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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보는 캔디..정체가 뭐야 ㅋㅋ

상상대로G |2009.10.08 15:09
조회 165,283 |추천 75

도서관 갔다가 알바가기전에 집에 와서 좀 쉬고 있는데

 

식탁위에 껌같은게 있더라구요..

 

일본어로 막 되어있는데..

 

그냥 자일리톨이나 멘토스인가 싶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꺼내봤습니다..

 

생긴게 좀 신기하더라구요..

 

정체불명의 캔디위에는 ECO 라는 영어가 적혀있는데

 

그냥 무심결에..ceo? 헐...사장님만 드시는 캔디인가..ㅋㅋ

 

일단 입에 넣었는데..

 

헉... 목구멍 막혀서 죽을뻔 했어요..십히지도 않고 삼킬수도 없고

 

막 부푸는거에요..입안에서..ㅅㅂ..완전 깜놀..

 

엄마가 드디어 하나뿐인 아들 죽이려는구나..싶었죠..

 

알바도 열심히 해서 20만원짜리 빽도 하나 사드렸는데..젠장..

 

아무튼..

 

전 또 물먹는하마 캔디같은거 있잖아요 방향제..좀약인가..

 

그거 먹은줄 알고 일단 뱉었어요..

 

양치 막 하고 한 숨 돌리고 유격행군하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그 정체불명의 캔디녀석과 사투를 준비했어요.

 

이제 자세히 그 정체불명의 캔디를 탐구하기 시작했어요

 

아무리 봐도 캔디의 정체가 안 나타나는거에요..

 

 

아..ㅅㅂ 이 놈 어떻게 까발리나...지식인에 물어봐야하나..

 

생각하다가 이 캔디녀석이 들어있던 통을 자세히 관찰했죠..

 

ㅅㅂ 다 일본어네요..영어도 벅찬데 일본어는 무슨..

 

그래도 한자가 그림이 섞여있길래..

 

막 요리조리 보는데..

 

水가 보이는거에요

밑에 그림에는 구름?같은게 있구요..

 

그래서...

 

물에 넣었는데..

 

헐 시바..부푸는거에요 멘토스같은 캔디녀석이...

 

막 부풀더니 커져요..시바...뭐 이런 21세기 아이템이 있나..싶었죠...

 

그래도 일단 지켜보기로 했어요 얼마 만큼 커지는지..

 

한참 지나니까..

 

물수건 처럼 변했어요...아니 붕대처럼?....

 

아놔..제가 철원에서 2년동안 나라지키는 동안

 

세상은 너무 변했어요..

 

예전에 선배가 군대 갔다가 나오니까 차가 바뀌고 티비가 바뀐다던데..

 

쌩구라가 아니었네요..ㅋㅋ

 

근데..ㅅㅂ 우리집 캔디가 달라졌어요..-_-;

 

아무튼

 

 

시바 붕대캔디야..너 땜에 형 죽을뻔 했잖아..아 놔...ㅠㅠ

 

다음부턴 아무거나 입에 쳐 넣으면 안 되겠어요 ㅋㅋ

 

 

-= 떡 하니 왕사탕 옆에 있더라구요..날 낚으려고 ㅅㅂ ㅋㅋ=-

 

 -= 딱 봐도 캔디처럼 생겼죠? ㅠㅠ =-

 

 -= 물에 넣으니까 막 부풀어요..ㅋㅋ =-

 

 -= 다 커지니까..뭐랄까 헝겊인가 붕대인가..-_-;; =-

 

  -= 정체 불명의 일본어랑 水 자 와 구름 그림?! =- 

추천수75
반대수0
베플잘했어|2009.10.09 08:28
욕심안부리고 한알먹은게 다행이지 배고프다고 몇알먹었어봐... 물수건사탕 대여섯개먹고 목말라서 물마셨다면 글쓴이는 입에서 수건나오는 마술쇼 할수 있었겠다.
베플발기대장|2009.10.09 09:05
오늘 운영자가 한글날이라 미쳤나.. 톡들이 왜 다 재미나는거야!!!!!!!!!!!!!!! 금요일이라 그런가.. 나만 그런가..
베플도라에몽|2009.10.09 08:42
백지영이 부르나요.. 내입에 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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