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 헌팅녀가 글쌔.... 세상 참 좁다;;;ㅜㅜㅜㅜㅜㅜ

그냥갈껄 |2009.10.10 14:50
조회 4,348 |추천 1

안녕하세요~ >ㅁ< 

 

저는 평소에 톡을 즐겨보는 24세 대학생입니다.

  

제 군대 선임이었던... 저와 같은 동네에 살고있는...

"김.민.우" 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추석 이었습니다.

 

낮에 시골에 갔다가 집에 들어와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술한잔 하자는 연락이 온겁니다.

 

다음날 약속도 없고 해서....

"그냥 간단히 마시고 오자 " 라는 생각에.........

후드티에 모자를 쓰고 아주 후즐근 하게 입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희집은 시내에서 10분정도 거리라서 금방 만났습니다.

 

그때가 밤 12시 쯤이라..........

바로 술한잔 하러 호프집으로 Go Go ~~~

 

저희는 아주 가볍게~ 맥주 2000 cc 를

드링크 해주시고.....

기분이 상당히 업된 상태로........

당구를 치러 가기로 했습니다.

 

술집을 나와서 당구장을 찾고 있었는데..........

 

민우가 저한테.........

 

 민우 왈 :    "저기... 여자 두명이 자꾸 쳐다본다"

 

그래서 저는...... 뉴규?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olleh~~~~~!!!!!!!!!!!!!!

 

 

예,예...... 여신입니다... 꺄울~~~ >ㅁ<

 

(무교인 저는 갑자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_-ㅋ) 

 

 

키 큰 여자분과 키 작은 여자 두분이 이렇게 있었는데......

 

둘이서 속닥속닥 거리면서.....

 

저희를 자꾸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저와 그 여자분들이 눈이 마주쳤데도..........

 

계속 저희를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민우가 좀.... 잘생긴 편이라서.......

 

저는 민우한테 관심이 있는 줄 알고......  

 

 

"야야 가서 말해봐!!!!!!!!!!!!!"    라고 하니까.....

 

민우가 부끄러워서 못하겠다고 하는 겁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저는..........

민우를 질질질....     끌고가서는........

 

 " 저기요...  괜찮으시면.... 술 한잔 하실래요??? "

 

 

이런 저렴한 맨트를 날린 후..........

 

순간 그녀들의 표정으로 대답을 대신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씌~익....   넌.... 뭥미?? -_-ㅋ

 

 

아...... 제가 깜박 잊었습니다.

 

후드티에 모자를 쓴 아주 후즐근 한 제 패션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급 후회를 하며........

 

 

  "죄송합니다"  를 외치려던 그 순간........!!!

 

 

갑자기 키 큰 여자 한분이..........

 

키큰 여자분 왈   :   " 김. 민. 우.  아니야 ???? "

 

 

순간...... 저희 둘은........

 

        멍~~~~~~~~~

 

그때 외친 민우의 한마디!!!!!!!!!!!!

 

  뉴규?????????? -_-ㅋ 

 

 저희 둘은 점점.... 혼돈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먼리ㅏㅁ너리ㅏㅓㅁ니ㅏㄹ어미ㅏ널ㅇ

 ㅁㄴ어라ㅣㅁ넝라ㅣㅓㅁ닝라ㅓㅁㄴㅇㄹ

ㅏ미넝라ㅣㅁ넝리ㅏㅓㅁㄴ이라ㅓㅁ니ㅏㅇ러

 

이런 정신상태로 5초간 또 멍때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키작은 여자분이 한마디 하시는 겁니다.

 

 

키작은 여자분 왈   :   나 다연인데... 나도 몰라??

                                   우리 수연이 친구인데.... 

 

그 때 민우의 표정 은..........

 

역시나..........

 

 

  넌 또 뉴규??????? -_-ㅋ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야 ~ 무슨일이야???"

 

............라는 소리와 함께.....

 

두~둥~~!!!!

 

저쪽에서 남자 두분이 걸어오시는 겁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남자친구들 처럼 보였음-_-ㅋ)

 

 

 

대체 뭐라고 해야하지?

어떻게 이 상황을 벗어나야 되지?

 

이런 저런 고민을 다 했지만............

 

 

저희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바로 뒤돌아서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ㅡㅁㅡㅋ

 (....라고 말하고 싶지만....... 당구장으로 냅다 뛰었습니다;;;;;;;;)

 

  

그 뒤 민우랑 얘기를 해보니까........

 

수연이는 알겠는데........

수연이의 친구들인 헌팅걸 두명 은 정말 모르겠다는 겁니다;;;;;;;;;;;

 

아마도... 수연이랑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인거 같은데...

예전에 고등학교때 한번 본 것 같다는 겁니다.

 

근데 얼굴이 너무 변해서 못알아본거 같다는데........

( 이름도 기억 못하는 놈 가트니라고-_-ㅋ )

 

어쨌거나........ 민우는..........

자기 팬 두명을 잃었다며.........

저에게 아직도 한탄 중입니다........ -ㅅ-ㅋ

 

예예........  다 제 불찰이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놈의 입방정............-_-ㅋ

그냥 조용히 갔어야 했는데;;;;;;;;;;;;;;;;;;

술먹어서 너무 기분이 Up 됬었나 봅니다;;;;;ㅜㅜ

 

근데................

왜 이리 아쉬운지.............-_-ㅋ

그 여자분들의 여신포스.....ㄷㄷㄷㄷㄷ;;;;;;;;;;;;;;

그냥 친하게만 지내고 싶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

 

 

처음쓰는 판이라........

나름 열심히 쓰긴 햇는데........

 

마무리가.............................

 

 

역시 헌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었네요-_-ㅋ

 

 

전 그냥 외롭게 혼자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쭈~~~~ 욱~~~~~~~~~~~~~

 

 

  

 

 

추천수1
반대수0
베플똥꼬|2009.10.10 14:53
노란색글자무슨말인지 볼라고 드래그해본사람 나 베플되땅 쿄쿄 히히히히히 www.cyworld.com/890428SJ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