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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학생 인생관이바꼇어요

부산남 |2009.10.13 00:17
조회 338 |추천 0

안녕하세요부산에사는18살 고2남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예전삶에는 참 생각해보면웃깁니다.

제얘기한번 봐주세요.길어요

 

고1전에는 수많은여자들과히히덕거리는게 가장재미있엇고 싸움하고 후배달고있고

술담배는 물론이고 삥뜯기,도둑질.외박에 오토바이 그래서 항상 꼴지였습니다.

성우하이텍쪽에 아는삼촌분이계신데 회장급입니다.그래서그런지 그 삼촌회사에

취직하겠지,설마 일안시켜주겟어 라는 생각으로 탱자탱자놀았습니다.

 

중학교1학년때부터 발랑까져서 밤늦게들어오는것은기본이고

괜히 잘나가보일려고 친구한테 빌붙기까지 햇습니다.선배소개받을려고 ㅋㅋㅋㅋㅋ

 

공부를안하니까 성적이 좋을리가 없겟죠.

78%로 인문계커트라인이 75%인데 도박으로 넣어서 간신히 운좋게 인문계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14학반이라 그런지 몰라도 두근두근대는 긴장감마저 없엇습니다.

 

되면되라아니면말고

이생각이 항상 박혀있엇는데

 

고1들어오고 제삶돌아보니까 정말 더럽고 유치하고 초등학생같았습니다.

오토바이에 여자에 다끊고 정말 착실하게 살려는 마음이 갑자기 생기는겁니다.

 

옛날에는 어느지역 대가리니 싸움짱이니 옷잘입니 라는 말이 멋있고 부러웟는데

요즘은 수시,정시 합격하고 자기 가고 싶은 대학가서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는게

멋있습니다.

 

고2올라와서 여자친구는 방해될까봐 아예사귀지도않고 데이트비용도 학생인지라

나중에 대학교가서 아르바이트해서 부모님께 돈타서 쓰지않고 내돈내가벌어서

이쁜 여자친구 사귀고 싶은게 제 소망입니다.

 

다른친구들은 밤에 술먹고 여자따먹고 걸래소개받니마니 난리도 아니던데

학생신분에 어긋나는 짓은 하지않기로 마음먹어서 그런건 최대한 참고있습니다.

 

공부못해도 정말 착하게 대해주고 그기에 대한 노력이라도 할것이고

 피시방노래방보다는 도서관가서 책 목차라도 읽자가 제 인생관이 되버렸습니다.

 

아직 먼가 미숙해서 몸이 안따라주긴하는데

정말 노력할겁니다.

철든건지,무슨충격을 받앗는지 6년을 나쁜짓하면서 살아왓는데 쉽게안바뀔꺼압니다.

정말 노력할꺼고요

 

제가 글쓴이유는 저보다 나이어린데 인생반접고 사는애들이 글을 보고

인생관이 바뀌길바라는 작은 소망이 있어서 이글을 남김니다.

그리고 최대한 제가 한말을 많은 분들과 약속하고 싶어서입니다.

 

남자는 신용과말과얼굴과매력과유머가 제일 중요하다고 읽엇거든요 책에서

 

저도 공부는 만년꼴지하던사람입니다

하지만이번고등학교에서반중위권이상 진입으로 계속꾸준히 나오고있답니다.

포기하지마세요 특히 수학영어요. 기초가흔들려서 저도 지금 꽤나 애먹고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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