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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추석을 보내고 왔답니다

조원 |2009.10.05 14:07
조회 249 |추천 1

 

추석 명절을 앞당기어 강원도 화천에 있는 할아버지 산소를 찾아 성묘를 갔다가 무척 놀란 일이 있었다.

다름이 아니라 말끔히 산소가 단장되어 있어 알고 보니 작년부터 인근에 있는 군부대 군인들이 벌초를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군인들이 군부대 주변에 있는 묘소까지 정리해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훈련과 경계근무에도 힘들 텐데 하는 생각으로 군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군인들의 이러한 선행과 대민지원은 전후방 끝이 없다.

1년 365일 훈련과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음에도 산불, 수해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제일먼저 군인들이 대민봉사 지원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아픔과 설음을 달래주는 모습을 자주 봐왔다.

 

명절이나 연말연시면 사회직장, 단체들이 불우이웃 돕기와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것처럼 군부대 역시 불우이웃과 복지시설들과 결연을 맺고 위문품 전달, 이발, 목욕, 청소 등 사랑과 봉사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다.

 

평상시 군인들이 할 일이 태산 같겠지만, 지역 주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늘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인 욕심이다)

금년 추석명절도 군인들이 있어 마음편하게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음에 잠시나마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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