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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없애는 방법좀 ㅠㅠ

암내녀 |2009.10.17 13:46
조회 54,597 |추천 2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대 중반을 넘긴 부산녀입니다.

 

이걸 네이버에 물어봐야할지  톡에 올려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톡커님들의 빠른 답변을

듣기 위해서 톡에 올려요 .

 

저 진짜 심각합니다.

진지하게 답변해주세요 ㅠㅠ

좀 길어도 천천히 읽어주세요

 

문제의 사건은 오늘 낮에 일어났습니다.

남자친구랑 집에서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어디서  청국장 비슷한 냄새가

올라오더라고요 .

 

전 "분명 이 놈한테 나는게 분명해!!"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남자친구한테 발좀 씻으라고 화를 냈습니다.

제 남자친구 완전 울상을 지으며 화장실로 들어가더라고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발을 씻고 나왔는데도 계속해서 냄새가 나는겁니다.

더 화를 냈습니다.

"야 완전 냄새 장난아냐 ㅡ,.ㅡ 왜 계속나는거야 짜증나"

이러니깐 남자친구는 "니가 뭐라고 해서 2번이나 비누로 박박 문지르고 왔는데

무슨 소리야 !!나는 아무 냄새도 안나거든 "  이러면서 사람 그만 핀잔주라며 발을 내밀며 맡아보라고   하더라고요 .

전 당연히 더럽다고 절루 치우라고했죠 .

 

그러고나서 남자친구가 가고나서 문제는 여기서 생겼습니다.

전 열심히 오늘 테트리스를 하고있는데 또 그 냄새가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는겁니다.

남자친구 발냄새가 심해서 방바닥에 냄새 베었구만 생각하고 더 열심히 테트리스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땀까지 흐르더라고요

그래서 그 땀을 닦을려고 팔을 들어 이마로 가져갔다가 저는 정말 제 코를 의심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남자친구 발냄새가 제 겨드랑이에서 나는거였습니다.

첨에는 믿기지 않아서 정말 내 냄새가 아닐거라며 믿으며 남자친구가 발로 내 겨드랑이를 밟고 간거라고 믿고싶었습니다만 ㅠㅠ, 예전에 어떤 분이 이문제로 톡이 되신적이있는데 정말 그분처럼 "설마..설마 난 아닐거야"이러면서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어 냄새가 안나는 면을 이용해 겨드랑이를 닦으니 이런 쉣 ㅠㅠ

 

세상에 제 암내입니다.

전 정말 처음 맡았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지금까지 간간히 이런 냄새가 났던것같은데 그럴때마다 옆에 있는 남자를 보면서 발좀 씻고 다니지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전부 저한테서 나는거였다니요 ㅠㅠ

 

제가 유난히 냄새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오늘 물어보니 전혀 모르겠다고 하는데 저는 확실히 느낄수있습니다.

 

이거 진짜 어떻게 하면 냄새 없앨수있나요?

저 겨드랑이 털도 겨우 3,4가닥 밖에 없습니다.

 

 

진지합니다. 정성히 담긴 답변기다릴께요 ㅠㅠ

추천수22
반대수0
베플ㅋㅋㅋ|2009.10.17 13: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는 알면서 말도 못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의 인내심에 경의를 표하는 바
베플ㅋㅋㅋㅋㅋ...|2009.10.17 18:55
남자친구가 발로 내 겨드랑이를 밟고 간거라고 믿고싶었습니다만 ㅠㅠ 냄새없애는 방법좀 ㅠㅠ 아이거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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