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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웃긴얘기.

흐그흐헝 |2009.10.07 13:09
조회 397 |추천 0

안녕하세요.

 

21살 男이네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구경만 하다가 이제 톡얘기거리가 모인 것 같아서 글써보네요.

 

제가 작년말쯤에 피시방 알바를 했습니다.

 

3~4시쯤엔 초딩들이 진짜 많이 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받아주고 있는데 저쪽에서 초딩 두명이 쭈뼛쭈뼛 다가오더니 저한테

 

"형 ... 가위 있으면 좀 주세요"

 

전 그 말듣고 귀여운 조카같은 애들이 달라는거라 열심히 찾고 있었죠.

 

근데 그 두명이 살짝 티격태격 하더라구요.

 

한명은 그냥 가자구.. 한명은 있을지도 모른다구..

 

근데 말을 들어보니까 이렇더라구요..

 

"야 그냥가자..."

 

"왜 있을지도 모르잖아 기다려보자.."

 

"없을 것 같아.. 저형 가위 없게 생겼단 말이야.."

 

 

 

 

슈ㅣ...슈ㅣ발...으허허흫허ㅡ으허ㅓ허으허엉.

 

가위 없게 생겼다니... 가위 없게 생겼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떻게 생겨야 가위가 없게 생긴걸까요.

여튼 그 초딩 두명의 말에 가슴깊히 상처를 받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다른얘기하나는..

 

요번에 a란 친구랑 b란 친구랑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

 

근데 뭐 볼까 생각하다가 a란친구가

 

내사랑 내곁에를 보자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란 친구도 그영화를 알고 있었나보더라구요.. 아는척을 하더라구요..ㅋㅋㅋ

 

"ㅋㅋㅋ나 그거알아 김명민 류마티즘 걸려서 죽는거 아니야? ㅋㅋ 짱슬프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류마티즘.. 관절염.....뵹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ㅣ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놓고보니 안웃기네요. ㅈㅅ 공부나 하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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