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아닌가봐
우연히 길을가다가도
함께 듣던 노래가 나오면
걸음을 멈추게 되고
함께 보낸 계절이 다가오면
가슴시리게 떠오르는 추억
그 계절의 향기
그리고 너란 사람
정말 다 잊은줄 알았는데
술에 취할때면 니 생각에
전화기를 붙들고 고민하는 내모습
그러다 어렵게 걸기라도 하면
신호음에 놀래
얼른 끊어버리는 바보
나 이러는거 보면 ...
널 완전히 내맘에서 지우지 못했나봐
혹시나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
니가 나..
한번만 잡아주면 안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