입니다.

 

 

10시경입니다.

손님들이 꽤 있습니다.

선지국밥과 소고기국밥을 주문합니다.

 

 

예약석도 있습니다.

 

 

점원아주머니는 작은 다기 세개를 주십니다.

요구르트 두개도 주십니다.

 

 

테리블의 옆에는 찬이 있습니다.

삼총사입니다.

달타냥과 아토스,프르토스,아라미스간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소설입니다.

 

 

천장에도 낙서가 되어 있습니다.

 

낙서를 한 사람을 추리해 봅니다.

 

1.키가 상당히 큰 듯 합니다.

2.혹은 의자를 사용했거나,

3.아니면 긴 펜을 사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4.염력자 일 수도...

 

추리삼매경은 즐겁습니다.

 

 

식사를 기다립니다.

낙서를 봅니다.

즐겁습니다.

청춘이 떠오릅니다.

청춘을 생각하니 우울해집니다.

 

 

다기에 반찬을 담습니다.

찬은 샐프입니다.

 

 

선지국밥이 나옵니다.

뚝배기에 나옵니다.

군침이 납니다.

 

 

소고기 국밥도 나옵니다.

선지국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육수에 선지냐,소고기냐에 따라 다른 듯 합니다.

 

 

선지는 큼직합니다.

맛은 텁텁합니다.

가격은 저렴합니다.

 

 

한술 뜹니다.

입에 넣습니다.

숙주와 선지의 조화가 좋습니다.

해장이 되기 시작합니다.

땀이 납니다.

좋습니다.

소주한잔이 생각납니다.

소주생각을 하니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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