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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T와 함께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이상미 |2009.10.23 01:07
조회 2,719 |추천 1

 

 

 

 

올해 상반기에 레스토랑 Week&T 행사를 시작으로 SKT의 T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일종의 문화 프로젝트인 Week&T 행사.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도 가고 싶고, 평소에 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사실 레스토랑 Week&T에도 갈 수 있었으나 일이 너무 바빠서 가지 못했었다.

 

여름에 해운대에서 했던 비치 파티 Week&T 에도 못갔다ㅠㅠ!

무려 프리템포와 이민기가 공연을 했거늘 ㅠㅠ!!!!!!!! 이때도 주말에 일하느라 못갔다ㅠㅠ;

 

그리고 지산에서 했던 락 페스티벌  Week&T 도 몸만 가면 됬었는데 이때도 일하느라 못갔다.

무려 오아시스가 왔는데ㅠㅠ!!!!!!!!!!!!

 

 

이렇게 나의 주말이 일로 얼룩져 점점 정신상태가 희미해가던 중

 

드디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시작된다고 하고, 레뷰에서 이벤트도 하길래

울고불고 굽신굽신대서 글을 썼더니 자비롭게도 뽑아주셨따 으컁컁컁

 

그래서 결국~!  드디어!! 가게된 재즈 페스티벌 Week&T

사실 이날도 못갈뻔 했다. 근데 다행히! 춘천에서 친구 결혼식에 참석한뒤에 바로 가평으로 날라갔다.

복장이...좀.....포멀했지만 ㅠㅠ;  플랫 슈즈 챙겨가서 잘 신고 다녔다.

 

자 그럼 여기서 Week&T 홈페이지 한번 가봐주는 센스!

http://ttime.tworld.co.kr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T WARMING ZONE"에서 하는 행사 소개가 있어서

눈여겨 보고 갔다.

항공담요...오.....왠지 땡겨!!!  모닥불에 고구마...오... 좋은데?

 

라며 토요일을 기다렸다.

네네네~ 전 토요일에 갔어요^_______^

이 날의 라인업은 '야론 허만 트리오'와 '크리스 포터 언더그라운드' 두 팀이

재즈 아일랜드에서 공연에서 메인 무대를 가졌었다.

서울 오는 시간상 크리스 포터 언더그라운드만 보고 오겠거니...했었다.

 

 

자 그럼 나의 주말을 알흠답게 만들어준 재즈 페스티벌 Week&T-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현장속으로 고고! 고고~!

 

 

 

춘천에서 가평까지 버스로 약 30분...

그 동안 얼마나 변화무쌍한 하늘을 보여주었는지.

 

자라섬에 도착하자 마자

이렇게 멋진 장면을 보았다.

 

무지개가 쨍~!

 

 

 

 

 

 

하늘에 있던 구름도 점점 걷히고

 

 

 

 

 

 

반대쪽은 천지창조? ㅎㅎ

구름 사이사이로 햇볕이 뚫고 들어오고 있었다.

 

 

 

 

 

 

 

멀리 만국기 너머 보이는 무지개.

 

근데 만국기는 도대체 왜........................왜!!!!

운동회도 아닌데ㅠㅠ!!

 

 

 

뭐..국제 재즈 페스티벌이니까? ㅎㅎ

 

 

 

 

 

 

 

재즈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길목의 광장에서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가장 오른쪽의 남자분이 연주하고 있는 악기는 모다?

전자 콘트라 베이스??

 

여튼 신기해서 찰칵!!

공연 또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좋았다능!

 

 

 

 

 

 

재즈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길~

백년만에 코끼리 열차를 탔다.

 

비가 퍼붓고 난 뒤라 바람이 엄청 세게 불었다.

 

 

 

 

 

 

 

캬~경치 좋다!

 

 

 

 

 

 

 

 

재즈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져 있던 장승.

운치 있다.

 

 

 

 

 

 

비 온뒤의 흐리면서도 맑은 날씨에

멀리에 있는 산들까지 보인다.

 

눈이 호강했다.

 

 

 

재즈 아일랜드 들어오자마자 마추진 재밌는 풍경들

 

 

 

비는 쏟아지고,

먹던 건 마저 먹어야겠고,

자리는 옮길 수 없고,

 

 

정말 머리 좋으십니다!!!!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새삼 부러웠음...

 

 

 

 

 

 

구름이 걷히자마자

또 해가 지려고 하는

멋진 하늘

 

 

 

 

 

 

 

 

완전 소중 코끼리열차 ^_^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했는지 모르겠지만...

 

멀면 멀수도 있는 재즈 아일랜드와 입구와의 거리를 재밌게 돌아다닐수 있게 해주었다.

 

자전거를 빌려주는 부스도 있었는데, 복장의 문제로 자전거는 끌 수가 없었다ㅠㅠ;

게다가...바람이 장난이 아니어서, 왠만한 내공이 아니면 자전거 끌기도 어려웠을 것 같다.

 

 

 

 

 

Week&T  부스가 보인다.

오...

 

 

매우 황량해 ㅎㅎㅎ

 

 

 

 

 

 

 

 

 

 

 

 

 

 

 

헤헤헤헤 요거다 요거, 항공담요!

아주 그냥... 뽕 뺐다...

 

색깔도 예쁘고, 따뜻하고ㅠㅠ!

 

 

 

 

 

 

항공담요를 나눠준 Week&T 부스

알록 달록 이쁘다.

트렘펫과 색소폰 등 각종 악기로 프린팅하여 설치되어 있었다.

 

 

 

 

 

 

 

Week&T Zone에는

아직 오픈하지 않은 고구마 화로와

사람들이 앉아 쉴수 있는 파라솔

그리고 밤에 추워지면 켜준다는 난방기구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조금 한적하고 황량한 곳에 자리잡은 느낌이었다.

 

 

 

 

 

 

 

 

 

 

 

 

멀리서 본 Week&T Zone

 

흐흐 이따 밤에 갈거니까~

일단 난 나의 길을 가기로-> 공연을 보러 가기로=먹을걸 사 가기로 

 

했다;;;

 

 

 

 

 

 

 

올해는 롯데에서 재즈섬 재즈 페스티벌을 엄청나게 협찬했는지...

롯데 계열 기업들의 부스가 많이 보였다.

그리고 무려 슈퍼까지 있었다;;;

 

테이블도 많이 있어서, 나도 여기서 간단하게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먹었다.

 

 

 

 

 

 

 

 

 

아잉..표다...Week&T 에게 감사의 삼보일배!!!!

감사감사ㅠㅠ!!!

 

 

 

 

처음 가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었는데

공연을 주 목적으로 갔기에 사실 공연 외적인 부분의 부스들은

왜 들어와 있는 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롯데는 메인 스폰서라지만 롯데백화점과 면세점 부스는 너무 했다 싶었다;;;

위에 있는 부스는 아무래도 가평군에서 입김을 불었겠지?

외국인들에게는 좋은 경험을 줄 수 있었을 것 같고, 나도 시간이 많았다면 들려보고 싶은 부스였다.

 

 Week&T Zone이야 공연 따뜻하게 보라고 담요 나눠주고

배곱흐면 먹으라고 고구마 나눠주니 찬성일세!!!

그런데 일단 담요만 받아서 공연장으로 들어갔다.

고구마는 밤에 구워준댔으니까ㅠㅠ;

 

 

 

 

 

하악;;;; 내가 너무 늦게 들어갔는지;;;;

이미 메인 스테이지 앞은 인산인해~

단단하게 준비한 공연 관람객들이 한 가득이었다.

 

 

 

 

 

 

 

 

어둑어둑 해가 질수록

공연 분위기도 무르익어 갔다.

 

 

아..돗자리..ㅠㅠ!

 

 

 

 

 

스아실...

야론 허만 트리오는 중간부터 들어가서ㅠㅠ

 

중간 중간 계속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 얘기 저 얘기 하신 것 같은뎅 ㅎㅎ

영어라서 기억 안나열!!! ㅋㅋㅋ

 

 

 

 

 

 

그리고 크리스 포터 언더그라운드 공연도 시작됐다.

이때부턴 해도 거의 다 졌고

바람도 세서 매우 추웠다.

아...수전증아ㅠㅠ;

 

 

 

 

 

 

 

 

돗자리도 없고 자리 잡을 만한 곳도 없어서

뒤편의 파라솔에서 공연을 봤다.

 

맥주도 마시고, 나초도 먹고, 핫도그도 먹고 ^ ^;

참~ 많이 먹었따^ ^;;;

 

 

 

 

 

 

 

 

 

Week&T 에서 나눠준 담요는 진짜 완소였다ㅠㅠ;

다들 이렇게 보자기 맹키로 쓰고 다녔다능!!

 

 

 

 

 

 

 

점점 밤이 깊어지니까 별도 보였다.

 

 

크리스 포터 언더그라운드는

 

크리스 포터라는 색소포니스트와

드럼, 기타를 치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았다.

멀리서 보니까 제대로 얼굴을 볼 수 없었는데;;

크리스 포터는 백인 드럼 치던 애덤??? 기타 치던 애덤??

여튼 드럼 치던 분이 흑인 이었음.

크리스 포터 언더그라운드가 전자 기타를 사용한 재즈 연주를 했는데

동행이 아오 이런거 싫다고~했지만

나는 첫 곡부터 마음에 들었다.

아직도 귓속에

따~다 따라따다단~ 하는 멜로디가 맴돈다.

 

엄청난 호흡으로 연주를 해 나가던 크리스 포터 언더그라운드.

나중에 꼭 오프닝 곡을 찾아내서 들어볼테야!!!!

 

 

 

 

 

 

 

 

 

 

서울 가는 막차 시간이 다 되어

가평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Week&T Zone에 다시 들렀다.

 

 

 

 

 

 

어랏...

낮에 왔을 때 보다 사람이 더 많네??

 

하고 의아해 하던 찰나,

안쪽으로 좀더 들어가보니

 

 

 

 

 

 

 

 

바로바로

 

 

 

 

 

 

 

고구마를 구워먹는 사람들 때문에

Week&T Zone 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따!

 

 

으헝...한발 늦었어...

공연도,,,고구마도...ㅠㅠ;;

 

 

 

 

 

 

 

 

여기에 외국인들까지 가세해

담요를 두르고 둘러앉아 고구마를 까먹고 있어

낄 틈이 없었다.

 

 

 

 

 

 

 

친절하게 고구마도 구워주시고...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하고

겨우 (새치기 하는 사람들을 제치고;;) 동서울 터미널 가는 버스를 탔다.

 

 

너~~~~~~~무 아쉬웠다.

그치만 참 좋았다.

 

맑은 공기도 마시고, 이쁜 무지개도 보고, 아름다운 구름과 하늘을 마음 껏 봤다.

물론 두 귀도 호강했다.

하지만 왠지 음악 보다는 음식에 더 집중 한 듯 ㅋㅋ

자라섬에서 가평역까지 걸어가는데 무려 치킨과 귤까지 정ㅋ벅ㅋ

ㅎㅎㅎ

 

 

 

내년에는 제대로 준비해서 가겠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 가평

20091017

Canon Powershot A640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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