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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리는 남자친구 문자, 인터넷으로 훔쳐봤더니

사과맛애플 |2009.10.20 15:13
조회 4,911 |추천 1

 

 

 

 

안녕하세요

 

하루도 빠짐없이 열톡하는 꽃 처자 입니다.

 

톡톡을 보면서 제가 이런글을 쓰리라곤;

 

상상도 못했었는데........하 ㅠㅠ

 

 

 

 

제목 그대로 저한텐 1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일년을 만났지만 정말 하는 일 없이, 지나갔고

 

또 싸울때마다 막말하고 욕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헤어졌구요....

 

 

 

제가 사정상 한달동안 해외에 나가면서

 

문자 발신 수신 인터넷으로 확인할수있는거 아시죠?

 

그걸 신청해 놓고 갔거든요..; 예전부터 여자랑 문자 때문에 많이 싸웠기에..

 

양심에 찔리고 훔쳐보는게 나쁜거 알지만 한달동안 어쩔건지 보려고 그랬었죠

 

잘지냈던 한 3주동안? 은 저말고는 다른 여자랑 연락을 안하더군요

 

거의 하루에30~40통 정도 저도 알고있는 친구들이랑 문자를 하길래

 

아 괜히 의심했구나.. 했죠 근데 그게 문제였는지..

 

새벽마다 친구랑 놀러나가면서 저한텐 잔다그러고.. 부모님이랑 밥먹는다며

 

거짓말을 칩디다 헐.......

 

 

 

솔직히 제가 놀러나가는거 더 좋아하고, 친구들도 다 저랑 더 친한 애들이라서

 

말하고 가면 저도 같이 컴퓨터하면서 놀면 되는데,

 

구지 거짓말을 합니다 한 다섯번정도 ㅡㅡ.....

 

정말 못참아서 헤어졌죠 거짓말 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고했음에도...

 

솔직히 제가 싫어한다고해도, 나가서 논다고했을때 기분이 나쁜거랑

 

몰래 거짓말하고 나갔다가 걸려서 기분이 나쁜거랑 차원이 틀리지않습니까?

 

 

 

 

 

본론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저는 한국에 왔죠

 

괘씸해서 연락도안하고 친구랑만 4일정도 만나서 밥먹고 그랬는데..

 

 

 

계속~ 문자옵니다 미안하다고 헤어지지말자고 잘못했다고....

 

저 집에 들어갈때까지 기다리다가 들어가는거 보고 집에 간답니다...

 

또 마음 약해져서 돌아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

 

 

 

컴퓨터를 키니 남자친구 아이디로 마지막에 접속했나 봅니다

 

남자친구 아이디가 뜨길래 문자 메세지 확인을 해보려고 들어갔죠......

 

 

 

 

온통 모르는번호....

 

다 보고나니 두 여자 번호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들이 가관입니다..............예전에 연애 초기에 아빠아빠 거리면서

 

하트남발하던 여자분? ㅡㅡ 그애와 제가 엄청~~~~~~~싫어했던

 

남자친구를 좋아해서 저랑 엄청 사이 안좋은 언니? ㅡㅡ 그년과ㅋㅋㅋㅋ

 

아주 그냥 ....맘같아선 다 읽어드리고 싶네요

 

 

 

 

ㅎㅎㅎㅎ 우리딸래미 때릴곳이 어딧니~ 뽀뽀라도 한번 더해줘야할판에 ㅎㅎ

 

ㅎㅎ 인누와바랑~ 뽀오해주께!!   ♥3♥

 

웅웅~♥ 아빠가 마싯는거 만드러주께 김치뽀끔밥밖에 못하지만..

 

OO양~♥ 안녕히주무시와요~

 

웅~♥♥ 아가야 잘자려므나'*   히히

 

 

 

 

ㅋㅋㅋㅋㅋㅋㅋ기가차지 않습니까?

 

이건 그 딸내민지 딸딸이년인지랑 한 문자죠 예, 받은문자는 더 가관이지만

 

그딸딸이꺼까지 까발리는건 그래도 신경쓰여서 안쓸랍니다.

 

하나만 더 수정하자면 그 딸년이라는애랑 제 얘기를 하는 도중에

 

헤어졌다며 얘기하는데, 그 여자애가 ' 그 집착하는 그 사람? '

 

완전 벙쪄서 ..뭐라고 말을했길래ㅋㅋㅋㅋㅋ남자친구 사귈때,

 

다른 여자와 하트 남발하는 문자 들켜서 문자하지말라고 한게 집착이였나요

 

또 그 딸딸이가 오랜만에 아빠가 전화해죠~♡ 라며 문자를 하더니

 

한 20분정도 통화중이더군요ㅋㅋㅋ오ㅏ우

 

저한테도 해달라고 쫄라야 해주는 김치뽀끔밥?슙맄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누나랑은 동시에 문자하면서 주말에 만날 약속 잡고 있으시고

 

실시간으로 문자 보는 순간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이 줄줄줄

 

 

 

 

이상하다구요? 왜 제가 헤어지자 그래놓고 이러는지.....

 

저한텐 밤마다 새벽마다 미안하다고 잘못했다며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자기가 잘하겠다며, 변해보겠다며....했던 시알놈이 뒤에가선 저러고있었으니까요

 

그 모습을 보면서 진심인거같다며 돌아가려고 했던 저는 ㅋㅋㅋ멍해집니다

 

 

더 웃긴건 제가 저 문자를 보다가 기가차서

 

 

 

니가 그러니까 내가 널 만난 일년을 속아서 후회한다는거다 기가찬다 정말.

 

이렇게 보냈더니         

 

 내가 뭘....누가..뭐라그래..?

 

 

 

ㅋㅋㅋㅋㅋㅋ아 어쩜 저럴 수 있나요? 저한테는 존트 진지한척 하면서 .....

 

바로 딸내미한테는 하트문자작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문자 보기 신청해놓고 괜히 했다고 생각은 했지만

 

만약 제가 저걸 못봤다면 아마 내일쯤 전 저 강아지와 다시 만났을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정말 계속 울다가 웃다가 ㅋㅋㅋ기가차서 말도 안나오고

 

다 터놓고 말 할수있는 친구는 한명 밖에 없는지라,

 

새벽에 서러워서 전화 붙잡고 얘기 하다가 결국 나가서 맥주한잔 하고

 

들어와서 잤네요, 그 친구도 ( 남자 ) 제 남자친구가 이해가 안된답니다.

 

그 친구한테 가서도 저한테 미안하다며 돌아가고싶다는 뉘앙스로 얘기해놓고

 

왜 저러는 지 자기도 남잔데 이해가 안된답디다.

 

 

 

 

추운데 저땜에 나와서 벌벌떨면서 있어줬던 친구한테 미안하고

 

일년동안 저 강아지 만나온 제가 불쌍하네요

 

두서없이 길게 썼는데 마무리가 안되네요 ㅠㅠ

 

모두 강아지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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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힐 줄 알았는데 많이 본판 말많은판 ㅠㅠ 다 올라가고..슬쩍 두렵네요

위로해주시고 좋은 말 걱정 해주신분들 감사하구요ㅠ+ㅠ

전 문자 인증이랑 본인확인 다 남자친구가 해줬구요~

초반부터 여자랑 연락하고 문자지우고 그래서 하다못해 생각해낸게 저겁니당..

ㅋㅋ욕하시는 분이 많아서 참~ 두렵습니다.킁 잘못하긴했지만;;ㅎㅎ

 

 

 

 남자친구보라고 일부러 남자친구 아이디로 썼는데

보길바라네요 참 제가 무슨 심정일지. ㅎㅎ 괘씸하네요

좋아하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문자문의 계속 들어와서 한분한분 다 가르쳐 드렸는데 힘드네요ㅠㅠ

 

친추가 미친듯이 와서 어쩔수없이 방명록 열었어요ㅠㅠ........

 

http://www.cyworld.com/Apple_com

 

문자 궁금하신분들은 방명록에 비밀로하기에 남겨주세요

 

답글달아드릴게요ㅠ+ㅠ테..테러 사절입니다..나름 소심한녀자..

 

 

추천수1
반대수0
베플팬더|2009.10.20 15:18
일종의 보험과 같은 거죠 ~ 현재 여자친구분이랑 헤어지면 그 딸은 아내가 될 것입니다~ 일종의 근친상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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