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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프로포즈 도전기~!

아빠곰 |2009.10.13 20:30
조회 314 |추천 0

 

 

저희가 만난지, 789일(2007년 4월 24일),, 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날을 위해, 한달가까이,, 준비 해왔었죠,,, ^^

이날이,, 머냐면,, 그동안, 함께해온, 리비에게, 프로포즈를 하고자 하는 날이었습니다.

 

그 동안, 함께 하며, 많이 웃고, 즐겁고, 또 가끔 싸우기도 하면서,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이제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프로포즈 하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마음 먹고 난뒤, 준비 할려다 보니,

TV에서도 많이 보고,, 이야기도 들었던거지만,

막상 닥치니까, 어떻게 해야 하나,, 참 난감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마침, 저희가 좋아했던, 공연장에서, 이벤트를 진행에 도움을 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곳은, "Jazz and the City" 공연을 하는 광화문의 KT아트홀 이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KT아트홀에 문의를 하고,

이벤트를 허락 받게 되었습니다.

 

프로포즈 하기로한 날짜는 6월 20일~!

3주쯤 남은 상황에서,

미리, 좋은 좌석들을 예매 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포즈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앉을 메인 좌석의 앞쪽으로,

모두 10여 자리 이상을 예매 했고,

각 자리에, 제 친구, 후배와, 리비의 친구와, 후배들을

초대 하였습니다~ ^^

 

일단, 이렇게 장소와, 사람문제를 해결하고 난뒤,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였습니다.

이부분은, 평범하게 하고 싶어,

편지와 반지를 준비 했는데,

이과정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ㅋ

 

둘이 2년여간 만나는 동안, 남들 다한다는,,

커플링 하나, 안맞췄다 보니,,;;

반지사이즈도 모르고,,

또, 어떤 반지를 골라야 할지,, 정말 난감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눈치 채지 않게,

리비의 주변 분들을 통해, 반지 사이즈를 알아내고,

여기저기 수소문과, 조언을 얻은 끝에, 반지도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프로포즈 날이 다가올때마다, 긴장감이, 날로 배가 되고 있었습니다. ^^;;

프로포즈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제가 바쁘다보니,, 리비는 저에게 투정도 부리고 했지만,;;;

그날을 위해, 꾹 참고 있었습니다ㅋ

 

드디어, D-1 ,,, 그러나,, 일기 예보에,,, 폭우가 쏟아진다고 하네요 ㅠㅠ

안절부절 하면서, 초대한 지인분들께,

꼭 참석해달라며, 연락을 드리고,

겨우, 취침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D-Day~!!!

비가, 생각보다, 많이 오고 있었습니다. ㅠㅠ

이날 준비를 위해, 양재 유플룻 스튜디오에 가서, 비제님께 캠코더를 빌리고,

잠시 사무실에 들려서, 편지와, 이날, 필요한 문서들을 인쇄,, ^^;;

그리고, 부랴부랴~ 광화문으로 고고~!

가는 도중에도, 지인분들께, 참석여부를 다시한번 확인 했구요,, ㅎㅎ

 

공연시작하기, 1시간 30분 전쯤 미리 도착해,

담당자 분과 만나서, 이동할 동선과, 등장할 타이밍등을 확인 하고,

두근두근 거리면서~ ^^;; 리비를 기다렸습니다.

 

 

 

 

 

아참,, 이과정에,, 큰 문제에;; 봉착할뻔,, 했었습니다. =ㅅ=

전날, 봉사 모임때문에, 집에 늦게 들어온,, 리비가,

이날 점심쯤 전화하더니만;; 몸이 아프다고 하네요;;

정말,, 그동안 준비 했던게,, 물거품이 되는게 아닌가 하고,, 긴장했었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비장의 카드를 꺼냈죠,,

끝까지 비밀로 하려고 했던건데,,

리비의 가장 친한 친구인, 은정씨랑 함께 만나서 공연보기로 한거라고,,, ㅎㅎ

그랬더니,, 알았다면서, ㅋ,

언제 아팠냐는듯,, 후다닥, 나갈 채비하러, 갔었습니다. ㅋ

(은정씨, 너무 감사해요 ^^)

 

 

공연 전반부,,, ^^ 아무것도 모르는 리비, ㅋ

 

 

공연 중간에, 갑자기 무대로 나타나, 편지 낭독중인 아빠곰

 

 

무대로, 나오고 있는중인 리비(중간에 살짝, 해프닝도 있었지만, 무사히 무대로 ^^)

 

 

 

이날의, 핵심,,, 프로포즈 하면서, 반지 건내기~ ^^

 

 

 

그리고, 마지막 깜짝 이벤트,, 서로의 지인분들이, 미리 준비한 장미꽃 한송이씩을 선사 합니다~ ^^

 

 

 

이렇게 이벤트가 끝나고~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공연 관람 =ㅅ=

 

 

 

이날, 이렇게 프로포즈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분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한분 한분 너무너무 감사 드리고,,

아빠곰과 리비가, 앞으로, 좋은 결실 맺고, 잘 살아가는게, ^^

그분들께 보답하는길이 아닐까 싶네요,,

 

 

 

 

thanks to,,

은정씨와 남자친구분, 양난희 선생님과 남자친구분, 이지현 선생님, 김화숙 선생님,

정말 바쁜 와중에도 들려주신 세만이형, 비록 자리는 못왔지만 축하해준 민욱이,

멀리 수원에서 온, 세하, 그리고, 지황이랑 홍일이, 홍일이 여자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내 동생 아름이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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