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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에 생명을 살렸습니다.근데 상황이 ㅠ

익명 |2009.10.19 14:14
조회 601 |추천 0

뭐 자랑하고 싶어서 쓰는건 아닙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서로 도와가며 사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충남 공주에서...가게를 하는 xx 입니다....

 

10월 17일 10시 20분경....밤.

 

가게로 놀러온 친구들과...술을 먹고...편의점으로...민속 놀이(화투)를 사러 가다가...

길 옆에 한분이 쓰려져 계시더라구요....

 

그떄 당시에 저희는 소주 1병씩을 먹었구요.. 음주를 한거죠..가까운 거리라..ㅠ

 

그런데 쓰러져 계신 그 분 머리에서 약간에 피가 흘러 나온걸 봤습니다.......

 

오른쪽 차선에서 가고 있었는데..반대 차선에서 대짜로 쓰러져 계시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지나갔습니다...우리는 술먹고 음주를 했기 때문이죠....

 

` 친구가 한마디 하더라구요..야!! 우리가 그냥 지나가면 저 사람 죽는다!!!

또 한 친구가..야 우리 술먹었어..음주여...갈팡 질팡 망설이다가...

 

우리는 쓰러져 계신분 앞에..비상 깜바기를 틀고 쌍 라이트를 비추고...

 

망설였죠...신고를 하자니...음주가 걸리고..그냥 지나가자니 한 분에 생명이 위태롭고.

 

그래서 결정했씁니다..일단 119  신고하자고... 우리가 음주한거 걸리면..정상 참작 해주겠지....하면서 전화했죠.....

 

여기 xx어디 휴계소 뒤  구길인데요...사람이 쓰러져 있습니다....출혈도 있구요...

그러니까 알겠다면서 당장 출반한다 그러시더라구요..119 대원이....

 

저희는 쓰러진 그 분을...길가 옆으로 옮기고..의식이 있나 없나..말을 걸었습니다...

 

#아버님!! 여기서 계시면 죽어요...왜 쓰러져 있으세요..?

이렇게 물으니까..술을 너무 마니 먹어서 넘어졌는데 못 일어 나겠더라고 말 하시더라구요..일단 머리에 출혈이 있어서 119가 오기전에...휴지로 피나는 부위에..대주고..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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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에서 문자가 오더라구요..

귀하께서 신고한 재난을 신속하게 처리 하겠습니다.. -충남 119-

 

10/17 22:31분 119에 신고 접수된 고객님의 위치정보를 소방본부(소방서)에 전송 했습니다.

 

이렇게 문자가 오더라구요....그 후 한 5분 정도 있다가 119 구급 대원이...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상황을 말씀해 드리고...머리에서 출혈이 심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음주 걸릴걸 예상하고 신고를 했기 떄문에..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저희가 술 한잔 먹고 지나가다가 이 사람을 봣는데...그냥 갈 수 없어서 신고를 했다고

그러니 소방 대원 꼐서도 말하시더라구요...좋은일 하셨다고..술 먹고도 지나치지 안고

신고하셔서 감사하다구 말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분을 신속히 병원으로 보내달라고..부탁을하고....소방 대원님들이..좋은 일 하셨다고 감사하다고 서로 인사하고...저희는 집에 갔습니다......

 

집에와서 친구들과 대화를 했죠...우리가 음주로 걸렸어도..우리가 신고 안했으면

그 사람 죽었다고.... 서로 뿌듯하게...앞으로 계속 돕고 살자고 약속하고....민속 놀이를 즐겼습니다..제가 땃구요...

 

서로 돕도 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한 민국 화이팅!!!!!!!!!!!!!!!!!!!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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