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성장 환경 탓에 마음의
문을 닫은 한 청년이, 자신을 이해해주는 참다운 스승을 통해 삶이 변모하는 과정을
훈훈하게 그린 드라마. 매트 데이몬이 92년 하버드대 재학 중에, 문예 창작 과목의
과제로 썼던 50페이지 분량의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같은 고향 출신의 단짝 친구
벤 에플렉과 함께 완성한 시나리오를 영화로 만들었다. 결국 두 사람은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시나리오 작업을 끝냈을 무렵 벤 에플렉은 독립 영화인 <글로리 데이즈>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에 들어간 상태였는데, 촬영기간 중 자신들의 각본을
<글로리 데이즈>의 제작자인 크리스 무어에게 보여주어 그를 통해 캐슬록
엔터테인먼트가 판권을 사들였다. 하지만 오랫동안 묶여있다가 1995년 봄,
<체이싱 에이미>에 출연하게 된 에플렉이 <체이싱 에이미>의 감독인
케빈 스미스와 제작자인 스콧 모시어에게 의뢰하게 되자 미라맥스의 부회장인
하비 와인스타인에 의해 <저수지의 개들>과 <펄프 픽션>으로 미라맥스와
인연을 맺어온 로렌스 벤더를 제작자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감독엔
벤 에플렉의 동생이자 <투 다이 포>에 출연했던 케이시 에플렉을 통해 구스 반
산트 감독으로 결정되었다.<출처 - 네이버 영화>
천재 청년 윌 헌팅은 보스턴 빈민가에 살며 명문 MIT에서 청소부로 일한다.
형제인 벤 에플렉(슐리반)과 나름 방황하는 삶을 살아가던 윌...
윌은 교수들도 쩔쩔매는 수학 문제를 싱겁게 풀어버린다.
눈 깜짝할 사이였지...
그러던 중 학교에서 스카일라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사랑은 남모르게 키워져 간다.
그리고 윌의 천재적인 면을 발견하게 된 스카일라...
여자의 직감이라고 했던가...?
윌을 대할 때마다 느껴져 오는 그의 환경과 이상한 점들을 발견하고 조금씩 의심의 불꽃을 키워가는데...
램보 교수는 이 반항적인 천재를 세상으로 끌어내려 하지만, 윌은 방황한다.
그러다 숀 맥과이어(로빈 윌리암스)교수를 만나게 되고 그들은 과거 대화를 통해
그들의 삶을 하나씩 관찰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여기부터...
과거 아내를 사랑했던 그 마음을 발견한 윌은 숀을 향해 그의 가장 큰 약점임을 스스로가
발견하게 되고 숀은 급기야 자신의 아내를 향해 조롱하는 윌을 향해 멱살까지 잡게 되는데...
한편, 램보 친구인 심리학 교수 숀이 상담을 맡으면서
윌과 숀 사이엔 마음을 여미고 열려는 승강이가 시작된다.
포기하라고 하는자와 포기하지 않으려는 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선택하려는 자와 그 대상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자와의 대결구도...
누가봐도 숀의 선택이 옳은 선택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던 중 윌과 척키와 그 형제들, 그리고 스카일라는 서로 만남에 이르게 되고
이 장면에는 없지만 술집에서 서로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로 가까워지게 된다.
(스카일라가 입에서 술을 흘리며 개그 한번 했던 기억이...)
숀은 윌을 향한 기대와 그를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에 여념이 없었고
윌 역시 만남을 거부했던 처음과는 달리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한다.
둘은 서로 싸우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서로에 대한 것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진정한 스승과 제자로 거듭나게 된다.
이 둘의 사랑 역시
처음에는 호감, 사랑, 의심, 또 다시 사랑...
이렇게 발전을 거듭하면서 서로에 대해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결국 세상의 정의는 변하지 않음을 각자가 알게되는
아름다운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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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함 속에 세상은 계속해서 변해가기만 하지만
우리들의 가슴 깊이,
기억날 듯 말듯 한 사랑과 진리, 그리고 진실...
어느새 세상의 이념 속에 날마다 변해가는 아름다운 것들이
이 영화를 통해 발견되어지고,
나를 향한 세상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
나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과
그리고 내가 먼저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한
아주 소중한 영화...
10년이 넘게 된 영화이지만
내가 세상을 향한 욕심의 칼이 드러날 때마다
한번씩 꺼내어 보고 싶은 영화...
그런 영화가 바로
굿 윌 헌팅이 아닐까...? - The e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